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도쿠 공부기-3탄. 기본공식 활용한 실전 기록(감을 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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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도쿠 시작한지 17일차 공부기. 이번글에서는 스도쿠를 실제로 풀며 기본공식을 사용하는 것을 설명해 보겠다. 난이도는 초반에 드러난 숫자 21~23개 짜리다. 이렇게 표현하는 이유는 아직 스도쿠 난이도가 가늠이 되지 않아서이다. 실제 예제를 가져올 게임에 앱에 나타나는 난이도는 납득이 안되지만 마스터이다. 이번 글은 공식을 장황하게 설명한다기 보다는 실제 문제를 풀어 가는 과정을 기록했다. 일단 익숙해 지자는 의미다.
 

스도쿠 공부기-1탄.기본 공식 움짤로 익히기

 

스도쿠 공부기-1탄.기본 공식 움짤로 익히기

정확히 2024년 8월 30일 부터 스도쿠에 빠져든 스도쿠 5일차인 2004.09.03에 왕초보의 여정을 적는 포스팅이다. 현재 최하 난이도(=시작시 1~2개의 셀은 '마지막 빈셀'이라고 불리는 셀 또는 줄에서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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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도쿠 공부기-2탄. 실전기본[셀과 셀에서 숫자 바로 찾기 ]

 

스도쿠 공부기-2탄. 실전기본[셀과 셀에서 숫자 바로 찾기 ]

2024.08.30에 스도쿠에 입문 한 왕초보의 공부를 기록하는 글이다. 이제 좀 할줄 알게 되어 5단계 레벨 중에서 중간단계를 대략 10~20분안에 풀게 되었다. 이번 글에서는 기본 공략을 활용한 실전 1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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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도쿠를 해보니까. 1.놓치지 말고 2. 정확하게 기록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본다. 터치 잘 하자. 

 또한 이제 막 스도쿠를 시작한 사람은 기본 공식을 익혔더라도 익숙해 질 때까진 후보숫자를 먼저 채우고 풀기를 권한다.

출발

 초반에는 숫자를 1~9까지 순서대로 눌러보며 셀과 셀안의 같은숫자가 겹치며 남는 칸 한개를 찾는 것이 먼저 할일이다.

  5개의 셀에 4개의 숫자가 있고 빈칸이 있는 셀이 셀1, 셀3, 셀7, 셀9의 구석이라면 무조건 빈칸의 숫자를 찾을 수 있다. 
(후보숫자 없이 다이렉트 찾기)

7을 눌렀는데 셀4, 8, 9 의 7이 셀 7을 몰아 붙이는 느낌을 따라가면

빈칸을 찾을 수 있고, 운이 좋으면 콤비네이션으로 찾아진다. 위의 그림처럼 3개의 셀에 같은 숫자가 있고 빈칸이 있는 셀의 숫자 배열 때문에 숫자를 찾는 것은 중간 정도 빈도고 가끔 셀 2개에 같은 수가 있고 빈칸이 있는 셀에 숫자가 많이 있으면 찾아지기도 하는데 어려움 이상 난이도에서는 초반에 그런 경우는 드물다. 

처음 찾은 7로 셀1에 들어가는 7을 찾았다. 초반에 이렇게 다이렉트로 들어가는 숫자를 많이 찾아야 중. 후반이 편하다. 그러나 난이도 조절로 2~4개 정도 나온다.

9도 마찬가지로 연속으로 찾았다.

셀7에서 찾은 9가 단서가 되어 셀9의 9도 바로 찾았다.

이렇게 1부터 9까지 숫자를 누르며 다이랙트로 숫자 찾기로 밑작업이 끝내지 말고 다시 반복한다.

그 이유는 다이렉트로 숫자찾기에서 누락이 있을 수도 있고, 뒤애서 찾은 숫자가 앞의 숫자에 영향을 주어 아래와 같이

추가 숫자를 찾을수도 있기 때문이다.

또한

초반에 셀7에 5의 후보 숫자가 2개가 나와서 간과한 부분을 찾을수도 있다. 빈칸 1개만을 찾을 때, 놓치기 쉽다.


위와 같이 셀9, H1, H2 에 후보숫자 5가 들어가면 셀 8의 H열에는 5가 들어갈 수 없기 때문에 G4에 5가 들어가게 된다.
 

초반에 다이렉트 숫자찾기는 검산으로 한바퀴씩 꼭 하자. 5개의 숫자를 끝으로 후보숫자를 넣어야 할 때가 왔다. 후보숫자를 넣을 때는 숫자가 몰린 셀 또는 행과 열부터 공략하자.


셀안의 숫자 갯수를 세봤을 때 6개의 숫자가 있는 기준으로 연속된 셀 3개를 먼저 공략한다. 6-3-4, 6- 2-4로 이어지는 셀을 공략하는 전략으로 가보겠다.


판마다 1개 정도 나오는 행렬 교차점의
마지막 숫자를 찾는 것도 좋지만
잘 안 보이고 시간을 많이 잡아 먹는다. 위의 그림에서 보듯이 1부터 14까지 행열의 숫자를 세면 14에서 아래와 같이

셀, 행, 열에서 4가 없음을알 수 있지만 시간이 많이 걸린다. (물론 시간이 더 걸린다고 해서 잘못 된 것은 아니다)

위에서 설명한대로 셀7, 8, 9에 후보숫자를 넣다보면 자연스럽게 찾아진다. (숫자가 몰린 셀에서 빈칸 숫자를 찾을 확률이 높다.)

또한 연속되는 셀 3개는 모근 숫자가 겹치지 않고 3개씩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마지막 숫자 및 초반에 다이랙트 찾기로 놓친 숫자도 손쉽게 찾을 수 있다.

이렇게 연속된 셀에 후보 숫자를 넣고 빈칸 숫자를 찾으면 다시 셀과 셀의 같은 숫자로 다이렉트 찾기를 해보면 신규로 나타난 숫자로 찾는 경우가 생긴다.

콤보로 4를 두개 찾음

후보숫자 없이 다이랙트로 찾는 것이 제일 즐겁다.

이런 반복과 이제 후보숫자에서 나타나는 정보로 지우고 더하는 것이 수도쿠다.


위와같이 셀 9에서 후보숫자 4는 G행에만 올 수 있으므로 같은 행에 있는 셀8의 G6에 있는 후보 숫자 4를 지울 수 있고 H열에 후보숫자 4가 유일하게 존대하므로 G6에 4가 들어 가는 것을 알 수 있가.

셀7에 확실한 페어 5.6이 두칸에 있어서
 

해당 셀 또는 행에는 후보숫자 5와 6이 위치할 수 없어서 셀8 H4에 있는 3, 6 중에 6을 지우면 빈칸에 3이 들어가는 것을 알수 있다.

그리고 스도쿠는 풀어가는 과정이 한가지일 때도 있고 2가지 이상일 때도 있다. 지금 포스팅 하는 것도 나의 방식이지 절대적인 것은 아니다. 다만 시간을 단축 하는 방법에 가깝다고는 말할 수 있다.

위의 그림처럼 A에 들어갈 숫자는 6과 8 둘중에 하나인데 현재 찾는 방법른 두 가지다 (후보 숫자가 다른 칸에도 있다면 풀이법이 더 있을 수도 있다.)

한 가지 방법은 1부터 6까지 눌러서 다이렉트 찾기 하다가

셀 7에 후보숫자 5, 6 페어가 있고 셀9, I행에 6이 있으므로 셀8,  H7에 6이 들어 가는 걸 알 수 있는데, 후보숫자가 다 있는 상항이므로 공식을 이용하면

셀8의 G행에 연속해서 들어간 확실한 트리플 후보숫자 1, 2, 8은 같은 셀 또는 행에는 올 수 없으므로 G6에 있는 8을 지울 수 있고 6이 들어가게 된다.

다이렉트 찾기 또는 확실한 트리플 공식 둘 중에 뭐가 맞다고 할 수 없다. 게임을 거듭할 수록 잘 찾아지는 것을 쓰자.

다만 트리플 공식은 1+1 처럼 유일한 공식으로 찾는 것이고 다이랙트 찾기는 햐당 숫자를 눌러봐야 보인다는 것이 다르다.

중반은 어느 셀쪽으로 공략할지는 다이렉크 찾기로 숫자가 몰리는 곳을 찾자. 초반보다는 숫자가 많아져서 다이렉트 찾기가 가능한 숫자도 많아진다.

노출이 많이 된 숫자일수록, 셀안에 숫자가 많아질수록 다이렉트 찾기가 쉬워진다.

반복하다가 보면 지뢰찾기 왕건이처럼 한방에 한개 번호가 다 찾아지기도 한다.

빨. 주. 초. 노. 파. 남. 분홍 순으로 5찾기 클리어~

6도 한방~ 이런 상황 넘 조아~

이 판은 특이하게 중. 종반에 다이렉트 찾기가 많이된다. 역시 난이도 매기는 방식이 애매한 앱을 뽑았다.

이제 끝이 보인다.


종반이 되면 마지막 숫자 패턴이 많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빈칸이 적어졌다 싶으면 모든 칸에 모든 숫자의 후보를 노트하자. 그루면 아래처럼 칸에 후보숫자가 1개만 남아 빈칸의 숫자도 나타난다.

초반에 시간이 많이 드는데 종반엔 확실히 빨라진다.
쭉쭉 단일 후보가 남은 칸에 답을 넣자.

그러면

어느새 끝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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