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은 골프 뿐만 아니라 모든 힘든 행위를 반복하다 보면, 그 모양은 비슷하지만 알맹이가 없는 동작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치부하고 넘어 가면 그냥 편하게 90개 언저리 치면서 명랑한 골프를 치면 됩니다. 그러나 명랑 골프 말고 정말 싱글로 가시려면 조금은 힘들어도 일관된 스윙을 만들어야 합니다. 저는 지금 떠오르는 것이 고등학교 2학년 담임이 무슨 일만 생기면 반 전체의 엉덩이를 뭉둥이로 때릴 때가 있었습니다. 뭣 모를 때는 그냥 엉덩이를 그대로 eo고 있었는데요. 요령이 생기니까 담임이 뭉둥이를 백스윙 했다가 다운스윙을 해서 저의 엉덩이를 임팩트 하는 순간이 익숙해 지니까 맞는 순간에 엉덩이를 앞으로 내밀면서 뭉둥이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 냈습니다. 또한 52번까지..
어프로치 할 때, 잘 하는 방법을 몇 번 글로 쓴적이 있습니다. 1. 퍼팅그립으로 어프로치 2. 장갑 벗고 어프로치 3. 발을 11자로 만들고 클럽페이스도 스퀘어로 어프로치 4. 엄지 손가락에 100% 힘을 줘서 손목이 쫙 펴지도록 해서 어프로치 5. 9번 아이언으로 어프로치 6. 에이프런에 붙어 있는 곳에 볼이 있을 때는 퍼터를 핸드퍼스트로 찍어치는 퍼터 어프로치 7. 그립 내려잡고 어프로치 등등의 어프로치 관련 글을 썼는데요. 근본적인 것을 쓰지 않았던 거 같아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여러분들은 약 80M내외의 풀스윙 거리가 나오는 52도 웻지가 있다면 풀스윙을 하지 않을 때 보폭은 어떻게 서십니까? 좀 더 세분화 해서 5M, 10M, 15M, 20M, 25M, 30M, 35M, 40M 거리의 어프로..
2018년도 KLPGA 기록을 살펴보면 상금순위 10위안에 들면서 드라이버 비거리 또한 10위 안에 드는 선수가 상금순위 1위 핫식스 이정은 6 프로, 3위 오지현 프로, 4위 펭귄 최혜진 프로, 5위 이소영 프로, 6위 김아림 프로 총 5명이 있었습니다. 그냥 10위권이 아니고 2위를 제외한 최상위 선수별루 순서대로 드라이버 비거리가 멀리 날아 갈 수록 골프 스코어가 낮아진다는 일반화를 시킬 수 있을 거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그럼 우리 아마추어 골퍼들도 이제 더 이상 '드라이버는 쇼, 퍼팅은 돈.'이라는 진부한 이야기는 잊어야 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내기로 따지면 모든 클럽의 1타가 중요한데, 그 중에서 드라이버가 제일 중요하다는 가정을 하고 드라이버 비거리를 지금 보다 단 1M라도 더 멀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