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제목이 거창한데요. 집중해서 연습하면 빨리 골프 실력이 느는 방법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무런 노력없이 골프를 잘 치면 좋겠지만 불가능한 일이고, 현대 사회에서 각종 업무, 가정 돌보기, 지인들 만나기, 경조사 등 너무 바빠서 온전하게 연습을 하기 힘든 분들에게 딱 맞는 골프 실력 늘리는 방법입니다. 어떤 것은 집에서 할 수 있고요. 어떤 것은 꼭 연습장에서만 가능하니 잘 보고 상황에 맞게 연습 하시기 바랍니다. 1. 퍼팅연습은 1M 쇠자에 한다. 문구점에 가시면 1M 쇠자를 팝니다. 그걸 사서 집에 오신 후에 바닥에 깔아 줍니다. 그런 후에 한쪽을 보시면 구멍이 있는데요. 그 구멍 위에 볼을 올려 놓고 퍼팅을 하시면 됩니다. 위와 같이 쇠자의 폭을 벗어나지 않고 퍼팅을 연습하면 됩니다. 1M짜리 ..
저는 종합건설회사에 다닌지 만으로 16년이 되었습니다. 현장에 8년 있었는데, 주로 성당공사현장에서 근무 하다가 체질에 맞지 않아서 그 뒤로 8년은 계속 본사에만 근무하는데요. 주 업무는 많습니다만 그 중에서 견적이라는 업무가 있는데요. 그 것은 도면을 보고 일일이 모든 건축 부재를 뽑아서 취합한 후에 금액을 산정해서 입찰을 하는 것인데, 이게 시간이 많이 걸리기도 하지만 대학 때나 현장 루키 때 부터 최하층부터 위로 올라가면서 수량을 산출하고 그 다음에 외부로 가라고 가르쳐 줘서 약 15년을 그렇게 해왔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최하층이 제일 어렵다는 것입니다. 그래도 15년간 그렇게 하던 것이 버릇이 되어서 꾸역꾸역 물량을 그렇게 뽑았습니다. 그러다가 하루는 정말 어려운 건물의 도면을 받아 들고 최하층의..
골프를 시작하면 잘 하기 위해서 연습장을 끊어서 골프 스윙 연습을 하러 갑니다. 저도 인도어 1년권만 2번, 반 년권 1번을 끊고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바람이 부나 다녔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지금에 와서 되돌아 보면 연습장을 다닌 건 잘 한 일인데, 연습의 내용이 잘 못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연습장에서 골프 스코어를 낮추기 위한 연습법에 대해 적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만약에 아래와 같은 능력을 가진 아마추어 골퍼가 있다고 하면 어떤 클럽에 연습 시간을 할애 해야 할까요? 네 제일 못치는 드라이버나 아이언에 많은 시간을 투자 해야 겠지요? 대부분이 이 정도 능력치를 가지고 있어서 연습장에 가시면 비장하게 드라이버를 제일 먼저 뽑아 듭니다. 그리고는 열개, 스무개, 오십개, 백개의 공을 치고..
이제 막 골프를 시작하신 분들에게는 중요할 거 같아서 실내 골프연습장과 인도어 연습장의 차이점에 대해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떤 프로 골퍼는 하루에 볼을 치는 샷 말고, 빈스윙만 300번을 한다고 합니다. 역시나 뭐든지 그냥 얻어지는 게 아닌가 봅니다. 특히나 곧 겨울이 다가 오니 현재 본인에게 맞는 골프연습장에 등록 하시면 내년의 골프 라운드가 많이 달라 지실 겁니다. 품목 실내연습장 인도어 연습장 금액 저렴(6~7만원/1개월) 비쌈(15~23만원/1개월) 레슨비 저렴(15만원/1개월) 비쌈(25~40만원/1개월) 레스너 티칭 프로 준프로 or 투어 프로경력자 날씨 영향 없음 영향 큼 구질 확인 불가 확인 가능 거리 확인 불가 확인 가능 스윙 확인 일부 가능(스윙분석기 타석) 99% 불가(밀리토피아 3..
골프존에서 굿샷이나 오잘공이 나오면 자동으로 스윙영상이 나스모라는 이름으로 골프존의 홈페이지에 저장이 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본인의 나스모 영상을 핸드폰으로 바로 저장해서 보는 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사실은 지난번에 썼던 글[ 골프존 나스모 PC 저장방법 ] 과 거의 같은 맥락인데, 그래도 스마트폰에서 다운받는 법을 새로 써보겠습니다. ※ 구글플레이에서 제공되는 '골프존'앱을 통해서는 나스모가 다운로드 되지 않습니다. 반드시 핸드폰용 구글크롬이나 인터넷익스플로러로 접속해야 됩니다. 1. 스마트폰 구글크롬을 엽니다. 주소창에 'm.golfzon.com'이라고 입력을 하고 이동을 누르시면 2. 위와 같이 핸드폰용 모바일 골프존 홈페이지 화면이 나옵니다. '로그인하기'버튼을 누릅니다. 3. 본인의 골프존 ..
본인의 골프존, 지스윙, 티업 등 스크린 골프 상에서 알게된 클럽 스피드, 볼 스피드가 SBS골프, JTBC골프, 트랙맨과의 속도 표기법이 달라서 헷갈릴 수 있을 거 아래와 같이 표로 정리해 봤습니다.(저도 궁금하고요.) 주로 골프존에서 볼 수 있는 m/s, 국내 골프 중계방송에서 볼 수 있는 km/h, 미국 골프 중계 방송에서 볼 수 있는 mi/h로 정리 했습니다. 또 그 옆에는 LPGA, PGA의 클럽별 평균 헤드 스피드와 볼 스피드 및 해당 속도에서의 평균 비거리를 같이 썼습니다. 프로선수들 경기 보시다가 본인의 클럽, 볼 스피드와 함께 비교해 보시면 자신의 평균 비거리의 수준도 가늠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나중에라도 자료를 찾으면 국내 선수들의 데이터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얼마전에 포스..
골프를 잘 하기 위해서는 수많은 연습, 운동, 실전 경험 등이 필요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그 중에서도 파3 연습장이 골프실력을 키우는데는 제일 으뜸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 라운드 2~3번 보다 파3에서 연습하는 것이 골프실력 자체를 늘리는데는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실제 잔디에서 볼을 친다는 것과 실제 잔디에서 실수 했을 경우 뒷 팀이 없으면 얼른 볼 하나 더 놓고 쳐서 실수에 대한 피드백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아래의 움짤을 보시고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진행 시켜 보겠습니다. 위의 골프장 어떠십니까? 2015년도에 찾아간 스카이72 드림듄스 파3 골프 연습장입니다. 지금은 9홀로 바뀌었는데요. 그 당시에는 7개 홀로 이루어져 있고, 파3 연습장 답지 않게 두 번의 드라이버를 칠 수 있는 몇 ..
세상에는 수많은 훌륭한 골프 레스너들이 많습니다. 요즘은 미디어 발달로 인해 유튜브나 SBS골프, 블로그 몇 시간만 뒤져 보면 몇 년 동안 공부해도 모자를 정도의 골프 관련 정보를 찾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저도 아무리 찾아 봐도, 이런 미디어 골프 레슨류들은 뭔가 이질감이 있더군요. 그래서 한 동안 그런 이질감이 드는 이유가 뭔지 탐구를 해봤는데요. 결론은 하나 더군요. 훌륭한 레스너들이 말하는 골프 레슨들은 이미 그 분들에게는 초보 골퍼 때의 기억은 지워진 상태라는 결론 말이죠. 어느 정도 수준에 올라 왔기에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 못한다.'는 격언이 생각 나더군요. 아. 그렇다고 그런 미디어 프로 골퍼님들을 비하하려는 건 아닙니다. 저 같은 경우도 '종합건설회사'에 근무 한지 15년째인..
골프존(Golfzon)이나 지스윙(G-swing)같은 스크린골프가 확산 되면서 기존의 아마추어 골퍼들뿐 아니라 골프 자체에 상대적으로 진입장벽이 높았던 젊은 사람들도 게임처럼 골프에 접하게 해주는 좋은 계기가 마련 된거 같습니다. 하루빨리 골프인구 1,000만이 되어서 골프는 사행성을 조장하는 운동이라는 근시대적인 인식이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그와 더불어 그린피 세금도 확 낮아져서 하루 빨리 호주머니 가볍게 놀러가는 마음으로 실제라운드를 하고 싶습니다. 우리가 골프존을 이용할 때, 아쉬운 것이 몇가지 있습니다. 그날따라 터져준 오잘공, 10M 이상의 거리에서 홀컵에 빨려 들어가는 신들린 퍼팅, 고마 확 쎼린 아이언이 홀인원이 될때 등등을 골프존의 컴퓨터는 기록할 만한 샷을 영상으로 남겨 줍니다. 이런 ..
일반적인 골프 연습장인 실내연습장, GDR연습장, 인도어연습장은 각각의 장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바로 인조매트 위에서 스윙이나 샷을 한다는 점입니다. 인조매트가 얼마나 골프실력을 좀먹는지 왠만한 사람들은 잘 모릅니다. 현실 라운드에서는 분명히 뒷땅으로 인한 현저한 비거리의 감소가 있어야 하지만 인조매트는 뒷땅을 쳐도 마찰력이 거의 없어서 실수 한줄 모를정도로 볼이 잘 날아갑니다. 심지어 볼의 구질을 읽어내는 GDR에서도 어느정도의 뒷땅에 의한 샷도 평범한 샷으로 인식할 때가 많습니다. 이런 인조매트 뒷땅에 의한 굿샷을 만들어 내는 것에 대해서는 소리를 잘 들어 보시면 됩니다. 라운드때 볼이 잘 맞으면 나는 소리인 경쾌한 '딱' 소리가 인조매트 위에서도 나야 합니다. 클럽의 리딩..
가장 추천하고 싶은 연습장인 인도어 골프 연습장입니다. 서울에는 땅값 문제로 인해 200M 이상 되는 곳은 없습니다만, 북악쪽하고 장한평 및 워커힐호텔 부속 인도어 연습장은 수평기준으로 전장이 130~140M정도 됩니다. 아, 위례지구쪽에 밀리토피아라고 군에서 운용하는 인도어가 있는데 매우 길고, 타석도 많습니다. 용인이나 골프장이 많이 있는 부근은 평지로 200m인곳도 있습니다. 인도어 연습장의 장점은 우선 자신의 비거리와 구질은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실내연습장과는 달라서 볼이 날아가는 것을 보면 마음이 뻥 뚫리는 심리적인 이점 및 실제 라운드와 근접한 연습을 할수 있습니다. 또한 사진에 보이는 대로 그물망 설치를 위한 기둥을 목표점으로 삼아서 방향성을 잡는 연습을 하기에도 좋습니다. 그리고 대부..
GDR 골프 연습기는 우리가 잘 아는 골프존에서 만든 연습용 스크린 골프라고 보시면 됩니다. 얼마전에 썼던 실내골프연습장과 거의 비슷한데 거기에 첨단 플라잉스코프 기술과 여러가지 상황별 연습을 할수 있는 기능이 추가된 실내 연습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성능은 골프존의 2세대 버젼인 'VISION'급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실제 볼에 임팩트를 가했을 때, 볼의 회전 및 방향을 읽어서 데이터를 내줍니다. [사진 출처 : 골프존 GDR 소개] 일단 전체적으로는 스크린골프장에 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여러가지 조작을 할 수 있는 컴퓨터와 화면이 있고 정면 카메라 및 우측면 카메라가 있어서 매샷마다 스윙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조그마한 스피커 모양의 볼구질을 읽어주는 센서가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골프존 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