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서 알고리즘으로 tvN '어쩌다 어른' (2020. 7. 7) 을 보게 됐다. 아래의 캡쳐 사진처럼 최태성이라는 사람이 나와서 이렇게 말했다. 일제시대에 민족 말살 통치를 위해서 "창씨개명을 안 하면 학생들의 입학 및 진학 거부!" 된다고 말이다. 왼쪽 위에는 '민족 말살 통치, 조선인이라는 의식을 지워라! 역사의식을 깨워주는 한국사 길잡이 ' 이라고 찍혀 있다. 노파심에 한 마디 하고 시작 하자면, 일제시대를 미화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다. 다만, 돈벌이를 위한 국뽕을 발동하기 위해서 없는 말을 만들어서 증오를 심으려는 자들을 경계 하자는 것이다. 궁금해서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도서관 ( 대한민국 신문 아카이브 (nl.go.kr) ) 신문자료를 찾아봤다. 아래보는 것 처럼 1940년 2월 ..
뭐.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사람은 진실된 말을 하기도 하지만 거짓된 말을 하기도 한다. 아니 지금을 살아 가면서도 상대방에게 아주 사소한 거짓말 부터 도덕적으로 비난 받을 수 있는 거짓말을 하고 살아간다. 위의 전제에 동의 한다면, 모든 인간은 거짓말을 하고 산다고 가정하면, 모든 분야에서의 말(=정보)에는 거짓말이 섞여 들어 가기 마련이다. 주위의 거짓말은 일단 레벨에 따라서 그러려니 하고 넘어 갈지, 문제가 될 수 있으니 진실을 찾아서 회피 할지는 본인의 문제이다. 잘 못된 정보를 진실로 믿던, 진실된 정보를 거짓으로 믿던지 그 정보의 출처가 누구던지 간에 나의 책임이다. 얼마 전에 6월의 늦더위 관련 일기예보를 본 적이 있는데, 요즘은 일기예보 내용을 글로도 적어 줘서 가져와 봤다.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