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구력 2년차 이내에 많이 나타나는 실수와 해결책

 이번 글에서는 골프 구력 2년차 이내에 많이 나타나는(?) -저만 그랬을수도 있겠습니다- 골프 실수와 교정은 아니고 그 라운드에서 만큼은 해결하는 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사실 이렇게 알려 드려도, 소위 말하는 '잔디밥'을 많이 먹어야 실수가 줄어 들고 실수를 하더라도 그 범위가 줄어 든답니다. 그래도 가능하면 현상과 해결 뿐만 아니라 원인도 기술하는 아주 오랜 시간동안 글을 써보겠습니다. 

 

1. 드라이버 티샷 볼이 잘 뜨지 않는 분들

 

 우선 아래 움짤[=움직이는 사진]을 보시죠.

움짤1. 구력 8개월차 때 드라이버 티샷 실수.

 

 위의 움짤은 구력 8개월차 때 라운드 가서 드라이버 티샷을 하는데 볼이 뜨지 않고 수면 밑으로 잠수하듯이 비거리도 얼마 나지 않더군요. 사실 이렇게 샷을 했을 때는 잘 몰랐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를 말이죠. 독학으로 연습량이 많은데 배치기가 부록으로 내 몸에 딸려 와서 그런가 싶었을 뿐인데 나중에 골프 공부를 위해 찍어 놓은 영상을 보니 배치기로 인해 몸이 들리면서 페이스의 제일 하부로 임팩트를 해서 그런 거 같더군요. 

 

 

 위의 사진은 타이틀리스트사에서 새로 나온 드라이버 입니다. 그냥 육안으로 보면 잘 안 보일 정도로 상하 곡면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중심을 기준으로 빨간선을 그어 봤는데요. 중심을 기준으로 상하로 페이스가 중심보다는 더 뒤로 가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직선이 아니고 곡선형태를 띄는데요. 위의 움짤1.에서 본 저의 스윙 실수는 거의 페이스의 최하단에 맞아서 양력을 받을 새도 없이 가라 앉는 공이 나왔고요. 보통 볼이 뜨지 않는 다고 여기는 분들도 대부분은 스윙스팟의 하단으로 임팩트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부분 스윗스팟 하부로 임팩트하는 가장 많은 유형은 티 높이가 낮아서 그렇습니다. 설령 크라운을 기준으로 볼을 1/2 높이로 놓으라는 미디어 골프 레스너들의 말을 들었더라도 현재 볼이 뜨지 않으면 여러분에게 맞지 않는 티 높이 입니다. 올리세요. 다만 어느 정도 올리라고 말씀은 못 드리겠습니다. 연습장게 가서 페이스 중앙에 맞는 높이를 체크 하시고 그 높이를 다시 여러분의 티에 마킹을 하시면 좋겠습니다. 

 

 

 본인의 볼이 떠오르게 티를 올려 꼽았다면 이와 같이 마킹을 해 놓으면 항상 일관된 볼의 탄도를 얻을 수 있습니다. 

 

만약에 티를 높게 꼽는데도 탄도가 낮으면 샤프트의 무게가 무거울 가능성도 있지만, 스윙이 잘 못 됐을 확률이 더 높습니다. 집근처 연습장의 레슨프로에게라도 레슨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2. 아이언 샷 탑볼이 나올 때

 

 

 탑볼이 나올 때 현상은 두 가지 입니다. 볼이 바닥을 기어 가거나 위의 움짤 처럼 클럽 헤드가 공보다 빠르고 볼이 높이 튀어 오르면서 별루 비거리가 나지 않는 것인데요. 위의 현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볼 뒤에서 클럽의 최저점이 나타나고 다시 클럽이 올라가는 도중에 솔부분으로 골프공의 머리를 살짝 스치면서 때릴 때 나타나는 현상인데요. 

 

 

 뭐 대충 이런식으로 볼을 때려서 위의 움짤 같은 상황이 나오는데요. 해결책은 참 쉽습니다. 볼을 오른발 쪽으로 옮겨 주면 되는데요. 전문가들 말로는 체중이동이 잘 안되고 얼리 캐스팅이 된다 할건데요. 구력이 얼마 안되는데 어찌 그런 고급 스킬인 체중이동을 할까요? 그리고 얼리캐스팅은 하고 싶어서 하는 것도 아니고요.

 

 

 아니 난 원래 내 볼 위치에 놓고 치는 것인데 왜 볼을 옮겨야 하는가? 라는 생각이 드실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요. 원래 내 볼의 본래 위치라는 것은 없습니다. 볼을 치는 당일 컨디션이 좋아서 왼발쪽에 디봇이 나면 그날은 왼발쪽에 볼을 두면 되고, 몸이 잘 움직이지 않아 오른발 쪽에 클럽의 최저점이 형성 되면 볼은 왼쪽에 놓으면 됩니다. 글이 산으로 갈수도 있으니 아이언 셋업시 정확한 볼 위치 찾는 법은 아래의 링크 글을 참조 하시기 바랍니다.

 

 

아이언 셋업시 정확한 볼의 위치 찾는 방법

7번 아이언을 기준으로 볼을 놓는 위치는 어디일까요? 미디어 골프 레스너들이 입이 닳도록 말하는 몸의 중앙일까요? 살짝 중앙에서 좌측일까요? 아니면 중앙에서 우측일까요? 정확한 대답을 드리자면 모른다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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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섕크 발생할 때

구력 1년 8개월차 드라이버 토우쪽으로 볼을 맞추는 섕크
구력 1년차 아이언 섕크

 

 위의 움짤 두 가지의 공통점은 백싀윙을 갔다다 팔로만 오버스윙을 하여 그 반동으로 클럽이 밑으로 떨어지지 않고 앞으로 떨어지면서 어깨가 임팩트 직전까지 타겟을 바라봐야 하는데 타겟보다 우츠긍로 튀어 나가서, 덮어치는 아웃투인 스윙을 하면서 임팩트 포인트를 높치고 클럽페이스의 바깥쪽인 토우쪽으로 볼옆을 가격해서 나오는 섕크이구요. 다른 한 가지 원인이 또 있는데요. 아마추어에게는 좀 드물지만 인투아웃 스윙의 정도가 강해서 이번에는 힐쪽의 호젤을 맞으면서 생기는 섕크가 있습니다. 

 

 섕크는 볼과 적당한 간격으로 서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의 드라이버 섕크는 볼과 몸의 간격이 멀고 밑에 아이언 섕크는 볼과 몸의 간격이 너무 가까워서 보상 동작을 하느라 섕크가 발생한 원인이 큰데요. 

 

 실제 라운드에서 본인이 이런 간격을 고치기란 매우 힘들고요. 경기 도우미한테 봐달라고 하세요. 사실 경기 도우미가 셋업을 봐주는 것은 올해 부터 금지 되었습니다만, 아마추어 골퍼에게 까지 적용하면 너무 가혹하고요. 캐디피 낸 만큼은 도음을 받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교정하는 방법은 아래 링크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여기에 쓰면 너무 길어 지겠습니다.

 

 

아이언 셋업 시 볼과 몸의 간격 정확히 찾는 방법

아이언 셋업을 할 때, 몸의 중앙에서 좌측으로 놓을지 우측으로 놓을지는 여러분의 컨디션에 따라 달라 집니다. 미디어 골프 레스너들은 보통 7번 아이언은 몸 중앙에 볼을 놓고 숫자가 낮아지면 볼을 반개 정도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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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좋은 어드레스 셋업(=볼과 몸 간격) 취하는 방법

골프를 치면서 우리의 간절한 열망 제 1순위는 아마도 악성 스트레이트로 동반자들보다 단 1cm라도 더 골프볼이 날아가는 드라이버 샷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슬라이스 또는 훅으로 고생하고 OB에 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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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뒤땅이 발생하는 경우

 

 

위의 움짤은 아이언 티샷인데 애석하게도 뒷땅을 쳤습니다. 완전히 벙커샷 처럼 흙과 공이 같이 날아 가네요. 음 사실 뒷땅을 고치는 방법은 쉽습니다. 체중이동이라는 것이 몸에 베이기 전까지는 볼을 오른발 쪽에 좀더 치우치게 두면 됩니다. 뒷땅이 많이 발생하는 원인으로는 다운스윙 시 손목이 빨리 풀리는 얼리 캐스팅에 많이 주목하는데요. 저는 손목이 일찍 풀리는 것 보다는 볼의 위치가 잘 못된 것이 뒷땅을 치는 가장 큰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을 해결하는 볼의 위치 잡는 법은 위에 탑볼 쳤을 때 링크 걸너 놓은 글을 보시면 되겠습니다. 사실 탑볼과 뒤땅은 거의 같은 개념으로 보시면 됩니다. 

 

 

 네 위의 그림처럼 볼 뒤의 땅을 먼저 치면 뒤 땅이 되고요. 볼이 너무 좌측으로 가 있어서 뒤땅을 치지 않았지만 클럽 페이스의 최저점 보다 볼이 왼쪽에 있으며녀 대가리 샷이라 부르는 탑볼을 많이 치게 됩니다. 그래서 저는 뒤땅을 칠 때도 궁극적으로는 스윙을 교정해야겠지만 우선은 볼의 위치를 우측으로 옮기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5. 오버 스윙으로 인한 방향성의 난조

 

 

 사실 저는 오버 스윙을 매우 좋아 합니다. 클럽을 잘 끌고 오면 비거리가 엄청나게 많이 나가거든요. 그런데 그것 뿐입니다. 그 외에 손해 보는 것이 더 많은 것이 오버 스윙입니다. 일단은 몸에 무리가 가고요. 플라잉 엘보가 되면서 임팩트시 타점이 매번 달라지는 것도 문제고요. 

 

 오버스윙이 나타나는 현상은 어깨가 백스윙 때 다 돌아 갔음에도 불구하고 팔을 더 들어 올려서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경드랑이를 잘 붙이는 것도 오버 스윙 교정에 매우 좋긴 한데요. 

 

 속도에 관련된 모든 것에는 관성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사실 위의 움짤도 저는 오버스윙을 하려고 한 것은 아니고요. 샤프트가 타겟을 가르키는 지점까지만 백스윙을 든다고 생각했는데, 그 보다 한단계 더 나아간 오버 스윙이 되버렸습니다. 

 

 

 오버 스윙이 나와서 방향성에 큰 난조를 보이시는 분들은 위의 이정은 6 프로의 백스윙 중간 과정인 3/4 스윙만 한다고 생각을 하고 백스윙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위에 드린 말씀대로 관성 때문에 일관된 백스윙을 만들 수 있습니다. 

 

 아니 3/4 스윙만 하다보니 정말로 내가 원하는대로 3/4 스윙밖에 하지 않게 되면 어떻게 하나? 라고 생각을 하실 수 있는데요. 그 정도로 콘트롤을 할 수 있으면 원하는 크기의 백스윙을 하셔도 무방합니다. 

 

 또한 많은 교습가들이 백스윙을 천천히 가져 가라고 하는 이유는 이런 관성에 의한 오버 스윙을 막기 위해서 인데요. 이게 참 애매한 것이 드라이버를 멀리 보내려면 백스윙이 빨라야 합니다. 우선 여러가지를 해보려면 힘드시니까 백스윙 때는 3/4 쿼터 스윙을 해주세요. 분명 좋은 백스윙이 나올 겁니다. 

 

6. 덮어 치는 샷(아웃 투 인 스윙 궤도) 으로 고생하시는 분들

구력 13개월차 때 라운드 간 360도 CC

 

  덮어치는 샷(아웃 투 인 스윙 궤도)은 여러 가지 문제를 야기 합니다. 일단 볼이 왼쪽으로 출발을 하게 되고요. 이때 왼팔로 잡아 당기면 슬라이스가 발생합니다. 그렇다고 오른발을 뒤로 빼서 인위적으로 볼의 방향을 바꿔 보려고 하지만 그렇게 하면 푸쉬볼로 죽기도 합니다. 위의 움짤을 보시면 일단 덮어치게 되는 문제의 단초는 테이크 백 때 어깨만 돌려주어야 하는데 저는 손목을 돌려서 클럽이 좋은 궤도보다 몸뒤에 있고요. 여기에 더해서 살짝 오버스윙을 하면서 오른쪽 겨드랑이가 떨어지면서 반동으로 어깨가 앞으로 튀어 나가는 소위 덤비는 샷을 하게 되어 배치기를 하는 샷을 했음에도

 

(배치기를 하면 클럽 페이스가 열려서 우측으로 볼이 가야 맞습니다.) 볼은 힘차게 왼쪽으로 밀리는 풀성 구질이 나왔습니다. 

 

 미안합니다만, 사실 덮어치는 샷은 어찌 고칠 방법이 필드에서는 없습니다. 당일 라운드는 그냥 마음 아프치만 이렇게 볼을 치시고요. 

 

연습장에서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교정해 보시기 바랍니다. 

 

 

 위의 움짤처럼 본인의 백스윙이 가면 안되는 부위에 폼롤러 같은 장애물을 놓고 스윙을 해보시면 효과적입니다. 당연히 폼롤러가 아니어도 좋습니다. 캐디백을 두셔도 되고요. 아무거나 허리 정도까지는 올라오는 물품이면 됩니다. 처음에는 적은 크기의 백스윙(어프로치를 한다고 생각하셔도 되겠네요)으로 시작하셔서 풀 백스윙까지 가시면 되겠습니다. 이런 연습 방법은 손목을 돌리는 것 뿐만 아니라 원플레인 스윙을 하는 것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음 이 정도가 골프 구력 2년차 이내에 가장 많이 나타나는 문제인 것 같습니다. 

 

'아니 이 양반아 벙커에 빠진 샷은? 러프에 들어간 공은? 쓰리퍼팅 해결방안은? 어프로치를 잘 하는 방법은?'등의 말씀이 많으실 텐데요. 

 

그런 것은 구력이 오래된 골퍼들도 고민입니다. 그래도 말이 나왔으니 간단하면서 효과적인 방안을 써보고 글을 마치겠습니다. 

 

7. 벙커 탈출을 쉽게 하는 방법

 

 보통 벙커 탈출이 어려운 것은 모래를 때리면서 클럽 헤드의 스피드가 떨어지면서 탈출할 거리를 내보낼 힘을 골프공에 전달을 못해서 그렇습니다. 벙커에서 탈출만 하는 것이면 이렇게 해보세요. 뒤에서 누가 날 부른다고 생각하시고 임팩트 직후에 왼쪽뒤로 고개를 돌려서 보세요. 그러면 100% 벙커 탈출 할 수 있습니다. 

 

8. 러프에 볼이 들어간 경우

 

 러프에서 샷을 하면 긴 풀이 클럽헤드에 저항을 줘서 클럽헤드가 열리게 됩니다. 그러면 방향이 우측으로 많이 가는 편이고 클럽 스피드가 줄어서 원하는 거리보다 적게 가는 것이 문제인데요. 

 

 어프로치랑 반대로 클럽 페이스를 닫아 주시고 샷을 하시면 볼을 칠때 당연히 클럽 헤드가 열리는데 이때 닫히게 셋업을 했기 때문에 보정이 되어 스퀘어에 가깝게 임팩트가 되어 방향성을 지키는데 좋습니다. 그러면 이제 거리가 줄어 드는 문제에 관한 것인데요. 원래 보는 거리보다 10~20%를 더 보고 백스윙을 하시면 됩니다. 

 

9. 쓰리퍼팅 해결 방안은?

 

 연습을 하셔야 합니다. 한 번 찬찬히 뒤돌아 보시면 드라이버 연습시간의 1/100이라도 퍼팅 연습을 해 보셨습니까? 아마 대부분 없을 겁니다. 

 

 우리가 고등학교 때 공부했던 과목으로 따지면 드라이버는 단위수가 높은 수학이나 영어와 같습니다. 정말 오랜 시간 공부해야 실력이 늘게 되죠. 그런데 말입니다. 퍼터는 도덕이나 정.경 처럼 단위수가 낮은 단기간에 벼락치기를 하면 성적이 늘어나는 클럽입니다. 

 

 학교 다닐 때야 단위수의 굴레 때문에 수학이나 영어(=드라이버)에 시간을 많이 들여서 공부를 하는 것이 맞습니다만, 골프에는 그런 가중치가 없습니다. 실력이 늘어나는데 오래 걸리는 드라이버도 1타, 벼락치기를 해도 잘 하게 되는 퍼터도 1타 입니다. 

 

 퍼팅은 거리감이 좋은 사람에게 살짝은 유리할 수 있어도 연습 않 하는 사람에게는 큰 기회를 주지 않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면서 실력이 빨리 늘어나는 연습법인데요. 1M 쇠자를 사면 구멍이 있습니다. 그 구멍 위에 골프공을 올려 놓고 퍼팅연습을 하시는데요. 쇠자위로 볼이 다니게 하시면 됩니다. 이 것만 열개 중에 7개 정도 성공 시키면 쓰리 퍼팅은 '안녕~'입니다. 그럼 거리는 어떻게 하니? 라고 말씀 하실 텐데요. 아래의 링크를 참조 하시길 바랍니다. 글이 너무 길어 지거든요.

 

 

퍼터, 퍼팅 거리감 맞추기

우리가 골프를 하면서 퍼터를 할때 상당히 애를 먹는 것 중에 하나가 거리감 맞추기 일것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골프장마다 모두 그린스피드가 다르고, 같은 골프장에서 티오프를 시작해도 홀이 거듭될수록 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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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어프로치를 잘 할 수 있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그립을 내려 잡으세요. 그러면 콘트롤이 좋아져서 어프로치가 예전보다 잘 되실 겁니다.

자 이상으로 글을 마치겠습니다. 햇살이 골프 치기에 너무 좋네요. 라운드 가셔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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