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에서는 PGA투어 역대상금순위 (2024년 6월 14일 기준)를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PGA에서 역대 상금을 수령한 인원은 총 998명이고 상금액수는 78억 3888만달러(한화 10조 8177억원)입니다. [LPGA 역대 상금수령한 인원은 1231명 / 상금액수는 14억 7492만 달러(한화 2.04조원)입니다.] 1위는 당연히 타이거 우즈(虝林) 입니다. 총 376번의 대회에 참가 하여 199번의 탑10, 82번의 우승을 하여 총 1억 2099만달러의 상금을 받았습니다. 상금을 떠나서 타이거 우즈의 커리어가 얼마나 대단 하냐고 말을 해보자면, 대회에 나가면 21.8%의 확률로 우승을 했고, 52.9%의 확률로 10위권 안에 들었다는 말입니다. 이 캐리어를 더 잘 느끼도록 2위 필 미켈슨부터..
PGA투어(미국남자 프로골퍼)는 좀 일찍 시작합니다. 2017년 10월 5일 세이프웨이 오픈을 시작으로 10월 19일에 우리나라 제주도에서 처음 열린 PGA 대회인 더 CJ컵 @ 나인브릿지(총상금 925만달러)를 포함해서 벌써 10개의 2018 시즌 PGA 투어 대회가 치뤄졌고, 내년 2018년에는 9월 말일까지 42개의 대회가 치뤄집니다.(역시 골프의 꽃이네요. PGA 투어. 1년동안 52개 대회가 펼쳐집니다. 그중에서 라이더 컵을 빼면 51개 대회로, 미국의 51개 주를 맞춘 느낌입니다.) 2017년 시즌에는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김시우 프로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컵을 거머쥐며 189만$의 상금을 받았는데요. 2018 시즌에서도 좋은 모습 볼수 있기를 기대 해 봅니다. 또한 PGA의 황제였던..
얼마 전에 유투브에서 프로 골퍼들의 스윙 영상을 보다가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는 장면을 봤습니다. 바로 로리 매킬로이(Rory Mcllroy) 프로가 2014년도 비엠더블유 챔피언십(2014 BMW Championship)에서 4퍼팅으로 홀아웃 하는 것을 봤습니다. 거리가 멀지도 았았습니다. 첫 번째 퍼팅은 약 2.4M 내외로 들어가면 좋고 붙이기만 해도 좋은 상황 이었습니다. [동영상 출처 : PGA TOUR 공식 유투브 채널] 골프공이 그린을 지나쳐서 약 1.5M 지점에 볼이 섰습니다. 2번째 퍼팅은 홀컵 좌측을 맞고 살짝 돌아서 우측 약 1M 내외에 멈춰 섰습니다. 아무리 프로라도 다 넣을 수는 없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보는데, 헛헛한 웃음이 나오게 1M 퍼팅도 놓치고 결국엔 4퍼팅으로 마무리 했..
▶내노라하는 PGA 프로골퍼들의 스타워즈격인 골프대회인 2017 프레지던트컵(President Cup) 이 개최되어 진행되고 있습니다. 2015년도에는 우리나라에서 열렸던 대회이기도 합니다. 미국현지시간으로 2017년 9월 28일(목)부터 10월01일(일) 까지 개최됩니다. 프레지던트 컵이 개최되는 나라는 미국이며 대회의 장소는 Liberty National Golf Club이라고 합니다. 금년 대회에는 기쁘게도 올해 PGA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1승을 올린 한국인 프로골퍼인 김시우 프로가 연합국적팀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좋은 플레이로 쭉쭉 뻗어 나가면 좋겠습니다. ▷출전선수로는 미국팀에 더스틴 존슨, 조단 스피어, 저스틴 토마스, 리키 파울러, 필 미케슨 등이 포진되어 있고, 국제연합팀인 인터네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