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무관의 신인상을 수상한 후, 프로 골퍼 데뷔 2년차인 올해 2017년 KLPGA 시즌에서 4승, 십 수년만에 한 라운드 12언더파 60타 기록, 10억이 넘는 상금왕, 탑10 진입확률 70%가 넘는 등 6관왕을 수상한 별명 그대로 뜨거운 육번 '핫식스' 이정은6 프로가 SBS골프 아카데미에 출연하여 시즌 마무리 하는 소회와 우리 아마추어에게 피가 되고 살이 될 레슨을 해줬습니다. 내년에도 올해의 기세를 몰아 내년에도 보는 이를 즐겁게 하는 골프를 해주면 좋겠습니다. [모든 영상자료 출처 : SBS골프-에스비에스골프 아카데미] 이정은 프로가 가장 자신있는 클럽이 아이언 샷이라고 합니다. 슈퍼 그뤠잇~ 대상다운 아이언 샷이네요~ (정말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을지 짐작이 갑니다. 짝짝짝) ..
몇 일전에 SBS골프아카데미 '투어프로스페셜'에 2017년 KLPGA에서 정말 뜨거운 활약을 했던 코드 네임 '핫식스'를 가진 이정은6 프로가 출연하여 퍼터에 대한 레슨을 했습니다. 투어랭킹 1위, 최저타수 1위, 상금 순위 1위 등 총 6관왕을 거머쥔 골프 천재 이정은 프로의 퍼터 레슨을 복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큰 비법은 아니지만 레슨대로 따라해 보시면 2018년도에는 여러분도 좋은 퍼팅 거리감으로 좋은 스코어를 내실 거라고 확신합니다. 아래 부터는 저의 개인적인 해설이 들어 가지 않게 이정은 프로의 레슨을 그대로 타이핑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정은6 프로 - 퍼팅 거리감 높이는 방법 레슨 [출처 : 에스비에스골프 아카데미 by sbs golf] 매 대회장 마다 그린 스피드가 틀리고 느낌이 틀리기..
이번 글에서는 본인의 스윙을 객관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V1 GOLF' 스마트폰용 앱 소개 및 간략한 사용법을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가능하면 PC버젼 골프 스윙 분석 앱을 찾아서 알려 드리고 싶지만 고가를 지불해야 해서, 스마트폰 스윙 분석 툴로 우선 써보시고 본인의 스윙의 장.단점을 파악해서 보다 더 좋은 샷 을 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V1 GOLF 홈페이지 : 링크 ] 구글플레이로 들어 가서 'V1 golf' 라고 입력 하신 뒤에 결과에서 설치 하시면 되는데 아래의 순서를 보고 따라서 설치 하시면 되겠습니다. 1. 구글플레이에 접속 하셔서 'V1 golf' 라고 검색 하시면 위와 같은 아이콘을 가진 앱이 검색 됩니다. 50만명이나 다운로드를 받았네요. 주의 하실 점은 'v1 골프'라고 입..
프로 골퍼던 아마추어 골퍼던지 골프를 하는데 있어서 가장 큰 로망은 동반자 보다 1M라도 멀리 드라이버 거리를 내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비거리를 늘리는데 있어 가장 좋은 방법은 살을 찌우면 됩니다. 제가 골프 엘보로 잠시 골프를 쉬기 전에 일 년에 300일 정도 연습하던 한창 때는 몸무게가 70Kg일때(키는 176cm입니다.) 보다 엘보로 인해 연습 뿐만 아니라 헬스 pt를 반년 넘게 쉬니 자연스럽게 살이 불어서 77kg 정도가 되니 거짓말 처럼 드라이버 비거리가 대략 15m는 늘더군요. 뭐 그렇다고 해서 여러분께 몸무게를 늘리면 하체쪽으로 무게 중심이 낮아지면서 비거리가 늘어나니 살을 찌우세요~.'라는 말이나 훅그립을 잡으면 된다는 글을 쓰려는 건 아니고요. 몸무게의 증가나 꾸준한 근력운동 없이 지..
우리가 골프를 하면서 퍼터를 할때 상당히 애를 먹는 것 중에 하나가 거리감 맞추기 일것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골프장마다 모두 그린스피드가 다르고, 같은 골프장에서 티오프를 시작해도 홀이 거듭될수록 잔디가 조금씩 자라고, 햇빛의 양과 바람의 정도에 따른 구르기가 달라 지기에 1시간전 똑같은 스트로크와 지금의 스트로크 사이에도 미묘한 거리의 변화가 생깁니다. 또한 경사가 일정하게 올라가거나 내려가는 상황이면 좋은데 이단그린이거나 오르막과 내리막이 동시에 혼재하면 난감합니다. 퍼팅의 거리감을 맞추기 위해 흔히 쓰는 방법은 발걸음수를 재서 자신의 스트로크 크기에 대입을 합니다. 그런데 이마저도 오류가 생기기 쉽습니다. 왜냐하면 자신의 한걸음의 길이가 몇Cm인지를 아는 이는 드물기 때문입니다. 물론 오랜시간동안..
살아가면서 '내탓이오'를 많이 외치는 분야 중에 하나가, 우리가 좋아 하는 골프쪽이 아닐까 싶습니다. 골프 샷을 했을 때 OB 등으로 이어치는 스윙의 실수를 하면 친절하게도 3명의 동반자 및 캐디까지 가세해서, '힘이 들어 갔네.', '땡겼네.' 등등의 말로 더욱 더 골프의 실력은 '내 스윙 능력'이 부족해서 생긴다는 암시를 걸어 줍니다. 물론 그들의 말이 무조건 틀리지는 않습니다만 무조건 맞지도 않다는 것을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어릴 때부터 밥만 먹고 골프연습 및 라운드를 하던 프로 골퍼가 아닌 이상은 연습량, 라운드량이 턱없이 부족하기에 실수가 나오기 마련인데요. 조금만 근원적인 것을 탐구해 보시면 꼭 스윙의 문제만으로 골프샷이 잘 않되는 것은 아닙니다. 이번 글에서는 골프 스윙 외에 기본적인 셋업에..
이번 글에서는 지난 포스팅에 이어서 V1 Golf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해서 골프 스윙을 정면에서 분석하는 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어플 사용법 및 이전글은 우측의 링크 [ 'V1 GOLF' 설치방법 / 골프스윙 측면에서 골프스윙 분석 ] 에서 확인해 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본인의 골프 샷을 분석하기 위해 촬영 하실 때는 꼭 카메라의 위치는 허리 또는 배꼽 위치에서 찍으시길 바랍니다. 이 정도 높이에서 촬영해야지 상.하로 왜곡이 없어 집니다. 저는 지난 ADT 캡스에 출전하여 2위를 차지한 조윤지 프로 스윙으로 분석을 해보겠습니다. 1. 발의 정렬, 볼의 위치 및 티높이 체크 제일 기본으로 체크 하실 것이 왼발과 오른발의 정렬입니다. 타겟과 일직선이 되는지 선을 그어서 확인 합니다. 우측선이..
골프 실력 향상을 위해서는 실제로 본인의 스윙을 분석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러나 그냥 측면과 정면에서 찍은 동영상만 보면 보는 사람에 따라, 보는 횟수에 따라서 결과 값이 달라지고 해결하는 방식이 달라 질 것입니다. 그러나 언제나 똑같은 객관적인 눈으로 스윙의 폼이나 궤도를 확인하면 명확한 솔루션이 나올거라고 봅니다. 전에 한번 소개해 드린 v1 golf pc 버젼으로 객관적인 눈으로 본인의 스윙궤도를 분석하는 방법을 적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스윙을 찍으실 때는 카메라의 높이를 허리 부분에 위치 시키고 찍는 것이 좋습니다. 발아래서 찍거나 가슴 위쪽의 높이에서 찍으면 왜곡이 생겨서 정확한 샷의 모습이 찍히지 않습니다. 허리에서 찍는 것이 가장 본인의 스윙에 가까운 촬영 위치가 되겠습니다. ..
레슨을 받는 골퍼 이던지, 독학을 하는 골퍼이던지 골프 실력을 늘리기 위해 제일 필요한 것은 바로 객관적인 눈으로 본인의 스윙, 자세, 나쁜 버릇 등을 봐주는 사람이 필요 합니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실제 라운드 에서나 혼자 연습할 때 맨투맨으로 누군가 붙어서 본인의 골프 샷을 항상 봐주기란 쉽지 않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본인의 연습 또는 실제 라운드에서의 샷을 100% 객관적인 눈으로 판단할 수 있는 골프스윙분석 프로그램인 'V1 GOLF' PC 버젼을 설치하는 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사용방법도 조만간 자세하게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골프존 홈페이지에서 많이 보신 나스모 분석하는 도구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나 기능은 전혀 다릅니다.] [V1 GOLF 유료판을 쓰면 위와 같은 티비 레슨 프..
골프를 치면서 '클럽의 헤드 무게를 느껴라~' 또는 '클럽을 던지라~'는 말을 많이 듣지만 정작 어떻게 하면 헤드 무게를 느낄 수 있으며 클럽을 던질 수 있는지는 알려 주지 않습니다. 문제 제기는 시원하게 던져주지만 해법은 아까워서 인지 설명을 할 수 없어서 인지, 불교의 선문답 처럼 '이심전심'으로 알기를 원하는지 그냥 '지적'만 있고, '해법'이 없는 뫼비우스 띠 같은 '지적들'중에서 '클럽의 헤드 무게'를 느끼는 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위의 움짤[=움직이는 사진]은 2017년도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 1라운드에 갤러리로 가서 찍은 브리타니 린시컴 선수의 드라이버 티샷입니다. 이 선수의 간략한 약력을 설명 드리면 LPGA에서 우승 7회, 준우승 7회를 한 엄청난 선수 입니다. 그런데 티샷 움..
오늘은 좀 개념이 생소할 수도 있겠지만 '발그립'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보통 교습가들이나 주위 골프 선배들은 '골프 스윙 셋업'시 발에 대한 체중분배를 5:5 정도 하라고 합니다. 그런데 실상은 그런 식으로 체중 분배를 하면 아래의 움짤(=움직이는 사진) 처럼 왼발이 돌아가는 스윙을 하는 경우가 많이 생기게 됩니다. 위의 움짤을 좀 더 자세하게 확대해서 보면 이런 식으로 무지막지하게 임팩트 직후에 왼발이 많이 돌아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결과의 원인은 뒷꿈치로는 상체로 부터 내려온 하중이 잘 실리는 반면에 발앞꿈치쪽으로는 우리가 의지로 힘을 주지 않으면 힘이 전달 되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우선 이런 식으로 왼발이 돌아가면 비거리가 늘어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돌아가는 정도에 따라 ..
퍼팅을 잘할 수 있는 방법은 글로 쓰면 간단명료 합니다. '직진성을 높혀 거리를 잘 맞추면 된다.' 아니겠습니까? 그러나 중요한 것은 현실에서 매우 어렵다는 것입니다. 까딱 잘못하면 쓰리펏 심지어는 포펏까지도 하게 되어 전홀까지 잘 이어온 스코어를 망치기 일쑤입니다. 또한 저는 인도어 연습장을 3년 연속으로 연간 회원권을 끊었었는데, 수많은 골퍼들이 퍼터에는 크게 관심을 안 갖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매 라운드마다 최소 36번 많게는 50번 모든 클럽 중에 제일 많이 쓰는 클럽인데 말입니다. 거리를 정확히 맞추는 방법이 있다면 참 좋겠지만, 거리 정확히 맞추는 방법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전국의 모든 골프장의 그린 스피드가 다르고, 첫라운드부터 4~5시간동안 라운드를 하면 그 시간동안에 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