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승자부터 골프 클럽 및 기타 장비를 보면서 코멘트 글을 4개 정도(박현경, 이예원, 박민지, 방신실) 썼는데, 시간이 생각보다 많이 걸리기도 해서 이번 글에서는 23년 24년 KLPGA 위너들의 골프백을 한 번에 비교한 후에 다시 위너들 한 명 한명의 장비별로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아래와 같은 느낌의 표인데요. 지금 이 글에서는 나타낼 수 있는 범위가 한정이 되어 있어서 설명을 위해서 아래와 같이 글을 읽기 어렵게 칸의 넓이를 줄였습니다. 뒤에 파일(JPEG, PDF, 엑셀) 로 제공하겠으니 본인이 보실 수 있는 방법으로 다운로드 받아서 장비에 관심이 있어서 보시던지, 장비교체를 고려 중이라면 더더욱 보셔야 합니다. 1. KLPGA 위너스백에 소개된 장비를 가진 선수중에서 비거리가 제일 멀..
얼마전에 KLPGA 프로골퍼들의 상금 및 몇가지 스윙데이터를 정리해 봤는데, 파3 티샷 또는 파4, 파5의 세컨. 서드샷 온그린 확률이 대략 68%, 평균 퍼팅 갯수가 30.6개였습니다. 즉, 스트로크 플레이 기준 36번의 퍼팅 횟수보다 5.4개 퍼팅을 덜한다 는 뜻이고요. 비온그린 확률 32% * 18 = 5.76번의 어프로치를 기가 막히게 한다 는 뜻이기도 하다. 웻지로 어프로치를 하던지 아이언으로 온그린을 하던지 5.4번은 1펏으로 마무리 한다는 것인데요 . 라이 상태에 따라 달라지는 아이언과 웻지 샷은 끊임 없는 라운드로 상황에 맞게 계속 발전을 시켜 나가야 하고, 우리 아마추어 골퍼가 유일하게 프로 골퍼와 싱크로율 99%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는 클럽인 퍼터 연습을 열심히 하여야만 내기에서 ..
만약에 아래와 같이 세컨샷으로 친 공이 그린 가장자리에서 가까운 에이프런옆 러프에 떨어져 있고, 컵홀이 2M 이내에 있는 경우가 가끔 있을 때 난처한 경험이 있으실 겁니다. 웻지로 어프로치 샷을 쳤는데 힘을 너무 살살 주려다가 실수로 러프의 잔디를 먼저 쳐서 20~30Cm만 볼이 간다던가 하는 상황(철푸덕 - 이 전 있었습니다.) 말이죠. 위의 사진과 같은 상황을 쉽게 타계할 방법이 있습니다. 그건 바로 퍼터를 사용 하는 것인데요. 물론 글을 읽은 아마츄어 골퍼분들도 그렇게 생각하고, 퍼터를 사용해 왔을수도 있는데, 여기서 또 문제는 러프에서 굴리면 당연히 잔디의 영향으로 힘조절이 어려우셨을 겁니다. 에이프런 옆 러프에서 이런 상황에서 퍼터를 칠 때, 평상 시 셋업보다 핸드퍼스트로 평상시 보다 ..
골프 잘 치고 싶어서 JTBC골프의 이지연 프로님에게 레슨을 받다가 어느 날, 스카이72 드림골프레인지 야외 '숏게임 레슨'을 받다가 청천벽력 같은 소리를 들었습니다. '순록 회원님. 퍼팅이 잘 안되는 이유가요. 기술적인 것보다 하체가 흔들려서 그래요. 하체를 단단히 잡아 놓고 연습을 해야 겠어요.'라고 선생님이 말씀을 하시는 겁니다. 스트로크의 궤도, 힘 조절, 볼 위에 왼쪽 눈 놓기, 좋은 퍼터 사기(오디세 > 스카티카메론 > 베티나르디 > 티피밀스 순으로 퍼터를 바꾸었고요.), 타이틀리스트 퍼포먼스센터에서는 20여만원을 주고 퍼터 피팅도 받아서 저의 어드레스 허리 각도에 맞게 샤프트의 라이각도 조절 했습니다. 한 때는 제 방안에 1M 쇠자를 놓고 퍼팅 연습을 하다가 '어머니'께 꼴푸에 美친..
골프 뿐만 아니고 그 외의 것들을 잘함에 있어서 시간과 노력이 분명히 많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모든 것에는 내가 겪어보지 못할 때는 어렵지만 알고 나면 쉬운 것들이 분명 있고, 퍼팅을 잘하는 것에 있어서도 분명 꼼수 아닌 꼼수가 있다고 봅니다. 밑에는 지극히 주관적인 저의 의견입니다. 따라해 보시고 잘 안되시면 덧글로 욕 한번 하고 하시던 대로 퍼팅 하시면 되겠습니다. 자 그럼 각설하고 제가 아는 퍼팅 노하우를 적어 보겠습니다. 첫째. 그립은 짧게 잡는다. 여성분들의 퍼터의 길이는 잘 모르겠지만 동반자들의 퍼터 길이를 보면 34"가 대부분의 샤프트 길이입니다. 자신에게 맞는 퍼터의 길이 재는 공식이 있는데 설명하면 너무 길어지니까 핵심을 말씀 드리면 180cm 부근의 키가 아니시라면 34"는 콘..
지난 번 글들( '골프 잘 치기 2탄-페어웨이에서 좋은 스코어 내는 방법들' '골프 잘 치기 1탄-티잉 박스에서 좋은 스코어 내는 방법들' 에 이어서 이번 글에서는 그린(주변 에이프런 및 러프 포함)에서 좋은 스코어를 내는 방법들을 적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은 퍼팅은 볼이 홀컵에 떨어지는 소리를 들을 때까지 머리를 고정해라, 겨드랑이를 조인다. 백워드 스트로크와 포워드 스트로크의 리듬이 같아야 한다. 때리지 마라 등의 뻔한 이야기는 하지 않겠습니다. 1. 발그립으로 지면에 하체를 단단히 고정한다. '발그립'이라는 말 들어 보셨습니까? 발 전체를 이용해서 하체를 그린 지면에 안정적으로 힘을 내려 주는 것인데요. 별거 없습니다. 발 뒷꿈치는 언제나 머리에서 부터 내려 오는 힘이 그대로 타고 와서 땅으로 ..
2016년 9월 4일 스카이72 오션코스 17번 파3홀에서 두 번째로 쌍버디를 했습니다. 골프 치기 시작하고 두 번째로 맞이 하는 쌍버디라 어찌나 기분이 좋던지요. 때 마침 퍼터를 하던 때 동영상을 찍어 놨습니다. 쌍버디 한 날이 골프 엘보 때문에 마지막 라운드였는데, 85타로 끝냈습니다. 요즘은 골프 엘보 때문에 골프를 치지 못하는데 대한 아쉬움이 들 때 이 영상을 보면 그냥 기분이 좋아집니다. [제목 : 쌍버디의 추억] 자 이제 비루한 저의 퍼팅을 살짝 분석해 보겠습니다. 정말 별게 없지만요. 1. 퍼터 그립을 최대한 낮게 잡는다. 저는 키 176CM입니다. 퍼터는 베티나르디 BB1F를 쓰는데요. 33" 길이의 샤프트 입니다. 33" 길이의 샤프트를 가진 퍼터인데 위의 사진에서 보시다 시피 왼손이 그..
2017년 KLPGA 투어에서 평균퍼팅 개수(Putts Per Round)에서 1위를 차지한 오지현 프로는 매 라운드당 29.39개의 퍼팅을 했습니다. 오 프로의 퍼터는 세계 3대 퍼터로 불리는 메이커는 아니고요. 캘러웨이의 오디세이 퍼터를 쓰는 것을 보면 골프 장비 중에서 기술력을 제일 덜 타는 장비가 퍼터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나 오지현 프로와 우리 아마추어 프로가 같은 퍼터를 쓴다고 하더라도 다른 점이 한 가지 있습니다. 프로 골퍼들 옆에는 피팅카가 쫓아 다니면서 선수들에게 최적의 길이와 라이각 및 무게를 맞춰 주는데 반해 우리 아마추어 골퍼는 딱 두 가지 선택만 하면 됩니다. 33"인가? 34"인가? 말이죠. 한 가지 더 선택권이 있다면 US SPEC or ASIA SPEC 정도 되겠습니다. m..
퍼터를 잘 치기 위해 해야 할 것은 참 많습니다. 볼과의 간격, 왼쪽 눈밑에 골프공 두기, 양발정렬, 어깨는 비구선과 평행, 백스트로크는 적게, 포워드스트로크는 밀어주고, 템포는 일정하게, 최대한 일자로 스트로크 등등 해야할 것이 참으로 많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퍼터잘하는방법의 핵심은 팔목의 각도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가끔 지인에게 듣거나 레슨을 받는다면 레슨프로에게 손목을 세우라는 말은 많이 들었습니다만 '왜? 세워야 하는가?'에 대해서는 잘 못들어 보셨을겁니다. 우선 아래의 사진을 한번 봐주십시오. 골프 퍼터를 이야기하다가 좀 뜬금없이 배구 리시브 사진이 나왔습니다만 당황하지 마시고 사진을 찬찬히 보시면 제가 하려는 말이 전해질거라 봅니다. 수비만을 담당하는 리베로들이 볼을 리시브 하는 모습을 보..
골프를 치면서 누구나가 싱글핸디캐퍼를 되고 싶어 합니다. 그러나 쉽지 않습니다. 혹자는 말합니다. '드라이버는 쇼, 퍼팅은 돈.'라고 합니다. 맞는 말이기도 하지만 사실 중요하지 않은 클럽이 어디 있겠습니까? 저는 이런 말보다 좀더 쉽게 골프라운드 스코어를 줄일 수 있는 클럽이 있다면 '퍼터'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모든 골프클럽을 동일한 시간을 연습한다고 가정했을 때 제일 단기간에 실수를 줄이고 잘칠 수 있는 클럽이 퍼터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생각하는 큰 이유는 제일 긴 클럽인 드라이버의 백스윙부터 피니쉬까지 행해야 하는 일련의 동작의 크기보다 퍼터는 백스트로크 및 포워드스트로크의 동작의 크기가 현저히 작기 때문입니다. 골프 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분야에서 콘트롤을 쉽게 하려면 빠른 것보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