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로골프

 동반자들과 라운드를 하다가 자주 묻는 질문중에 하나는 "너 7번 아이언 몇M 거리를 보냐?"는 말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골프엘보가 오기전에는 7번 아이언은 캐리거리 140M를 보고 나머지 클럽들은 10M 내외의 편차를 주려고 했습니다만, 현재는 130M 정도의 캐리거리 및 그에 따른 다른 클럽의 비거리를 계산합니다. 당연히 웻지나 3번 및 5번 우드도 7번 아이언 거리에 따라 계산을 합니다. 그런데 유독 1번 우드인 드라이버만큼은 100이면 99명은 비거리의 리미트가 없습니다. 그저 많이 나가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그런 생각을 바꾸어야 할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비거리의 3요소라고 생각하는 것이 있습니다. 헤드스피드, 적정한 백스핀량 및 정타확률이 우리가 치는 드라이버의 비거리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백스핀과 정타확률은 어느정도의 구력과 연습량으로 커버가 될거라고 생각하는데, 3개의 요소중에 비거리에 있어서 제일 중요한 헤드스피드는 어린 아이가 아니라면 어쩌면 하루 하루 지나면서 근력이 줄어들 것입니다. 성인이라면 드라이버 비거리는 하루에 1mm라도 줄어 드는게 자연적인 현상이 아닌가 싶습니다. 


titleist 915 D4


[드라이버 평균 헤드스피트 95mph인 저의 최종병기 타이틀리스트 915D4입니다. 샤프트는 투어AD PT6S인데 무서우리만치 똑바로 갑니다.]


 트랙맨으로 다년간 레슨 받으면서 측정된 저의 드라이버 평균 헤드스피드는 약 95mile/hour정도 됩니다. 이 속도에 좋은 입사각 및 스매쉬팩터(볼의 속도를 헤드스피드 속도로 나눈 값) 1.49의 100번중에 1번 나올까말까한 굿샷이 나오면 캐리거리로 약 220M 정도 날아갑니다. 어쩌다가 오버스윙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스윗스팟에 잘 맞아주면 헤드스피드 100mile/hour 에 캐리거리 235M까지도 날아가 줍니다.


 그러나 위에 말씀드린데로 평균속도의 헤드스피드에서 나오는 캐리거리 220M가 저의 아이언 클럽과 같은 저의 드라이버로 날려야 할 거리입니다. 그 평균값 위의 거리가 나오거나 한참 못 미친 거리가 나오면 반성하고 좀더 연마 해야 할일이겠습니다. 평균 거리 220M의 드라이버 캐리거리를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동반자가 나보다 20M 혹은 30M나 더 나갔다고 자책할 일은 절대 아니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비거리 늘리려면, 헤드스피드를 늘릴 수 있는 엔진격인 몸을 단련해서 근육량과 유연성을 키워야 겠습니다. 


 트랙맨이나 골프존에서는 개인의 헤드 스피드를 알수가 있는데, 이런 시설 또는 장비에 접근 못하시는 분들은 간단하게 자신의 드라이버가 나가야 할 거리를 구하는 공식이 있습니다. 참고로 누가 말해줘서 알고 있는지는 기억은 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어느정도 신빙성이 있는거 같으니 참고 하시고 여러분들의 드라이버에 의한 골프공이 날아가야 할 거리를 정해야 스트레스 덜 받지 않으실까 싶습니다. 


 피칭웨지와 9번아이언의 거리를 더한 값이 자신의 적정한 드라이버 캐리거리라고 보시면 됩니다.


 만약 피칭웻지 캐리거리 100M, 9번아이언 캐리거리 110M라고 하면 210M가 자신의 드라이버 캐리거리로 보고 남들 눈 신경 쓰지 마시고 그 거리만큼은 꼭 지키는 걸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끝으로 드라이버 비거리에 많은 분들이 고민하시는데 예전에 스카이72와 골프존에서 조사한 아마추어 골퍼분들의 평균거리에 관한 글을 링크해 봅니다. 보시면 결코 짧은 비거리가 아니라는 걸 알게 되실겁니다.


 골프존에서 170만명을 분석한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는 남성 191.5M, 여성 140.5M 입니다. 


스카이 72, 5개년간 129만명 분석하였던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는 남성 215.8야드 즉, 196.18M. 여성 168.3야드 즉, 153M입니다. 


아무래도 골프존과 스카이72의 평균값의 오차는 이용하는 골퍼의 핸디캡 차이와 실제 필드와 실내연습장의 차이는 분명히 있을거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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