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프로골퍼가 쓰는 골프 장비 리스트 (21명 비교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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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우승자부터 골프 클럽 및 기타 장비를 보면서 코멘트 글을 4개 정도(박현경, 이예원, 박민지, 방신실) 썼는데, 시간이 생각보다 많이 걸리기도 해서 이번 글에서는 23년 24년 KLPGA 위너들의 골프백을 한 번에 비교한 후에 다시 위너들 한 명 한명의 장비별로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아래와 같은 느낌의 표인데요. 지금 이 글에서는 나타낼 수 있는 범위가 한정이 되어 있어서 설명을 위해서 아래와 같이 글을 읽기 어렵게 칸의 넓이를 줄였습니다. 뒤에 파일(JPEG, PDF, 엑셀) 로 제공하겠으니 본인이 보실 수 있는 방법으로 다운로드 받아서 장비에 관심이 있어서 보시던지, 장비교체를 고려 중이라면 더더욱 보셔야 합니다. 

 1. KLPGA 위너스백에 소개된 장비를 가진 선수중에서 비거리가 제일 멀리 날아가는 선수부터 오른쪽으로 나열합니다. 
 2. JPEG파일과 PDF파일에는 나타나지 않지만 엑셀에는 두 가지 버젼이 있습니다. 
 하나는 위에서 보신대로 명시성을 중시한 버젼이고요, 


 또 하나는 아래와 같이 각 클럽별~각도별로 정리 했는데요. 아래의 파일까지 그림파일, PDF파일로 변환하면 해독하기가 힘들어서 엑셀파일에만 넣었습니다. 위의 그림처럼 가공한 자료를 봐도 좋긴 하지만, 프로골퍼들이 장비를 세팅하는 방법을 좀 체계적으로 보시려면 아래 자료로 보는 게 좋습니다. 가능하면 엑셀파일로 보시기를 권합니다. 
 칸을 절약하기 위해 따로 적진 않았지만 당연히 2줄에서 윗줄이 헤드 스펙이고 아랫줄이 샤프트 스펙입니다.

3. 공식 평균 드라이버 거리 << 는 KLPGA에서 제공하는 것입니다.


4. 예측 드라이버 캐리거리는 '공식 평균 드라이버 거리'에서 런거리를 대략 10~15M로 가정하고 제가 임으로 적었습니다. 


5. 예측 드라이버 헤드 스피드는 임의로 적은 것은 아닙니다. 4번에서 말한 예측 드라이버 캐리거리를 바탕으로 아래의 트랙맨에서 제공하는 2022년 LPGA 및 PGA 자료를 토대로 계산해서 적었습니다. 

 볼은 숫자로 날아가는 거라서 큰 차이는 나지 않을 겁니다. 스윙스피드를 환산한 이유는 여러분의 장비 선택에 도움이 되고자 함입니다. 그런데 왜? 스윙스피드일까요? 넵! 볼스피드는 정타율 때문에 왜곡이 일어날 수 있는데요. 스윙스피드는 거의 불편입니다. 대략 2~3%내외로 변화는 있을 수 있지만 평균을 내면 거의 일정해 집니다. 피팅을 받아 보시는 걸 당연히 추천하지만 여의치 않아서 정보를 찾는 분들은 위의 예측 헤드 스윙스피드를 믿고, 본인의 스윙스피드와 비슷한 프로골퍼의 장비 일람을 유심히 보는 것도 좋습니다. 


본인에게 맞는 골프 클럽별 비거리 구하는 방법

 

본인에게 맞는 골프 클럽별 비거리 구하는 방법

이번 글에서는 본인에게 딱 맞는 클럽별 비거리 구하는 방법을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숫자가 좀 보이긴 하겠지만 어렵지 않습니다. 따라 오시면 됩니다. 일단은 데이터를 평균으로 낼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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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같은 브랜드별로 인식하기 편하게 색을 넣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보실 때, 좌측의 장타자와 중앙의 평균급타자, 우측의 단타자의 브랜드 선호도가 좀 확실한 걸 보실 수 있을 겁니다.  


7. 총 21명, 위너스백 주인공은 우측과 같습니다. 방신실 황유민 배소현 김수지 임진희 박주영 박지영 박현경 성유진 고지우 이주미 최혜진 박보겸 이가영 이예원 이다연 마다솜 박민지 이정민 노승희 한진선 서연정 최은우


8. 음. 마지막으로 골프 클럽 세팅에서 제일 중요한 샤프트 컨택하는 방법을 적어 보겠습니다. 아래는 방신실 프로 장비 세팅입니다. 풀~ 타이틀리스트 매니아입니다. 왠지 기쁘네요.

클럽명 헤드
샤프트
드라이버 Titleist (TSR3) - 10
MCA GOLF DIAMANA DF 50 S
우드 Titleist (TSR3) - 15
MCA GOLF DIAMANA DF 60 S
유틸리티 Titleist (TSR2) - 18
Fujikura SPEEDER TR HYBRID 75S
하이브리드 Titleist (U505) - 4
Nippon NS - PRO 850GH S
아이언 Titleist (2021 T100) - 5~P
Nippon NS - PRO 950GH R
웻지 Vokey SM9 - 50
Nippon NS - PRO 950GH S
Vokey SM9 - 54
Nippon NS - PRO 950GH S
Vokey SM9 - 58
Nippon NS - PRO 950GH S
퍼터 Titleist (PHANTOM X 5S)

  헤드는 일단 접어 두고요~ 드라이버와 우드가 샤프트가 같은데 드라이버가 50g대S, 우드가 10g 더 무거운 60g대입니다.


우드와 유틸은 샤프트 종류는 다르지만 우드 60s인데 유틸리티는 75S로 대략 10g 유틸이 무겁습니다. 


또한 드라이빙 아이언인 4번 하이브리드 클럽은 유틸리티보다 10g 무거운 NS-Pro 850GH S 입니다. 


 4번 하이브리드에서 > 아이언으로 넘거가면 같은 종류의 샤프트인데 아이언이 950GH R로 약 10g 무겁습니다. 


 또한 아이언에서 웻지의 샤프트를 보면 종류는 같은데 아이언은 강도가 R이고 웻지는 S로 대략 2g 정도 무겁습니다.
(R <=> SR <=> S 위 무게는 각 단계마다 대략 1~1.5g 정도 차이가 납니다.)


 즉 클럽의 종류가 바뀔 때 마다 한단계(10g)정도 샤프트의 무게가 달라야 합니다. 이유는~ 스윙웨이트라고 해서 스윙을 할 때, 각 클럽별 샤프트의 무게로 스윙의 느낌을 비슷하게 만들어 줘야... 라운드 내내 일관된 스윙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무슨 말씀이냐면 극단적으로 이야기 하면 손에 야구공을 들고 던지는 팔의 스피드와 농구공을 들고 던지는 팔의 스피드는 다릅니다. 이유는 야구공은 가볍고 농구공은 무겁기 때문에 같은 힘으로 두 공을 던지면 야구공을 던지는 팔의 속도가 더 빠르게 될 겁니다. 이른 스윙 웨이트가 다르다고 하는데요. 이 때, 야구공과 농구공을 던질 때는 팔의 속도를 거의 같게 만들어 주려면 야구공에 쇳가루를 발라서 농구공의 무게와 가깝게 맞줘 주면 됩니다. 


 위의 야구공과 농구공으로 든 예시로 각클럽별 샤프트의 무게를 다르게 꼭 맞춰 주십시오.


단 절대적 차이는 드라이버 <> 우드 <> 유틸리티 <> 하이브리드가 한 세트입니다. 아이언 <> 웻지가 한 세트 입니다. 
 즉, 드라이버 ~ 하이브리드 세트가 드50-우60-유70-하80g으로 샤프트 무게를 세팅 했고, 아이언 샤프트는 110g대인 다골 S200 아이언 샤프트라면 웻지를 다골 S300인120g대로 한세트 맞추면 된다는 것입니다.  


 꼭 유틸=하이브리드의 한단 계 위인 무게를 가진 샤프트를 써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여기서는 최소 10g이상이라는 조건만 충족하면 됩니다. 


 그래서 드50-우60-유70-하80 <> 아90, 웻100 의 샤프트 세팅 OK'입니다. (프로골퍼 자료를 보시면 드50-우50-유60-하70으로 가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 


 또한    드50-우60-유70-하80 <> 아 100, 웻 110의 샤프트 세팅 OK'입니다.


 복습하면 드50-우60-유70-하80 <> 아 80이하, 웻 90 이런 샤프트 세팅은 NG'입니다. 


 이렇게 짧은 클럽으로 갈 수록 샤프트가 무거워 지는 이유를 스윙 웨이트 때문이라고만 하면 좀 감이 안 올수 있어서 정확히 말씀 드리자면, 드라이버~유틸리티는 샤프트가 가벼워도 샤프트가 길어서 같은 속도로 휘둘러도 아이언보다는 스윙속도가 빨라 집니다. 그래서 짧은 클럽은 샤프트의 무게를 더해서 긴 클럽의 속도를 따라가는 스윙 속도, 즉 스윙웨이트를 맞추는 것입니다. 


 자 잡설은 끝났고요. 아래 더보기를 보시면 샘플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음. 그리고 스마트폰으로 보기에는 좀 화면크기의 한계가 있어서, 스마트폰으로는 아래 더보기로 맛뵈기만 보시고, 꼭 컴퓨터로 찬찬히 보시기 바랍니다.

더보기

 위너스 백 골프장비 21인 프로골퍼 비교표

 

위너스백 그림파일 자료

위너스백.png
0.98MB

위너스백 PDF파일 자료

위너스백.pdf
0.09MB

위너스백 엑셀 파일 자료

위너스백.xlsx
0.03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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