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골프라는 운동을 하면서 어려 운 것 중에 하나가 아마도 척추각은 유지 하면서 고속으로 움직이는 팔과 클럽은 원 운동을 시키는 이유 때문일 것입니다. 특히나 클럽의 길이가 긴 드라이버나 우드 같은 경우는 클럽을 휘두루는 속도를 척추가 잡아 주는 구심점 역할을 해야 하는데, 90~95mph라는 힘을 잡아 주기에는 너무 빠릅니다. 또한 우리가 팔의 힘을 쓰는 방법을 잘 모르기 때문에도 그럴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팔을 백스윙 탑 부터 피니시까지 잘 휘두르는 원심력을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미리 말씀 드리지만 별거 없습니다. 위의 움짤을 보시면 장훈석 프로가 어드레스 자세에서 팔목만 꺾어 올려서 클럽을 든 후에 몸통을 오른쪽으로 90도 돌리면 백스윙 탑 포지션이 완성 되는 것..
아래의 움짤은 지난주에 열렸던 하나은행 챔피언십 1라운드 때, 갤러리 가서 촬영한 크리스틴 스도티르 선수의 드라이버샷 일부 입니다. 풀스윙을 올리지 않고 백스윙 및 다운스윙의 일부분만 올린 이유는 스도티르 선수 처럼만 다운스윙을 할 수 있으면 모든 샷은 완성 됐다고 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다운스윙의 시작(이자 끝입니다.)에 대해 써보겠습니다. 위의 크리스틴 선수의 움짤을 보시면, 한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백스윙시의 손의 위치와 다운스윙시의 손의 위치가 동일하다는 것입니다. 원플레이 스윙을 하고 있죠. 실제로 경기를 보면서도 참 좋은 스윙을 한다고 느꼈습니다. 언제나 스윙을 하실 때는 바로 뒤에 해야 할 수 많은 것 중에서 포인트 하나만 생각하시는 버릇을 들이시길 바랍니다. 백스윙에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