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LPGA 투어 24시즌 상금 1위를 달리고 있는 골프 천재 타케다 리오 선수는 2022년도에 입회후 첫해 61위, 2023년 29위에 랭크되는 동안 우승이 한 번도 없었는데, 프로전향 3년차인 2024년도에만 7개 대회에서 우승하며 24시즌에 유일하게 2억엔이 넘는 상금을 수령했다. 현재 일본에서 활동중인 한국 선수들은 상금순위순으로 보면 배선우, 이민영, 이하나, 신지애, 전미정, 이나리, 이지희, 송가은, 안신애, 황아름, 이효송, 안선주 프로가 있다. 이 중에 신지애(28승), 전미정(25승), 이지희(23승), 안선주(28승) 프로는 JLPGA 역대상금순위 2,3,4,5위로 일본 JLPGA 진출한 선수들 중에서 수령상금 총액 10억엔을 넘긴 선수들이다. 이들 중 최대 관심사는 신지애 프로가..
지난 글에서는 JLPGA 우승횟수 순위표를 만들어 봤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JLPGA 역대 상금 순위표를 만들어 봤습니다. 통상 우승횟수는 일본 선수들의 압도적인 승수가 넘사벽이 느껴졌는데요. 최근에 JLPGA 투어의 상금액수 규모가 커지다 보니, 곧~ 한국 선수가 JLPGA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 수 있다는 확신이 들더군요. JLPGA 역대상금 순위 1위는 후도 유리 선수(¥1,372,062,382)입니다. 2~5위는 자랑스러운 한국 프로골퍼 들입니다. 2위 신지애 프로(¥1,358,510,344), 3위 전미정 프로(¥1,304,280,697), 4위 이지희 프로(¥1,253,215,090), 5위 안선주 프로(¥1,100,114,790)가 자리 하고 있습니다. 현재 후도 유리 선수는 은퇴를..
이번 글에서는 세계 3대 투어 중 하나인 JLPGA 프로골퍼들의 우승횟수 및 상금 순위표를 올려 보고자 합니다. 상금 순위표만 보면 개개인이 거둔 승리의 횟수가 묻히는 경향이 있어서, 상금액수는 빼고 우승횟수표만 만들어 봤습니다. 일본어는 잘 몰라서 구글 번역을 써서 매끄러운 번역이 되지 않았을 수도 있지만~ JLPGA에서 활약한 한국 프로골퍼들은 정확히 바꿨습니다. JLPGA 역대 우승횟수에 대한 간략한 서머리를 하자면, 1승 이상이라도 한 선수는 총 259명입니다.( 최소 상금 3만 엔을 수령한 후지츠카 키쿠고 선수를 비롯해 13억 7206억 엔의 상금을 수령한 후도 유리 선수까지 총 1076명의 선수들이 상금을 수령했습니다. JLPGA에서 역대 최다승을 기록한 선수는 히구치 히사코 선수로 69승..
이번 글에서는 전 세계 여성 프로골퍼 투어 중 LPGA, KLPGA에 이어 3대 투어에 드는 JLPGA에서 활약하는 한국 프로골퍼의 순위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동안 저도 관심이 없던 투어인데, 상금액수를 정리하다가 보니 'JLPGA에도 엄청난 한국 프로골프 선수들이 있(었)다'로 감상을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총 56명의 선수가 JLPGA 투어를 메인 무대로 11,356라운드를 소화하는 활약을 했고, 총 227승, 상금은 144억 0405만엔 (한화로 대략 1,296억원)의 상금을 거둬 들였습니다. [참고로 JLPA 에서 최소 상금 3만엔 이상 받은 전체 선수 1075명 받은 상금 총액은 926.7억엔으로 KLPGA 프로 선수들이 받은 상금비율은 15.5%에 달합니다. 물론 한국에서 탑을 찍고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