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스윙의 체중이동에 대한 이해~

 이번 글에서는 골프 스윙 할 때, 흔히 말하는 체중이동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자 체중이동이란 무엇일까요? 나의 체중은 변함이 없고, 나의 발은 땅에 붙어 있는데 어떻게 체중이 이동을 할 수 있는 걸까요? 일단 아래의 이정은 6 프로 아이언 티샷을 분할로 편집한 사진을 보시죠.

 위의 사진처럼 셋업, 백스윙 탑, 임팩트 직전의 다운스윙 3장의 컷이 체중 이동에 대해 드릴 말씀을 딱 요약하는 사진입니다. 만 이렇게만 보시면 감이 안 오시죠. 그래서 수직선을 하나씩 그어 봤습니다.

 자. 이제 체중 이동이란 무엇인가가 보이시죠? 위의 사진에 그은 빨간 수직선은 이정은 6 프로 몸의 중심, 즉 배꼽 부위에 선을 그은 것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체중이동이란 바로 내 몸의 중심선의 이동입니다. 중심선은 대체적으로 배꼽이 되겠지요. 백스윙 때 X팩터를 만들기 위한 회전을 하면서 중심이 우측으로 움직이고 > 다운스윙 하면서 킥킹 + 힙슬라이딩 & 턴으로 좌측방향으로 몸의 중심이 타겟방향으로 움직이는 것이 골프 스윙에 있어서 체중이동입니다. 자 위의 사진을 더 직관적으로 보기 위해 아래에 세로로 정렬 해 봤습니다. 

 자 수직으로 보니까 좀 더 체중이동에 대해 감이 오실 거라 봅니다. 빨간줄이 셋업 때의 중심, 파란선이 백스윙 탑에서의 중심, 노란선이 임팩트 직전의 중심선입니다. 비율로 보면 백스윙 때 X-Factor의 중심이 1의 비율이 움직였다면 임팩트 직전에는 임팩트 직전 킥킹 및 몸통 회전으로 인한 중심의 이동의 K-Factor의 비율은 약 1.75배 정도 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수치 1:1.75를 일단 기본 중심이동 회전 비율로 보겠습니다.)

 

 이는 백스윙 탑에서 힙 슬라이딩-턴을 매우 빨리 하면서 오른쪽 어깨가 매우 빨리 따라 내려온다는 의미입니다. 

 

 또한 디봇은 앰팩트 직전의 배꼽 하단, 즉, 노란선 쪽에 생깁니다. 왜냐하면 몸의 중심은 항상 클럽의 최저점이 생기니까요.

 

 '자. 너의 말은 알겠다. 지금 설명한 것은 어느 스포츠에서나 이뤄 지는 중심의 이동이 아니더냐?'고 물으시면 맞습니다. 어쩌면 설명할 필요도 없는 너무 당연한 골프 상식일 수도 있습니다. 지금 쓴 말이 골프 스윙에서 체중이동이라고 불리는 것의 중심이동(=몸통회전, 배꼽의 회전) 의 전부입니다. 아 한 가지 더 중요한 것은 힙은 오른발 킥킹에 의해서 왼쪽으로 밀린 후 돌아 갑니다. 힙슬라이딩 없이 회전은 없습니다.

 

 짧게 중심축에 대한 각 클럽별 스윙을 말씀 드리자면...

 

 퍼터를 할 때는 배꼽의 위치가 어드레스와 같은 빨간선에 맞춰진 상태로 스트로크를 해야 정확한 임팩트가 됩니다. 

대략 20M 이내의 어프로치를 할 때는 왼발에 60%의 체중을 준다는 것은 어드레스 시 배꼽의 위치를 임팩트 지점인 노란색 선에 가져다 놓고 어깨의 회전만으로 정확한 임팩트를 하는 것이 좋다는 의미 입니다. 

 

아이언 샷은 위의 사진의 선을 따라가는 샷을 하시면 되고요. 

 

드라이버에서는 볼이 왼발 끝선에 위치하기 때문에 몸도 우측으로 틸트(=기울여) 해 주면 되는데요 이 때, 배꼽이 백스윙 탑라인에 오는 정도로 틸트를 해주면 머리를 뒤에 남기는 좋은 어퍼블로 샷을 할 수 있다는 뜻이 됩니다. 

 

 오늘의 글은 다음에 이어서 체중이동(=배꼽의 위치)에 따른 샷 메이킹 하는 방법에 대해 글을 써 보도록 하겠습니다.

 

음 여기까지 읽으셨으면 좀 더 확장 개념의 글을 2개 더 읽으시기를 추천합니다. 아래 링크입니다.

골프, 비거리 늘리는 엑스팩터와 케이팩터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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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의 원리를 익히는 드릴 (인스타 릴스 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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