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 움짤로 익히는 노노그램 1 - 고래 20x20 쉬움

  이번 글에서는 20x20, #노노그램(#네모네모로직 )을 실제로 푸는 움짤을 보면서 익혀보도록 하자!

 사용한 앱은 '네모네모 카타나'이다.

 

1. 단일숫자 박스 채우기 - 화살표 또는 다른 기호를 사용하기도 하지만~ 단일숫자는 나중에 그리드 숫자가 30x30, 50x50, 또는 그 이상의 크기까지 고려하면 아래와 같이 푸는 것이 제일 효과적이다. 이는 2개 이상의 숫자에서 X표시로 막힌 상황에서도 동일하다. 

 

 

 

 

 

 

2. 가장자리 숫자를 찾으면 바로바로 연관된 박스를 완성하자. 위의 움짤처럼 가장자리를 먼저 확정할 수 있으면 보통 쉽게 풀어지는 경향이 있다. (물론 아닌 경우도 있다.) 가장자리 숫자를 1개라도 확정하는 것이 중간에 위치한 모든 칸을 칠할 수 있는 숫자들보다 큰 힘을 낸다. 

 

 

 노노그램을 푸는 방향은 

 

 초반에는

 

 확정숫자가 많은 행 또는 열에 대해 위에서 아래로 / 좌에서 우로 순차적으로 반복하면서 풀어가자. (초반에 주요 실마리를 놓치지 않는 것이 핵심이라고 본다.) 

 

 중반부터는

 

 눈에 띄는대로~ 풀면 되겠다. 

 

 

 

 

 

 

3. 새로 나타난 X 표시를 잘 활용하자! (아주 어려운 판에서는 X 표시가 중요한 트리거가 된다.)

 

 위의 움짤을 보면 10행의 9칸이 X표시 기준 오른쪽으로 들어갈 수 없기 때문에 우측으로 X표시를 하고 (앗 박스 표기는 놓쳤다~) 

 11행의 11은 칸수를 보면 X표시 우측으로 7칸에 X표시가 되는 것을 알 수 있고 덤으로 X표시에 붙은 1개의 박스가 확정되어 있기 때문에 편하게 추가로 10개의 박스를 연결하여 완성해 주면 되겠다. (X표시는 보이는대로 바로바로 표시하자~)

 

 

 

 

 

 

 

4. 중간에 확정된 박스를 잘 활용하자! 보통은 아래와 같이 12행의 13/1에 대한 칸을 추론할 때는 아래와 같이 우측 또는 좌측에서 좌우 모두 숫자를 숫자를 세거나 보조선을 써서 확정하는데, 이는 아무 것도 없는 빈칸일 때 쓰고...

 

 

 

 

 

 

 

 아래와 같이 

 

 숫자의 크기가 작은 곳 부터 보조선을 그은 후 작은 숫자쪽의 보조선을 지우고 남는 (즉, 그 숫자가 꼭 포함되는~ 부위의 보조선만 박스를 확정하면 되겠다.) 이런 방벅은 단일숫자에도 당연히 적용된다. (뒤에 나올거다~)

 

 

그리드의 숫자가 30, 50, ..., 80개등으로 넘어가면 보조선 긋다가 힘이 다 빠지는 경향이 발생하는데, 10~20개 이하는 그리드의 굵은 칸을 이용해서 좌측부분의 화살표만 암산으로 보는 방법을 익히면 나중에 칸수가 많을 때 시간절약에 도움이 된다. 

 

 

 

 

 

 

아래 움짤과 같이 마음속으로 13+1+빈칸1=15

 

 즉, 15개의 숫자를 그리드를 이용하여 눈으로 센 후에 박스를 찍고 우측박스까지 쭉 이어나가면 되겠다. 20x20하의 판에서는 최대한 암산으로 푸는 방법을 추천한다. 걱정말자! 시간이 해결해 준다. 

 

 

 

 

 

 

 

 

5. 보조선 긋는 횟수를 줄여보자. (위의 4번과 비슷한 경우인데 숫자가 4개일 때다) 

 위와 같이 중간에 2개의 박스가 확정이 되어 있기 때문에 박스 우측의 보조선을 지웠다고 보고 좌측에 남는 6개의 박스를 확정후, 좌측의 숫자 3에 대해 단일 숫자로 보고 바로 3열, 2열 박스 확정 후, 우측의 3에 대해 암산으로 풀면 좋지만 시각적으로 보이도록 보조선을 그었다.

 

 

 

 

 

 

 뒤로 20칸을 꽉채우는 숫자를 마킹하다가 16행의 5만 보조선을 긋지만~ 암산으로 가는 버릇을 들이자~

 

 

 

 

 

 

 

 

6. 아래와 같이 확정된 숫자가 있을 때는 성립되지 않는 모순된 상황을 찾은 후 풀어가자. 

 

 

 위의 움짤을 보면 17행의 5/6/4가 있는데, 12~14행에 15~16행에 확정된 박스가 3개 있고 우측으로 X가 2개 있는데

 

 6에 속하는지 4에 속하는지 암산으로 보면 박스 3칸이 있는 곳에는 5와 6이 들어가면 4가 들어갈 자리가 없으므로 17~20까지가 4가 되고 우측으로부터 순차적으로 6칸이 확정 된 후, 5는 일부 확정이 가능하다. (단일숫자로 보고 암산한다~)

 

 초반에 위에서 아래로 좌에서 우로 풀어가는 버릇을 들이자고 했는데 위의 경우 정도가 되면 중반에 접어들었다고 봐도 되기 때문에

 

 

 

 

 

 

 

눈에 띄는 세로에 대해 국지적으로 확정적인 풀이도 아래와 같이 진행 하자!

 

 

 

 

 

 

 

 

위의 6에 대한 설명을 실제 인게임으로 풀면 아래와 같다~

 

 

 

 

 

 

 

 

7. 확정된 일부 박스로 X표시 경계 표기

 

 

 위와 같이 13행에 4/6/2의 일부가 있는데 X표기를 할 수 있다. 

 좌측의 1칸의 박스는 4가 될수밖에 없기 때문에 우측으로 성립될 가능성으로 추가 3칸을 카운팅 후 X표시

 

 6의 일부인 5칸은 좌측으로 추가 1칸이 성립 될 수 있기 때문에 1칸을 카운팅 후 X표시 후 중간의 1칸도 X표시를 해주면 되겠다. 이렇게 박스 확정뿐만 아니라 X표 확정도 중.후반부에 시간 단축하는 실마리가 된다. 

 

 뒷부분까지 쭉 풀어서 1차로 위에서 아래로 훑는 풀이를 했고

 

 

 

 

 

 

 이제..부터는 열에 대해 좌에서 우로 풀어나갈텐데. 이제 부터는 열에 대해 집중해서 풀지만~ 행에대한 확정된 것이 보이면 병행해서 풀면 되겠다. 

 

 

 

 

 

 

 

 

중간에 확정된 박스를 잘 활용하자!  의 복습

 

 

 

 

 

 

 

 

 

이제 이번 판에서 설명할만한 규칙들은 다 나왔고 쭉쭉 눈으로 따라가보자! 

 

 

위에서 설명한 것을 보조선을 최소화하면서 실제 인게임에서 풀면 아래 움짤과 같다~ (약간 순서는 달라질 수 있음.)

 

 

 

음. 몇일전에 컬러 노노그램을 영접했는데...

멈출 수가 없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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