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골프라는 운동을 하면서 어려 운 것 중에 하나가 아마도 척추각은 유지 하면서 고속으로 움직이는 팔과 클럽은 원 운동을 시키는 이유 때문일 것입니다. 특히나 클럽의 길이가 긴 드라이버나 우드 같은 경우는 클럽을 휘두루는 속도를 척추가 잡아 주는 구심점 역할을 해야 하는데, 90~95mph라는 힘을 잡아 주기에는 너무 빠릅니다. 또한 우리가 팔의 힘을 쓰는 방법을 잘 모르기 때문에도 그럴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팔을 백스윙 탑 부터 피니시까지 잘 휘두르는 원심력을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미리 말씀 드리지만 별거 없습니다. 위의 움짤을 보시면 장훈석 프로가 어드레스 자세에서 팔목만 꺾어 올려서 클럽을 든 후에 몸통을 오른쪽으로 90도 돌리면 백스윙 탑 포지션이 완..
골프는 그립 잡는 것 부터, 타겟과 클럽페이스의 정렬, 척추각도 유지, 체중 이동 등의 많은 중유한 것들이 있습니다만, 제가 생각하는 제일 중요한 요소는 아무래도 백스윙 탑 포지션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립을 잘 못 잡았던, 에임을 잘 못 섰던 간에 백스윙이 항상 일정하다면 결과도 거의 일정하게 나올 겁니다. 배치기 하던 사람이 갑자기 척추각을 꽂꽃하게 유지 하기란 어렵듯이 지금 당장 스윙을 교정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백스윙 탑 포지션에서 손의 위치가 어드레스를 기준으로 x, y, z 3개의 축이 항상 갔다면 다운 스윙시 어떤 식으로 실수를 하던지 일관된 스윙을 하실 수가 있습니다. 백스윙 포지션을 일관되게 가져가는 드릴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만 대부분 클럽 없이 맨손으로 하기 때문에 실제 스윙 때..
골프 치면서 번번히 내기에 지십니까? 저처럼 라베 타수 86개에서 85개로 1개 줄이는데 1년이 넘게 걸리셔서 속상하셨습니까? 오늘 스윙이 부족해서 좋은 골프 라운드를 못해서 분하십니까? 이 글을 읽어 보시면 좋은 스코어를 내기 위해서 좋은 스윙을 몸에 익히는 간단한 방법(=머리 우측으로 돌리면서 백스윙, 다운스윙 하면서 머리 돌리기)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아래 움짤(=움직이는 사진)은 지난 '2018 기아자동차 제32회 여자오픈' 2라운드에 갤러리로 가서 찍은 초울트라 슈퍼 루키 최혜진 프로의 드라이버 샷 전에 프리샷 루틴을 재구성한 것입니다.(제가 말씀 드리고자 하는 드릴은 어디에도 없더라고요.) 제목 처럼 좋은 백스윙과 다운스윙시 훌륭한 힙턴(=체중이동)을 하기 위해서는 연습장(=에서 힘들 ..
우리는 보통 원웨이 스윙, 힙턴에 의한 클럽을 던지는 볼 스트라이킹, 평소에 많은 운동량, 유연성 기르기, 수 없이 많은 볼을 쳐야만 골프 스윙에 있어서 좋은 방향성과 더 멀리 날아가는 비거리를 보장 받는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건 골프 뿐만 아니라 모든 운동에 있어서 평소에 연습을 하면 당연히 잘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고요. 이번 글에서는 매우 간단하지만 실제 라운드에서 잠깐 아주 잠깐 신경 써서 프리샷 루틴 중에서 빈스윙을 따라 하면 방향성이 좋아지고 1M라도 비거리가 늘어나는 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일단 대세 중에 대세~ 핫식스 이정은6 프로의 페어웨이우드 빈스윙 움짤[=움직이는 사진]을 한번 보시겠습니다. 자 제가 드릴 말씀은 위의 움짤로 끝입니다만, 뭔가 틀린 거 같지만 잘 안 보이실 수도 ..
골프를 치면서 스코어가 잘 줄어들지 않는 이유는 많을 겁니다. 햇수로 골프 시작한 지 5년 차인 저의 눈으로 볼 때는 수 많은 골프가 안 돼는 이유 중에서 가장 첫 번째 이유는 아무래도 주위에서 'xx 하지 마라~'는 조언 아닌 조언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주변 지인이나 레슨 프로들 조차도 이유는 크게 설명하지 않고 간단 명료 하게 '땡기지 마라.', '배치기 하지 마라.', '머리 스웨이 하지 마라.', '하체가 흔들리지 말게 하라~' 등등 A4용지 100장은 채울 정도로 하지 말라는 것들이 많습니다. 그 많은 지적들을 교정 하려다 보니.. 정작 2~3초동안 휘두르는 스윙이 어렵고 산으로 가는 경우가 많은 거 같습니다. 사실 지인들의 지적질이 본인이 느끼고 체득한 거면 우리에게도 확 와닿는데, 어디서..
저는 골프 라운드를 하면서 좋은 샷을 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딱 한가지 '일관성'있는 스윙을 하면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가끔 보게 되는 필드고수중에 폼은 이상하지만 스코어가 잘 나오는 분들이 계십니다. 우리가 아는 것과 다른 골프스윙을 하더라도 목표한 방향과 마음먹은 비거리로 골프공이 날아가고 스코어가 좋다면 그 필드고수는 '일관성'있는 좋은 골프샷을 하고 있다고 봐야할 것입니다. 엎어치던 메치던 종착점인 좋은 스윙만 내면 그만인 것입니다. 그러나 보기에도 힘든 스윙을 하는 것보다는 편하게 스윙을 해서 낮은 스코어를 기록하는게 좋겠지요. 개개인의 골퍼마다 체격, 가동범위, 유연성이 달라서 정식적인 골프 모양에 대한 이론은 없지만 정석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골프 스윙의 정석은 '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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