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금요일에 연차를 내고, 양주 레이크우드CC에서 펼쳐진 CreaS F&C 제40회 KLPGA 챔피언십'의 2라운드 및 토요일 3라운드 갤러리를 다녀 왔습니다. 첫날은 3번홀에서 기다리면서 거의 모든 프로골퍼의 샷을 갤러리 했고요.(배고픔을 참지 못하고 몇 십명은 놓쳤습니다.) 3라운드에서는 이정은 6 프로만 쫓아 다녔는데요. 뭐라 표현 할 수 없을 감동 및 배움을 얻어 왔습니다. 이번 대회의 갤러리를 하면서 많은 것을 느꼈는데요. 그 중에서도 2라운드 때 한 자리에서 KLPGA 프로 골퍼들의 드라이버 샷만 보다 보니까. 아주 큰 것이 하나 눈에 들어 오더군요. 위의 움짤(=움직이는 사진)은 2라운드 때 약 80여명의 프로 골퍼들의 샷을 동영상으로 찍은 것에서 임팩트 직전 및 후를 추출한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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