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프로 골퍼 스탯을 알아보자 III

반응형

 이번 글에서는 지난 포스팅에서 알아본 KLPGA 프로 골퍼 스탯을 알아보자 I (히팅능력지수)

(드라이브 비거리, 페어웨이 안착률) 와 KLPGA 프로 골퍼 스탯을 알아보자 II (종합능력지수)

(타수 + 퍼팅 + 이글 + 버디 + 벙커세이브 + 히팅 능력지수) 외에 프로골퍼 스탯 용어를 알아 보도록 하겠다. 

 

3-1. 대상포인트 

 

 대상포인트는 아마추어를 제외한 10위 이내의 선수에게 부여되는 점수로 점수표는 아래와 같다. 

순위 8억 미만 8억~
10억미만
10억~
12억미만
12억~
15억미만
15억이상 메이저
1 50 60 70 80 90 100
2 25 30 35 40 45 50
3 23 28 33 38 43 48
4 21 26 31 36 41 46
5 19 24 29 34 39 44
6 17 22 27 32 37 42
7 15 20 25 30 35 40
8 13 18 23 28 33 38
9 11 16 21 26 31 36
10 10 15 20 25 30 35

 

8억 미만 상금 규모의 대회일 때 1등 50점, 2등 절반인 25점 3등부터 2점씩 내려가다가 10등에서 1점 낮은 10점까지 부여하고 상금 규모가 대략 2~3억씩 늘어 날 때마다 1등 10점 플러스 2등부터는 5점씩 더해지는 방식이다. 

 

3-2. 신인상 포인트

 

1~60위까지 지정된 점수 부여되는데 홈페이지 정보로는 3위까지만 정확히 알겠다.

순위 8억 미만 8억~
10억미만
10억~
12억미만
12억~
15억미만
15억이상 메이저
1 150 190 230 270 310 310
2 80 100 120 140 160 160
3 75 95 115 135 155 155
4 74 94 114 134 154 154

 

3-3. K-랭킹

 

 2019년 5월 말부터 집계되는 수치로 104주(2년) 동안 선수들이 얻은 포인트로 순위를 정하는 방식으로 여자골프 세계랭킹 시스템과 유사하다. 

 

3-4. 파3 성적 (Par 3 Scoring Avg)

 

파3타수의 총합을 플레이한 총 홀수로 나눈 값으로 낮을 수록 잘 치는 성적으로 투어 평균 3.02타이고 1위는 방신실 프로로 2.89타이다. 

 

3-5. 파4 성적 (Par 4 Scoring Avg)

 

파4타수의 총합을 플레이한 총 홀수로 나눈 값으로 낮을 수록 잘 치는 성적으로 투어 평균 4.05타이고 1위는 박지영 프로로 3.88타이다. 

 

 

3-6. 파5 성적 (Par 5 Scoring Avg)

 

파5타수의 총합을 플레이한 총 홀수로 나눈 값으로 낮을 수록 잘 치는 성적으로 투어 평균 4.93타이고 1위는 윤이나 프로로 4.66타이다. 

 

3-7. 버디율 (Birdie Pct)

 

 총버디수를 총홀수로 나눈 값으로 투어 평균은 16.11% 이고 1위는 윤이나 프로 23.68% 이다. 하위 개념으로 파3 평균버디율, 파4 평균버디율, 파5 평균버디율이 기록된다. 

 

파3 버디율

 

 

파4 버디율 

파5 버디율 

 위의 파3, 파4, 파5의 투어 평균 값을 표로 만들면 아래와 같다. 

파3 버디율 13.68%
파4 버디율 14.49%
파5 버디율 22.51

 

 파3, 파4 버디율 대비 파5의 버디율이 8.01~8.83%의 차이가 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투어프로들이 버디를 공격적으로 버디 이상의 성적을 노리는 홀이 파5홀임을 알 수 있다. 좀 과하게 말하면 파5의 버디를 쌓는 자 고액상금을 얻으리로다~는 이야기도 과언은 아니다. 위에서 마지막 그림을 보면 파5 버디율 5위에 드는 선수 중에 윤이나 프로(상금순위 3위), 박현경 프로 (상금순위 2위) 방신실 프로 (상금순위 11위) 황유민 프로(상금순위 6위) 가 상위 상금순위임을 알 수 있다. 

 

3-8. 파 브레이크율 (Birdie Or Better Pct)

 

파 브레이크율은 영어 뜻 그대로 파를 깨부순다는 의미로 라운드당 버디 이상(버디, 이글)의 성적으로 홀아웃을 하는 횟수를 확률로 나타내는 용어로 구하는 방법은 총 파브레이크 수를 플레이한 라운드로 나누는 것이다. 투어 평균 파 브레이크율은 16.18%이고, 윤이나 프로가 23.98%로 1위를 달리고 있다. 

 

3-9. 파 세이브율

 

 리커버리율 > 벙커세이브율의 하위개념인데, 파온을 하지 못했더라도 파로 홀아웃 하는 것을 뜻한다. 즉, 온그린을 못했어도 파를 지킨다는 뜻으로 보면 되겠다. 

 

 

3-10. 탑10 피니쉬율 (Top 10 Finishes Pct )

 

 10등이내 순위기록 횟수를 참가대회수로 나눈 것을 탑10 피니쉬율이라고 한다. 우승까지도 포함하는 개념으로 당연히 탑10 피니쉬율이 높으면 상금순위가 높고 우승을 했을 가능성도 높다. (LPGA에서는 Top 10, 25 Finishes Pct 로 기록한다.)

 

3-11. 60타대 라운드 획득률 (Rounds in 60 Pct)

 

 총라운드수에서 60타수대의 성적을 거둔 비율을 나타낸다. 투어 평균은 18.98%이고 박지영 프로가 50%로 1위를 차지한다. 

 

3-12. 필드샷과 퍼팅비율 

 

 필드샷 : 퍼팅의 비율을 나타내는 지표인데 정규타수로 홀아웃을 했다면 36타의 필드샷과 36타의 퍼팅을 해서 50:50의 비율을 이룰텐데 앞서 본 버디율 평균값이 16.11%로 대체적으로 필드샷 비율이 퍼팅 비율보다 높게 나타나는 편이다. 1위인 홍예은 프로가 60.7 : 39.3 의 비율을 기록 중이다. 121위 이선영 프로가 55.8:44.2 비율로 위에서 말한대로 퍼팅 비율이 필드샷 비율보다 확실히 낮음을 알 수 있다. 

 

3-12. SG:퍼팅, 그린주변, 어프로치, 티샷, 티샷 to 그린

 

 Strokes Gained 의 약자로 SG:퍼팅, SG:그린주변, SG:어프로치, SG티샷, SG:티샷 to 그린이라고 표기하고 특정 클럽에서 선수 성과의 개별적인 가치를 측정하는 방식이라고 하는데 아직 이해가 덜 됐다. 일단은 홈페이지에 있는 설명 그대로 적고 포인트를 획득하는 방법을 알게 되면 추가하도록 하겠다. 

 

  • SG : 퍼팅 - 그린에서 퍼팅으로 획득한 타수

 

  • SG : 그린주변 - 그린주변(핀 위치로부터 60야드 미만)에서의 샷으로 획득한 타수

 

  • SG : 어프로치 - 티샷 후, 그린 주변, 그린에서의 샷을 제외한 구역에서 이루어진 샷으로 획득한 타수

 

  • SG : 티샷 - Par4,5에서 티샷으로 획득한 타수

 

  • SG : 티샷 to 그린 -  SG : 티샷 + SG : 어프로치 + SG : 그린주변

 

큰 틀에서 용어는 다 설명한 것 같고, 실제로 KLPGA 홈페이지에서 좋아하는 선수들의 스탯을 보는 것이 용어를 정확히 이해하는데 최고라고 보고 아래에 링크를 건다. 

 

KLPGA -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2024 2023 2022 2021 2020 2019 2018 2017 2016 2015 2014 2013 2012 2011 2010 2009 2008 2007 2006 2005 2004 2003 2002 2001 2000 1999 1998 1997 1996 1995 1994 1993 1992 1991 1990 1989 1988 1987 1986 1985 1984 1983 1982 1981 1980 1979 1978

klpga.co.kr

 

KLPGA 프로 골퍼 스탯을 알아보자 I (히팅능력지수)

KLPGA 프로 골퍼 스탯을 알아보자 II (종합능력지수)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