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프로치시 놓치는 것 한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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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프로치 할 때, 잘 하는 방법을 몇 번 글로 쓴적이 있습니다.

 

1. 퍼팅그립으로 어프로치

 

2. 장갑 벗고 어프로치

 

3. 발을 11자로 만들고 클럽페이스도 스퀘어로 어프로치

 

4. 엄지 손가락에 100% 힘을 줘서 손목이 쫙 펴지도록 해서 어프로치

 

5. 9번 아이언으로 어프로치

 

6. 에이프런에 붙어 있는 곳에 볼이 있을 때는 퍼터를 핸드퍼스트로 찍어치는 퍼터 어프로치

 

7. 그립 내려잡고 어프로치

 

어느 LPGA 프로골퍼의 어프로치 아래 그립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내려 잡았다.

 

등등의 어프로치 관련 글을 썼는데요. 근본적인 것을 쓰지 않았던 거 같아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여러분들은 약 80M내외의 풀스윙 거리가 나오는 52도 웻지가 있다면 풀스윙을 하지 않을 때 보폭은 어떻게 서십니까? 좀 더 세분화 해서 5M, 10M, 15M, 20M, 25M, 30M, 35M, 40M 거리의 어프로치를 하실 때 보폭은 어떻게 서십니까? 아마 다 비슷한 스탠스 넓이를 서실 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사실 이런 거 생각해 본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어프로치 스윙의 크기에 따라서 스탠스의 폭을 다르게 해줘야 합니다. 여러분들은 가끔 뒷땅을 치거나 공대가리를 칠 때 본인의 실력을 탓하실 수 있겠지만요. 스탠스의 폭을 잘못 서서 그런 실수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그럼 어느정도로 스탠스를 벌려야 하는가? 라고 물어 보시면, 저는 모른다고 대답하겠습니다. 여러분이 찾으셔야 합니다. 1M어프로치와 30M 어프로치는 상체가 도는 힘이 다릅니다. 분명히 다른 스탠스 넓이를 취하는 게 맞습니다만 제가 알려 드리지는 못하고요. 아래 그림으로 감만 잡도록 알려 드리겠습니다. 

 

 만약에 위와 같이 52도 웻지로 1M 어프로치를 하면 발 뒤꿈치를 붙여도 충분히 날아 갈것입니다.

 

그리고 80M를 풀스윙으로 날릴 때는 우측의 그림처럼 스탠스 넓이를 45cm벌린다고 하면(미안합니다. 풀스윙 때는 발을 뒤로 빼지 않을 텐데요. 빨리 고칠 께요.) 거리가 10M 늘때마다 스탠스 넓이는 풀스윙 45/80=0.5625cm를 적용하면 5.625Cm씩 벌려 주면 되겠습니다. 만약에 20M 어프로치를 하면 5.625*20=11.25Cm의 스탠스폭을 서고 샷을 하시면 되겠고요 5M어프로치를 하면 0.5625*5=2.813cm의 스탠스 폭을 취하면 되겠네요. 

 

 그런데 위의 숫자는 그냥 일반적인 나누기이고요.

실제로는 좀 더 벌려서 스탠스를 취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어프로치가 잘 되지 않으시는 분들 어쩌면 스탠스 폭이 맞지 않아서 하체가 상체의 회전력을 못 받아줘서 미세한 흔들림이 있어서  그럴 수 있습니다. 

 

 위의 그림과 숫자 나누기를 참조하셔서 본인만의 어프로치 거리에 따른 스탠스 폭을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홀컵에 단 1cm라도 더 붙이는 어프로치를 하실 수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 머리가 복잡해지시겠지만, 타수 중이시려면 꼭 위에 드린 말씀 참조 하셔서 따라해 보시기 바랍니다. 

 

ps. 짧은 어프로치 하실 때 뒷 땅 치시는분들 계실 겁니다. 왼발 뒷꿈치를 붙여보세요. 그러면 몸의 회전축이 하나가 되기 때문에 어드레스 때, 취한 클럽헤드의 위치로 다시 와서 볼을 임팩트 하기 좋아 집니다. 짧다고 말한 거리는 캐리로 대략 20M이내입니다. 이 정도 거리면 상체 회전만으로도 충분히 여성 분들도 캐리거리 나옵니다. 

 

 

그린 주변 짧은 어프로치 잘 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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