1 2024.03.07(목) ~03.10(일)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 장소 : 타나메라 / 코스 : OUT(OUT) IN(IN) 총상금 : 1,100,000SGD Defending Champion 박지영 2 2024.03.15(금) ~03.17(일)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 장소 : 블루캐니언 총상금 : 650,000달러 Defending Champion 3 2024.04.04(목) ~04.07(일)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 장소 :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 총상금 : 1,200,000,000원 Defending Champion 이예원 4 2024.04.11(목) ~04.14(일) 메디힐 · 한국일보 챔피언십 장소 : 클럽72 총상금 : 1,000,000,000원 Defending Champi..
드라이버 비거리가 무한정 뻗어 나가기를 원하는 것은 비단 아마추어만의 로망은 아닙니다. 한타에 의해 상금이 천만 단위에서 억단위로 바뀌는 프로 골퍼들의 세계에서도 조금더 멀리 날아가는 드라이버 비거리가 있어야 세컨샷이나 서드샷을 조금 더 짧은 클럽으로 공략할 수 있기 때문에 극단적으로는 달걀 소녀라고 불리는 김해림 프로처럼 살을 찌워서 드라이버 비거리를 늘리는 골퍼들도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대략 2~3개월만 꾸준히 연습하면 확실하게 드라이버 티샷의 비거리가 늘어나는 연습방법을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 그 전에 난 시간도 없어서 연습을 많이 못하신다고 여기는 분들은 아래에 거의 연습 없이 비거리를 늘리는 방법을 읽어보고 연습해 보시기 바랍니다. 드라이버 티샷 단기간에 쉽게 멀리 치는 방법 골프를 ..
아래의 움짤은 몇 명의 KLPGA 프로 골퍼들의 어드레스와 임팩트 직전의 모습을 움짤로 만든 것입니다. 한 번 찬찬히 봐 주시기 바랍니다. 사실 저는 프로골퍼들의 정지 사진을 잘 보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 장면에 생각이 멈춰 버리기 때문인데요. 이 움짤을 올리는 이유는 폼을 따라 하자는 것이 아니고 드라이버의 킥포인트에 따라 셋업과 임팩트 때에 어떻게 달라지는지 이해 하시면 드라이버를 좀 더 잘 칠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어서 올려 봤고요. 갑자기 보셔서 힙텁이 잘 된다던지 임팩트 때 머리가 내려간다던지, 운동을 많이 했겠다 싶으실 텐데요. 이 중에서 김아림 프로를 뽑아서 설명해 보겠습니다. 위의 사진은 김아림 프로 드라이버 셋업과 임팩트 직전 정지 사진인데요. 요렇게만 봐도 감이 안 오실 거 ..
이전 글에서 스탠스로 비교적 쉽게 골프공의 구질을 조절하는 방법을 기술한 적이 있습니다. ( 스탠스로 골프볼의 구질 조절 [part 1] ) 이번 글에서는 지난 글과는 성격이 좀 다른 방법으로 골프공의 구질을 조절하는 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뭐. 적어 놓고 보면 골프 치신다는 분들은 다 아실 만한 방법이지만 아마 주변 지인에게 듣기로는 '그냥 이렇게 하면 구질이 바뀔꺼야.' 정도의 이야기만 들으셨을 거라고 혼자 상상하면서 본질적으로 왜 그런 볼의 취하면 구질이 바뀌는지 쉽게 기술(=움짤 포함)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따라~~오세요~ 먼저 잘들 아시겠지만 간단히 정리를 하자면 일단 볼이 스트레이트로 날아 가는 조건은 아래의 움짤(=움직이는 그림)과 같습니다. 볼이 맞는 순간 클럽페이스가 타겟과 직각(=9..
가끔 골프 클럽을 사려고 하면 어김없이 눈에 들어 오는 문구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US SPEC(병행제품) 과 ASIA SPEC(보통 정품이라고 부릅니다. +@로 Japan spec도 있지요.) 입니다. 과연 이 두 가지의 스펙의 차이는 무엇이 있을까요? 폭풍검색을 해봐도 잘 나오지도 않습니다. 그저 미국 대 아시아의 차이로만 생각하고 클럽을 고르기엔 뭔가 찜찜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제가 겪은 만큼의 차이점에 대해 알려 드릴테니까요. 골프 클럽을 사려고 하시는 분들은 참조 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이미 US SPEC을 사신 분도 ASIA SPEC을 사신 분들도 두 가지 특성을 다 알려 드릴테니 본인과 골프채의 궁합이 잘 맞지 않는다고 판단이 되면 한번 읽어 보시면 좋을 겁니다. 0. 가격의 차이 우선 ..
우리가 골프 연습장에 가면 드라이버 클럽을 꺼내서 열심히 골프공을 쥐어 패기는 했지만 찬찬히 드라이버 클럽 헤드에 대해서 뜯어 본 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간단하지만 헤드에 대해서 이해 하면 좀 더 좋은 티샷(=코스 매니지먼트)을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위의 사진은 제가 사용하는 타이틀리스트 915 D4, 8.5도 드라이버 헤드 입니다. 샤프트는 Tour AD PT 7S를 사용하는데요. 어떤 실수를 해도 거의 스트레이트로 갑니다. 슬라이스 또는 훅이 많이 나는 분들에게 권장해 드리고 싶은 클럽인데요. 이 것이 주제가 아니니 바로 제목대로 드라이버의 특성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1. 드라이버 페이스 정면의 모양 위와 같이 드라이버 페이스를 정면에서 바라보면 중앙에는 그루브가 없..
음. 지금은 골프 엘보 때문에 골프채를 잡지 않고 있으나, 스카이72 골프장을 제~일 좋아라 했는데, 스카이72 각각 골프장에서 버디를 잡았던 날의 스코어 카드만 올려 보겠다... 대체적으로 파3에서 버디를 낚았던 확률이 높았음을 알 수 있다. 물론 골프 라운드는 버디가 없더라도 본인이 원하는 스코어가 나올 수 있다. 아래의 스코어 카드처럼... 말이다... 버디 하나 없이 내 인생 최고의 성적 85개를 기록했을 때도 있다~ (그래도 이 때도 파3홀 3개 파, 1개 보기다.) 자 각설하고, 내년 봄이 왔을 때, 매 라운드당 버디 하나는 꼭 챙길 필살기를 마련해 보자.. 위의 스코어 카드에서처럼 난 유독 파3에서 버디가 많이 나오는 편인데, 여러분도 잘 아시겠지만 파3에서 버디를 낚기 위해서는 당연히 핀 ..
골프에서 중요한 것이 무어냐고 물어 본다면 아주 많아서 선뜻 대답하기가 힘들 정도다. 그래도 한 가지 꼽으라고 한다면 나는 '일관성'이라고 말하고 싶다. 그럼 무엇이 일관되어야 할까요? 스탠스- 볼과 몸의 거리- 티 높이 - 백스윙 속도와 크기 등등 많겠지만 강조하고 싶은 일관성은 피니쉬 자세다. 무슨 말인지 아래 움짤(=움직이는 사진, gif)을 먼저 찬찬히 보도록 하자. 위의 움짤은 갤러리 다니면서 찍은 이정은 6 프로의 피니시 자세들인데, 클럽샤프트가 거의 머리에 붙을 듯이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음. 움직여서 잘 보이지 않을 수도 있어서 정지 사진으로 갈무리 해보겠다. 드라이버 티샷을 찍은 각도가 좀 다르긴 하지만, 위의 사진 3장 모두 다 다른 대회인데, 비슷한 피니쉬를 한..
입 바른 소리 먼저 하면, 드라이버 비거리를 늘리기 위해서는 전신의 근력을 늘려 주어야 한다. 그러나 먹고 살기 바쁜 우리에게 연습장 가기도 버거운 현실에서 정론만 따라서는 드라이버 비거리를 늘리기 쉽지 않다. 이번 글에서는 운동, 연습 없이 지금 당장 드라이버 캐리거리를 늘리는 방법을 알아 보도록 하겠다. 1. 우리는 보통 위와 같이 드라이버 티샷을 할 때는 발을 11자로 놓고 치는데 2. 이렇게 왼발을 뒷꿈치를 붙인 상태에서 타겟방향으로 열어(돌려)주면 비거리가 훅~ 하고 늘어난다. 이유는 간단히 설명하면 왼발을 타겟 방향으로 돌리면 골반이 열리면서 가동범위가 늘어나면서 스윙 스피드가 빨라진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럼 중요한 것은 얼마나 오픈을 하냐인데, 그 것은 실제로 본인들이 샷을 해봐야 한다. 스..
우리 골퍼들은 언제나 드라이버 비거리를 어제보다 오늘은 1m라도 더 날리고 싶은 욕망이 있습니다. 그래서 골프연습장에 가면 짧은 클럽들보다는 제일 긴 클럽인 드라이버에 시간을 더 들여서 연습을 하곤 합니다. 한 달, 두 달 연습하다 보면 연습장에서는 비거리가 좀 늘어난 것 같은데, 실제 라운드를 가면 예전의 그 드라이버 비거리를 넘지 못합니다. 왜 연습장에서는 비거리가 늘었는데, 실제 라운드에서는 비거리가 예전하고 같을까요? 간단합니다. 연습장은 티박스에 언듈레이션도 없고, 거의 같은 스탠스로 같은 높이의 볼을 몇 십개를 치니까 정타율(Smash Factor)이 1.49에 가까워 지기 때문입니다.(프로골퍼들 평균 정타율은 1.48입니다.) 이를 거꾸로 이야기 하자면 이렇습니다. 연습하는 동안 비거리가 늘..
언제나 우리 아마추어 골퍼들에게는 마음 속 깊은 곳에 한 가지 염원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드라이버 비거리가 동반자들 보다 단 1cm라도 더 나와줘서 세컨 샷을 제일 마지막에 하는 것입니다. 비거리만 나면 되는 건 아니겠죠? 방향성도 함께 뒤 따라와 줘야 하는데, 말이 쉽지 아주 어렵습니다. 사실 드라이버 샷을 했을 때, 볼이 멀리 날아 가는 가장 중요한 방법은 운동을 해서 근육의 힘으로 늘리는 것이지만 어디 이 또한 쉬운가요? 이번 글에서는 본인의 스윙의 큰 변화 없이 드라이버 거리를 멀리 보내는 방법을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제일 손쉽게 비거리 늘리는 방법은 살을 찌우는 것입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달걀 소녀 김해림 프로'가 드라이버 비거리가 나지 않아서 우승하기가 힘들다고 판단하고 ..
동반자들과 라운드를 하다가 자주 묻는 질문중에 하나는 "너 7번 아이언 몇M 거리를 보냐?"는 말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골프엘보가 오기전에는 7번 아이언은 캐리거리 140M를 보고 나머지 클럽들은 10M 내외의 편차를 주려고 했습니다만, 현재는 130M 정도의 캐리거리 및 그에 따른 다른 클럽의 비거리를 계산합니다. 당연히 웻지나 3번 및 5번 우드도 7번 아이언 거리에 따라 계산을 합니다. 그런데 유독 1번 우드인 드라이버만큼은 100이면 99명은 비거리의 리미트가 없습니다. 그저 많이 나가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그런 생각을 바꾸어야 할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비거리의 3요소라고 생각하는 것이 있습니다. 헤드스피드, 적정한 백스핀량 및 정타확률이 우리가 치는 드라이버의 비거리를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