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프로골퍼 골프 장비 리스트(박현경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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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LPGA 홈페이지에 가면 2023년 4월부터 위너스백이라고 해서 각 대회의 우승자들이 쓴 장비 목록을 올려놓네요. 방송으로만으론 프로골퍼가 사용하는 장비를 알기 어려웠는데, 아마추어 골퍼에게 도움이 될 거 같아서 선수들의 장비 리스트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출처 : 박현경 프로 인스타그램

 

 첫 번째 타자는 24시즌 3승(다승 공동1위)을 하며 상금 8.87억원을 받아 선두를 달리고 있는 박현경 프로입니다. 현재 박현경 프로는 역대 우승횟수 7회. 역대 상금 수령액은 4,087,635,465으로 1위 박민지 프로(61.1억원), 2위 장하나 프로(57.7억원), 3위 박지영 프로(49.3억원), 4위 이정민 프로(44.76억원) 다음인 5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KLPGA 입회년도와 최근 성적을 고려 하면 장하나 프로는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앗! 장비 리스트만 보는 거면 당연히 'KLPGA 위너스백' << 을 클릭하셔서 협회 홈페이지를 보시는 게 좋습니다. 저는 선수들의 장비 소개 및 장비 세팅 등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 테마를 잡았습니다. [사실 리스트만 적고 끝내고 싶기도 하네요! 골프 메인 장비나 보조장비만 보면 눈이 반짝 거린답니다.!

드라이버 
헤드 : 테일러 메이드 Qi10 - 9도
샤프트 : ATTAS UST V2 - 5S
우드
헤드 : 브리지스톤 Tour B XD-F - 15도
샤프트 : TOUR AD BB - 5S
유틸리티 3개
헤드 : 브리지스톤 Tour B X-H - 18도, 21도, 24도
샤프트 : TOUR AD U-65 S
아이언 6개
헤드 : 브리지스톤 221CB - 5~P
샤프트 : AEROTECH STEELFIBER H TOUR 90R
웻지 2개
헤드 : 타이틀리스트 보키 SM10 - 52도, 58도
>Nippon NS - PRO 950GH R
퍼터 
캘러웨이 Ai-ONE Milled Six T DB
볼 : 타이틀리스트 (품명은 안나왔네요.)
좀 더 찾아보니까 타이틀리스트 프로 V1 입니다. 
장갑 : 풋조이 StaSof Women으로 보입니다.

 박현경 프로가 착용한 장갑은 가죽 장갑입니다. 그리고 우측 사진에 낀 장갑은 로고, 찍찍이 및 너클 부위가 하얀색인데 풋조이 홈페이지에는 검정색만 나와 있네요. 자료를 찾아보면 2018년 프로 데뷔 때 부터 사용한 것 같습니다. 

신발 : 아디다스 (협찬이라 여러가지 신는 거 같네요.)
최근 BC카드 한경레이디스컵 2024에서 우승할 때 신은 아디다스 신발은 '모던 클래식 80 스파이크리스' 네요.

와 구글 무섭습니다. 박현경 프로 골프화 퍼왔다고 바로 컴퓨터에서 읽어내고 알고리즘으로 광고 띄우네요.

 자 일단 날로 먹는 글은 여기까지고, 이제부터 제가 드리는 말씀입니다. 

 물론 우리가 무조건 프로골퍼의 장비를 쫓아가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기본 스펙이 좋을 수도 있지만, 프로골퍼들은 전문 피터가 쫓아다니면서 매 시합마다 몸에 맞게 피팅을 해주기 때문입니다. 

우선 박현경 프로의 드라이버 평균 거리는 아래 보시는 것처럼 약 247야드 (약 226미터)로 런을 16미터 정도 보면 드라이버 캐리 거리는 210미터 정도로 보면 되겠습니다. 

 1. 드라이버 샤프트 무게는 5S, 즉 50g대입니다. (앗! 저는 헤드의 브랜드는 크게 신경 쓰지 않습니다. 헤드의 기술은 이제 어느 브랜드나 비슷한 수준에 왔다고 봅니다. 다만 샤프트에 따라서 많이 달라진다고 봅니다.)

 즉, 드라이버 헤드 스피드 44.12m/s, 볼스피드 65.30m/s 정도가 나오는 박현경 프로와 비슷한 아마추어 골퍼 분들은 무리해서 60g대 샤프트를 쓰실 이유가 없다는 말입니다. 

 아니 니가 어떻게? 박 프로의 스윙 및 볼스피드를 아느냐고? 물어보신다면 데이터로 말씀드리는 겁니다. 아래 트랙맨 2022년도 LPGA 자료를 보시면 94 mph의 스윙스피드를 가질 때, 비거리가 199미터 즉 200미터 나가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윗줄에서 박현경 프로 캐리 추정거리를 210m로 봤으므로 아래 통계의 5%가 더 날아간 셈이므로
 94 mph * 105% = 98.7 mph로 우리가 아는 m/s 법으로 환산하면 44.12m/s의 스윙스피드가 추론되고요. 여기에 LPGA 평균 정타율인 스매쉬 팩터 1.48을 곱하면 볼스피드 65.30m/s 가 나옵니다. 

2. 박현경 프로의 골프 클럽별 예상 거리
 위의 자료에서 또 추론을 해보면 PW 거리가 드라이버 캐리거리인 210m의 절반인 105M가 날아 갈겁니다. 그걸 토대로 박현경 프로의 각종 클럽 비거리 표를 만들면 아래와 같습니다.

클럽명 캐리거리
PW 105M
9I 115M
8I 125M
7I 135M
6I 145M
24도 UT 155M
21도 UT 165M
18도 UT 175M
15도 Wood 185~195M
드라이버 210M

(음 어떻게 이렇게 추론할 수 있는지까지 설명하면 너무 길어집니다. 그저 데이터를 보고 압니다. 시간 날 때 아래글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본인에게 맞는 골프 클럽별 비거리 구하는 방법

 

본인에게 맞는 골프 클럽별 비거리 구하는 방법

이번 글에서는 본인에게 딱 맞는 클럽별 비거리 구하는 방법을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숫자가 좀 보이긴 하겠지만 어렵지 않습니다. 따라 오시면 됩니다. 일단은 데이터를 평균으로 낼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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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하튼 드라이버 캐리거리가 210m일 때, 슬라이스나 훅이 잘 안 걸리고 페어웨이 안착률이 60~70% 대가 되시는 분들은 위의 박현경 프로 비거리 예상표에 본인도 맞추시면 됩니다. 그걸 넘어서면 몸이 퍼틸 수 있지만 공의 방향이 못 버틸 수 있습니다. 

 

9월 18일 추가 >https://www.youtube.com/watch?v=UkcgRazQipc&ab_channel=LEXUSKOREA 

 

 

 렉서스 코리아 유튜브에 박현경 프로의 클럽별 연습을 담은 영상이 올라와 있네요. 링크 영상을 보시면 좋은 스윙 이미지 트레이닝 될 거 같네요. 갑자기 유튜브 영상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위 링크 영상에 아래 캡쳐와 같이 박현경 프로의 골프클럽별 비거리가 나옵니다.

 

일단은 숏클럽인 아이언 예상 거리는 맞췄습니다.

 

그리고 롱클럽 캡쳐 화면은 아래와 같은데요. 

 영상에 나온 현경 프로의 롱클럽 비거리는 24도 유틸리티 165M, 21도 180M, 3번 우드 200M, 드라이버 230M라고 찍혀 있습니다. 

 유튜브 영상에서는 21도 유틸리티를 24도로, 18도 유틸리티를 21도로 잘 못적은 거 같습니다. 무튼 제가 주장하는 21도 유틸과, 영상에 표기된 24도 유틸의 비거리는 165M로 같습니다. 

 

 그런데

 

제가 말하는 18도 유틸리티 비거리 175M와 영상에 나온 21도 유틸리티 180M와 5M 차이,

 

3번 우드는 제가 185~195M(평균 190M) 예상 영상에는 200M로 10M 차이가 납니다.

 

마지막으로

 

드라이버는 제가 210M라고 예측했는데, 영상에는 230M라고 나와서 20M의 차이가 납니다.

 

 제가 여러분을 속인 것일까요? ^^. 절대 아니죠. 제가 표로 만든 예상거리는 캐리거리입니다. 영상에 나온 거리는 런 포함 총 비거리이고요.  즉 제가 만든 현경 프로에 대한 예상 비거리는 맞습니다. (위의 거리 차이를 설명 드리자면 유틸리티는 대략 5M, 우드는 10M, 드라이버는 20M의 런거리를 보면 되는 장비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제가 왜 이런 글을 추가 할까요? 저의 엄청난 분석력을 알아 달라고 잘난~ 척 하고 싶어서 일까요? 아닙니다. 그만큼 중요한 개념이라서 그럽니다. 드라이버 캐리거리의 절반 거리가 피칭 웻지의 거리가 되고 10M씩 더하면 20도 이상의 클럽에서 클럽번호간 비거리 차이가 되며, 드라이버에서 우드 번호만큼 캐리거리를 빼나가면 우드의 캐리거리가 되고, 우드와 동일한 각도의 유틸은 비거리가 한 클럽 덜 날아 갑니다. 3도 각도 차이가 나면 2클럽 즉, 20M 거리 차이가 나겠죠.

 

 역으로 피칭웻지 캐리 거리가 방향성 좋게 90미터 나가는 골퍼는 절대로 드라이버 캐리거리를 180미터를 초과하면 안됩니다. 1cm라도 초과하는 순간 몸은 괜찮아도 (거리 및 방향성 면에서) 오버스윙이 되는 겁니다. 근력운동을 통해서만 비거리를 늘릴 수 있습니다. 이 것을 무시해서 무한한 드라이버 비거리를 위해서 힘을 쏟는다면 방향성에 문제가 생기고 몇년뒤에 팔꿈치 부상당할 확률이 월등히 높아집니다.(물론 이 말은 근력 운동 없이 연습장에서 꾸준히 스윙 연습하는 분들 기준입니다. 1년에 2~3번 연습장 가고 라운드 5~10회 하는 골퍼는 좀 오버해도 방향은 빗나갈지언정 팔꿈치 부상은 오지 않습니다.) 

 

 좀 더 말씀 드리면 피칭웻지의 풀스윙 거리가 방향성 좋게 90미터가 나가는데 드라이버 캐리거리는 170미터 똑 바로 날아간다면 조금 욕심내서 비거리를 10M 늘려도 된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근력 운동없이도 정타율만 높이는 연습을 하면 됩니다. 

 

  이 정도 추가 내용이면 클럽별로 한계 비거리가 있다는 의미(음. 다시 표현 하겠습니다. 한계 비거리를 정해 놓아야 한다는 의미를 정확히 인지 하셨을거라고 생각합니다. -- 추가 내용 끝-- 


3. 드라이버와 우드 샤프트 무게 차이
보통은 스윙 웨이트 때문에 드라이버 샤프트 무게보다 10g 더 무거운 우드 샤프트를 쓰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현경 프로의 장비를 보면 
드라이버 샤프트 - ATTAS UST V2 - 5S로 50g대 샤프트이고
우드 샤프트 또한 TOUR AD BB - 5S 로 50g대 샤프트입니다. 

  물론 샤프트의 제조사는 다르지만 무게가 50g대로 같습니다. 보통 상식으로는 우드는 60g대를 써야 하는 게 맞지만, 꼭 그렇지도 않다는 반증 같습니다. 

대신에 유틸리티로 넘어가면서부터는 유틸리티 샤프트 : TOUR AD U-65S로 무게가 최소 10~15g 정도가 늘어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즉, 드라이버와 우드의 샤프트 무게는 같아도 되는데~ 드라이버 또는 우드보다는 유틸리티의 샤프트는 10g은 무거워야 스윙 웨이트를 맞출 수 있다고 보면 될 거 같습니다. 

4. 아이언을 보면 캐비티 백 헤드에 AEROTECH STEELFIBER H TOUR 90R < 요 샤프트는 신기술로 스틸과 그라파이트를 짬뽕시킨 제품입니다. << 여하튼 무게는 90g대 샤프트를 쓰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보통 남성분들이 남자는 가오~ 를 외치며 다이나믹 골드 200s 또는 300s (118g~130g)까지 쓰시는데, 7번 아이언 기준으로 130~140m 이내의 캐리를 보신다면 좀 더 가벼운 100~110g대 스틸 샤프트 또는 박현경 프로처럼 스틸+그라파이트 기술이 들어간 제품을 써 봐도 좋을 때 같습니다. 

5. 웻지는 52도와 58도 두 개만 쓰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즉, 박 프로도 어지간한 어프로치는 52도 한 클럽으로 끝낸다는 말입니다. 58도는 아마 비장의 무기로 깊은 러프나, 깃발이 앞에 꽂힌 상황에서 띄우는 승부를 위해 쓸 거라고 봅니다. 이에 비춰 보면 제 개인적으로는 아마추어 골퍼는 52도 웻지 하나로 30~40미터 이내의 어프로치를 마스터 할 쯤에 56~58도 웻지 하나 더 끼워 넣으면 될 거 같습니다.

6. 음, 의외로 프로골퍼들은 캘러웨이 퍼터를 많이 씁니다. 지금 딱 떠오르는 선수가 박인비 프로네요. 역시 우리 아마 골퍼들이 좋아하는 3대 퍼터인 티피밀스, 베티나르디, 스카티 카메론 꼭 쓸 필요 없네요. 또한 특징은 박현경 프로도 퍼터는 블레이드 형태가 아닌 반달형 퍼터를 쓰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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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에서는 프로 골퍼로서 최소 1승 이상을 거둔 KLPGA에서 23, 24시즌 위너 25명, LPGA에서 21~24시즌에 우승 경력이 있는 52명, PGA에서 세계랭킹 30위 이내 선수증 위너 중 27명 (무관의 실력자가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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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어떤 퍼터가 나에게 좋을까요? 세계 3대 퍼터라 불리는 스카티카메론, 베티나르디, 티피밀스에서 출시되는 퍼터가 이름값대로 1,2,3등으로 좋을까요? 그렇다고 긍정하기에는 최연소로 미 L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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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뜩이나 대회 때는 그린을 꽉꽉 눌러서 그린스피드가 빠른데 반달형 퍼터를 쓰는 이유는 백스윙을 블레이드 퍼터보다 덜 빼도 블레이드 퍼터와 같은 거리가 나와서 그런 게 아닐까 추론합니다. 왜? 반달형 퍼터를 쓰면 백스윙을 적게 빼도 거리가 잘 나갈까요? 그건 위에 '나에게 잘 맞는 퍼터 고르는 방법' 링크 눌러서 읽어보세요. 간단히만 설명드리자면 스트로크의 속도가 같고 퍼터의 무게가 무거워지면 파괴력이 높아져서 볼에 전달되는 힘이 커지기 때문입니다.
 
 7. 장갑, 신발 - 2018년 데뷔 때부터 풋조이 StaSof Women 가죽장갑을 착용하고 경기를 합니다. 

 본인에게 맞는 장갑은 따로 있기 때문에 브랜드와 모델명이 중요한 것은 아니고요. 특이한 점은 박현경 프로는 퍼팅을 할 때 장갑을 벗지 않습니다. 저의 기억으로는 대표적으로 장갑을 낀 채로 퍼팅을 하는 선수가 렉시 톰슨 프로로 기억합니다. 

 여러분도 퍼팅을 할 때, 박현경 & 렉시 톰슨 선수처럼 장갑을 낀 채로 퍼터를 쳐 보시기를 권합니다. 이유는~ 왼손은 모든 클럽의 방향성을 주관하는데요. 오른손에 지지 않는 악력을 보강해 주는 장갑을 낀채로 퍼팅을 하면 좀 더 왼손이 주도하는 퍼팅으로 방향성을 단 0.1%라도 향상 시켜 준답니다.

 또한 골프화는 걷는 걸 좋아하시면 보아시스템은 좀 피하시기 바랍니다. 발등이 아파요~ 그리고 그립력이 강해지길 바라시면 검색창에 골프장갑 슈퍼그립 << 이렇게 쳐보시고 몇 종류 사서 본인 손에 맞는 장갑 찾는 건 중요하겠습니다.

 8. 골프공 - 다만 박현경 프로 장비와 별도로, 여러분이 라운드를 가시면 새 볼을 가져오는 동반자가 있을 겁니다. 그럼 제품별로 하나씩 챙기시던지, 직접 구매하신 후에 볼의 종류가 5~7개 정도 모이시면(레이디볼 및 프로용도 포함), 골프존 스크린골프장에 가셔서 드라이버 5개씩, 아이언 5개씩 쳐 보시길 권합니다. 그러면 여러분에게 딱 맞는 볼을 찾을 수 있습니다. [저는 예전에 10개 회사의 볼을 사서, 레슨 받는 곳에서 볼 피팅을 하면서 놀라운 경험을 했습니다. 나에게 꼭 맞는 볼 1개는 분명 있습니다.]

 클럽 피팅만큼 중요한 것이 저는 볼 피팅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와 같이 테스트해서 삼각형이 최대한 좁혀지는 볼을 쓰시되, 매번 새공은 힘드시니까... 로스트볼을 고를 때도 새볼로 피팅해서 딱 맞는 브랜드의 볼을 로스트 볼로 사용하셔야 라운드에서 1타라도 더 줄일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노파심에 한 개만 더 말씀드리면 슬라이스나 훅이 잘 나시는 분들은 스윙 교정을 당장 하기는 힘드시니까요. 지금 쓰는 볼 보다 볼의 컴프레션(=강도)이 한 단계 높은 걸 사용해 보세요. 2,3.4 피스 개념이 아니라 컴프레션~ 강도입니다. 그러면 볼 스트라이킹 시 전달 할 수 있는 힘이 상대적으로 약해져서, 좌. 우 스핀이 덜 먹습니다. 그로 인해 슬라이스나 훅의 정도가 줄어들고요~ 백스핀량 또한 줄어서 비거리는 대략 5~10m 줄어 들 수는 있습니다만, 남의 집에 가서 볼이 죽는 일은 많이 줄어들 겁니다. 

 

9월 22일 - 추가자료 > 위너스 골프공 리스트(선호도순) 및 골프공 컴프레션 리스트를 만들어 봤습니다.

  • K+LPGA 위너스 볼(선호도순)
제품명
타이틀리스트 Pro V1
박민지 [19], 고진영 [15], 최혜진 [12], 이정민 [11], 박지영 [10], 박현경 [7], 제시카 코다 [6], 배소현 [3], 로렌 코플린 [2], 레오나 맥과이어 [2], 샤이엔 나이트 [2], 파자리 아난나루칸 [2], 윤이나 [2], 고지우 [2], 한진선 [2], 베일리 타디 [1], 리네아 스트롬 [1], 알리센 코르푸즈 [1], 알렉사 파노 [1], 마자 스타크 [1], 이주미 [1], 박보겸 [1], 마다솜 [1], 서연정 [1], 유현조 [1], 메간 캉 [1], 문정민 [1]
타이틀리스트 Pro V1x
리디아 고 [21], 안나 노르드크비스트 [9], 이다연 [8], 셀린 부티에 [6], 김효주 [6], 다니엘 강 [6], 릴리아 부 [5], 김수지 [5], 모리야 쭈타누깐 [3], 오스틴 에른스트 [3], 앨리 유잉 [3], 파티 타바탄나킷 [2], 방신실 [2], 노승희 [2], 최은우 [2], 난나 코어스츠 마드센 [1], 란 오툴 [1], 박주영 [1]
스릭슨 Z Star
박인비 [21], 하타오카 나사 [6], 전인지 [4], 애슐리 부하이 [2], 그레이스 김 [1]
테일러메이드 TP5X
넬리 코다 [14], 브룩 핸더슨 [13], 찰리 헐 [2], 이동은 [0]
캘러웨이 Chrome Soft
채널티 완나사엔 [2], 젬마 드라이버그 [1]
브리지스톤 Tour B XS
이예원 [6]
테일러메이드 TP5
유해란 [2]
캘러웨이 Chrome Soft X
인 뤄닝 [3]

 

  • 선호하는 골프공 컴프레션
브랜드명 컴프레션 헤드스피
/볼스피드
(단위:m/s)
캘러웨이
Chrome Soft
75 (중간) 35.8
/53.0
캘러웨이
Chrome Soft X
75 (중간) 35.8
/53.0
테일러메이드
TP5
85 (중간) 38.0
/56.2
브리지스톤
Tour B XS
85 (중간) 38.0
/56.2
타이틀리스트
Pro V1
90 (높음) 42.5
/62.9
스릭슨
Z Star
90 (높음) 42.5
/62.9
테일러메이드
TP5X
95 (높음) 42.5
/62.9
타이틀리스트
Pro V1x
100 (높음) 46.9
/69.4


 이건 위의 이야기와 반대로 우리끼리만 하는 이야기입니다. 돈 좀 써서 레이디 볼 1 더즌 사셔서 볼 1~2개를 캐디백에 챙겨 놓습니다. 그리고 평소 또는 내기할 때, 정말로 구찌 많이 넣고 매너도 똥인 사람이 동반자 중에 1명은 있을 겁니다. 그 얄미운 사람에게 반대 구찌도 넣기 힘들 때, 그 사람의 볼이 다 죽고 없어져서 볼 1개만 할 때 레이디 볼 새 거를 건네주세요.

대신에 멘트는 '예전에 아는 여성이 준 건데, 새 볼이니까 칠래?' 정도는 해주면 됩니다. 그러면 알아서 드라이버 티잉 그라운드에서 똥볼을 날릴 겁니다(드라이버 비거리가 멀리 나갈수록 똥볼 될 확률이 올라갑니다.) 이건 님과 나으 ~ 비밀~ 입니다요~

 추가 내용 : 박현경 프로가 사용하는 볼의 제품을 알아냈습니다. 타이틀리스트 V1을 쓰네요. 드라이버 헤드 스피드 44.12m/s, 볼스피드 65.30m/s 가 나오는 골퍼 분들은 사용해 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위에 장황하게 설명한대로 볼 피팅을 하지 않아도, 박 프로가 65m/s대의 볼 스피드로 사용해도 좋다는 보증은 해주니까요~

 

 9. 의류

 박현경 프로와 이예원 프로는 파리게이츠 광고모델이기도 하고 당연히 의류 협찬을 받습니다. 환하게 웃는 두 선수 모두 블링 블링 하네요~

 

 자. 박현경 프로 골프 장비 설명 + 저의 '썰'명이 이렇게 끝납니다. 당분간은 위너스백~ 이야기를 하면 즐거울 거 같네요. 언제나 즐거운 골프 라이프 즐기시기를 기원합니다.

 

 24.09.03 추가 내용 > 자료를 더 찾아보니까~ 4년전 2020년에 고진영 프로의 유튜브 채널 '고진영고진영고' 에 박현경 프로가 출연하여 본인의 클럽을 고 프로와 함께 소개하는 영상이 있더군요. 저의 설명보다 LPGA와 KLPGA를 호령하는 전문 선수들이 설명하니까 좀 더 클럽에 대한 이해도가 올라 가실 거라고 봅니다. 그래서~ 링크를 겁니다. 물론 현재 쓰는 클럽과는 구성이 다릅니다. 참고만 하시면 좋을 거 같네요. 고진영 프로, 박현경 프로 캐미 보면 너무나 사랑스럽게 느껴지네요.

 

 

추가> 2022년에도 박현경 프로가 스포츠W 라는 유튜브 채널에 출연하여 골프 클럽을  직접소개하는 영상을 찾았습니다 .위의 고진영 프로와 같이 출연한 영상도 좋고 새로 찾은 영상도 좋네요. 박현경 프로가 말도 조리있게 잘 하네요. 브랜드가 바뀐 클럽도 있고, 브랜드는 같은데 후속 모델로 업그레이드만 클럽도 있고, 계속 사용하는 샤프트도 있고 어쨋던지 박프로 본인 장비에 대해 이야기 하는 거라 저의 글보다 훨씬 도움이 되실 겁니다.  

 

 

 고진영 프로 유튜프 채널 주소~

https://www.youtube.com/@golferjinyoungko4920

 

고진영고진영고 Golfer Jin Young Ko

 

www.youtube.com

LPGA 프로골퍼가 쓰는 골프 장비 리스트(고진영 프로)

 

LPGA 프로골퍼가 쓰는 골프 장비 리스트(고진영 프로)

2024년 9월 1일 현재 LPGA 역대 우승횟수 15회(역대우승 순위 15위, 1위는 아니카 소렌스탐 72승), 수령상금액 1348만 달러로 역대상금순위 16위로 박세리 프로를 넘어 섰으나 2023년 시즌 2승 이후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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