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만 이해하는 골프, 구력 5년 이하 1/2편 A to M

 이번 글에서도 글로 이해하는 골프 - 구력 5년 이하편을(A to Z)를 쓰다가 보니!.

 음 글이 길어져서 파트 1(A to M)~2(N to Z)로 나눠야겠다.

 

 보통 구력이 3년 정도 되고, 연습장도 어느 정도 다니며~ 레슨을 받기 시작하면 그날의 컨디션 및 골프장의 조건에 따라 라베가 나오기도 하고 많이 까먹기도 하는 기복이 심할 때라고 보면 된다. 

 

 인생으로 따지면 '골프 사춘기'라고 보면 된다.

 

 분명히 이렇게 하면 잘 됐는데, 다음 라운드에는 안되고

 스윙이 완성 된 거 같은데... 우르르르 무너지고...

 

 하지만 희망을 갖자!

 

 많이 하면 잘 되는데...

 원리를 이해하면 더 잘 되게 되있다...

 

 특히나 우리나라 골프장 특히나 명문 구장이라 불리는 오래된 골프장은

 만든지 오래 됐기 때문에 전장이 짧고, 폭이 좀 좁은 편이라서...

 

 드라이버 굴려서 200미터만 치면 언젠가는 싱글 칠 수 있는 조건이다...

 

 자 이제 출발하겠다. 

 

 앗! 스윙 또는 원리 보다는 실전에서 써먹는 기술들 위주가 되겠다. 

 기본 원리 이런거는 아래 글을 참조하자!!

 

글로 이해하는 골프, 구력 2년 이하편 A to Z

 

글로 이해하는 골프, 구력 2년 이하편 A to Z

지난 시간에 이어 이번에는 글로 이해하는 골프,구력 2년 이하 편을 써 보도록 하겠다.A. 최대한 공에 가깝게 서자... 여러분의 볼이 일관되게 날아가지 않는 큰 이유는 스탠스 시 양발의 넓이 또

inoks.tistory.com

 

 

 A. 모든 실수의 원인은 그 놈의 비거리이다...

 

   현재 스윙에서 90~95%만 치자 즉, 220미터 드라이버 비거리를 보는 인원은 200~210미터만 보자!

   그러면 방향성, 좌우 스핀에 의한 슬라이스 훅 모두 잡힌다. 

   

   다른 클럽도 마찬가지다!

 

 

B. 나의 비거리 한계를 알자!

 

 PW캐리거리의 2배가 

 나의 드라이버 캐리거리 한계다 (런은 10~20M 보면된다.)

 

 이거슨 자료를 제시하지 않겠지만 트랙맨에서 측정한 LPGA 및 PGA 프로골퍼들의 데이터를 보고 얻은 결론이다. 

 

 즉, PW를 원하는 구질 방향으로 10개중 7개 정도 보낼 수 있는 비거리가 90미터라면

      드라이버는 캐리거리는 2배를 곱한 180미터가 한계고 런포함 총 비거리는 1~2클럽 거리를 더한 190~200미터가 한계다.

 

      PW 캐리거리가 90미터인데 드라이버 캐리거리를 2배인 180미터를 넘기려고 하는 순간 여러분의 몸, 특히 팔꿈치는 고장나기 시작한다. 

 

C. 체중이동 그게 뭔데?

 

 힘 빼기, 체중이동에 대해 수많은 설명이 있는데 (이 것만 움짤 퍼왔다. 대문 사진은 필요해서~)

 다른 종목의한 가지 동작만 따라해 보면 정확히 이해할 수 있다. 

 

 

 여러분 위의 움짤의 타조처럼 모두 스키 한 번씩은 타봤을 것이다.

 

 방향 전환을 어떻게 하는가?

 스키 바깥 날 오른쪽을 들면 왼쪽으로 가고, 왼쪽을 들면 오른쪽으로 간다.

 

 백스윙 후 다운 스윙시

 스키 탄다고 생각하고 

 왼쪽으로 가기 위해 양발의 오른쪽 부분을 들면서 샷을 해보자!!

 

 그 느낌이 제대로 된 체중이동이다. 

 힙턴도 된다. 레깅도 따라온다. 

 

 음 한 가지만 더 첨언하자면 훌라후프를

 왼쪽으로 돌린다고 생각해 보자!!

 (실제로 빈스윙으로 해보면 좋다. 연속으로 훌라후프를 돌리면서 타이밍 좋게 팔만 내려보자!)

 이 또한 체중이동을 체득하기 좋은 것이다. 

 

 힙턴을 만드는 것은 힙이 아니다. 

 다리인데

 그 중에서

 오른쪽 무릎을 왼쪽으로 밀며 왼쪽 접힌 다리만 펴주는 것이 체중이동의 전부다~~

 

 음 이건 중요하니까 실제 방법에 대한 움짤도 가져와 봤다. 

 

 

 위의 스윙은 잭 니클라우스 형님 아이언 샷인데. 왼발의 힐업은 무시하고 

 오른발만 유심히 보자! (영상이 오래된 거라 움짤을 떠도 화질이 많이 떨어지는 것은 이해 좀)

 

 위에서 설명한 스키 타듯이 오른발 오른쪽 부분을 들며 (스키 방향 왼쪽으로 가듯이)

 오른발의 안쪽(=왼쪽) 날로 지면을 누르는 것을 볼 수 있다. 

 

 양쪽 무릎이 심하게 타겟방향으로 보내는 체중이동을 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위의 힐업 백스윙은 클래식 스윙인데 방향성 때문데 권하진 않는다.

 다만 

 

 백스윙시 스키 오른쪽 방향으로 가듯이 양발의 왼쪽 날을 골프화 밑창에서 약 5~1cm만 띄워 보자!

 그 후 다운스윙을 과감하게 오른쪽 발 안쪽날로 버티면서 해보자!!

 (=연습스윙만 이렇게 해도 좋고, 실제 스윙도 이렇게 해도 좋드아!)

 

 여러분의 골프 체중이동이 확 달라질 것이다!!

 

 앗 글이 매우 길어 졌는데 이 뒤로는 간단하게 가시시겠다!!

 

D. 3~5년차 골퍼면 이제 중급 또는 상급자 문턱에 있다고 보기 때문에 클럽 비거리 과학을 이해해 보자!

 

 아이언을 예로 들면 클럽 번호당 샤프트 길이가 0.5인치(약1.25cm) 차이가 나고

 헤드 로프트 각도는 3~4도 차이가 난다. 

 

 즉, 샤프트 0.5인치 차이가 5M, 헤드 로프트 3도 차이가 5M 차이를 만들어 낸다고 보면 된다. 

 

 그래서~ 트러블 상황에서 1클럽 더 보고 그립을 내려 잡으라고 하는 것이다. 

 클럽 헤드 로프트는 불변이니까

 

 1클럽 더 보고 캐리거리를 맞추려면 1인치를 내려 잡으면 되고 살짝 실수해도 런이 좀 더 발생한다고 보면 되겠다.

 

 다만 또 한가지 변하는 것이 있는데,

 그립을 내려 잡으면 그립의 지름(=두께)가 줄어 들어서 평소보다 조금 더 잘 돌아간다. 

 음 이 느낌을 정확히 설명하자면 그립을 아주 미세하게 mm 단위로 스트롱 그립을 잡았다 보면 되겠다.

 

 아니다 좀 더 간단하게 가자! 손목이 아주 쬐꼼 더 잘 돌아간다. 아주 쬐꼼 좌측으로 도는 스핀이 증가한다 보면 되겠다.

 

 

 

But~ 머리로만 알아봐야 무쓸모고 이제 연습장에서 아이언과 드라이버 정도는 0.5인치, 1인치 내려 잡고 치는 것도 연습해보자!!

 

 

E. 실수하면 마음이 아픈 10미터 이내의 숏 어프로치를 할 때, 왼발오픈 후 약간 뒤로 빼기, 왼발 오픈한 만큼 헤드 페이스 오픈

이런 거 생각하지 말고

 

딱 두개만 하자!

 

그립을 0.5~1인치 내려잡고

양발을 가지런히 붙이고 치자

 

으잉? D에서 그립 내려 잡으면 비거리가 줄어든다고 하지 않았니? 라는 똑똑한 질문을 하는 인원이 있을 것이다. 

PW 기준 100미터 기준 1인치 내려 잡으면 10m가 줄어들면 10% 감소하는 것인데..

 

10미터 이내의 숏어프로치의 10%는 1미터 정도 줄어들 가능성이 있지만...

님들 생각보다 볼의 컨택이 잘 되서 딱히 비거리가 줄어 들 정도는 아니다...

 

F. 퍼터로 어프로치 해보자!

 

 위의 E와 일맥 상통하는데,

 

 볼이 그린 밖 엣지 또는 러프에 있을 때, 풀이 리딩 엣지를 잡거나 뒷땅 쳐서

 철푸덕 하는 경험이 한 두번 쯤 있을 텐데...

 

 이럴 때 과감히 퍼터로 어프로치 하자!

 조건은 웻지로 런닝 어프로치 하는 것과 같다. 

 볼을 오른발에 놓고 툭~ 하고 찍어치면 된다. 

 

볼이 매우 낮게 5cm 미만으로 떠서

러프나 에이프런 잔디에 의한 거리 감소없이 잘 굴러 간다. 

 

거리감은? 

 

 평소 퍼터 백스트로크랑 똑 같이 보면 된다. 

 

 퍼터 우습게 보지 말고~

 나중에 연습장에서 타겟 기준 최좌측 (즉, 남이 나를 보지 않고 내가 모든 골퍼를 보고 있는) 타석(인도어는 꼭 1츠에서~) 에 있을 때

 

 퍼터로 티샷(티높이 20 정도) 해보길 권한다. 52도 웻지만큼은 날아간다. 

 

 물론~ 위에서 말한 퍼터로 살짝 띄우는 것도 연습을 해봐라!

 

G. 골프장갑에 대한 이야기...

 

 여러분의 상식과 반대 될 수 있겠지만

 퍼팅할 때는 왼손 장갑을 끼고, 

 20M 이내의 어프로치 때는 왼손 장갑을 벗고 쳐 보길 권한다. 

 

 클럽이 짧아질수록 왼손이 주도하고 길어질수록 오른손이 주도해야 하는데...

 

 퍼팅에서 방향성을 저해하는 큰 요소는 오른손이라서 왼손의 힘을 보충하는 장갑을 껴주면 방향성이 좀 더 좋아지고

 (특히 퍼터 방향이 보는 것 보다 왼쪽으로 가는 인원은 꼬옥~ 끼자!)

 

 어프로치 때는 오른손이 주도 해야 하는데 왼손이 주도해서 손목 롤링을 저해하기 때문에 문제가 생긴다. 

 그래서 왼손의 힘을 상대적으로 줄이는 장갑을 벗기를 권하는 것이다. 

 (특히 어프로치시 볼의 출발 방향이 보는 것보다 자주 오른쪽으로 간다면 더더욱 왼손 장갑을 벗기를 바란다.)

 

 이런 개념은 아이언 우드 드라이버도 마찬가지인데, 풀스윙 할 때, 그 동안 껴온 장갑이 없으면 허전하다면 남성이더라도 양손 장갑 껴보기를 권한다.

 

 대부분 3~5년차의 고민은 훅성 구질 보다는 클럽 페이스가 열려 맞는 페이드나 슬라이스성 구질이 문제가 될 확률이 높으니까~ 말이다.

 

H. 벙커샷 탈출률 99% 만드는 방법은~ 벙커 연습장 3번 정도 가는 것이다. 

 

 여러분이 벙커샷이 안되는 큰 이유는 별로 쳐 보지 않아서 그렇다. 

 

 2주에 1번 라운드를 가며, 라운드당 벙커에 빠지는 공이 1개라면 1년 20라운드를 해도 벙커샷은 최소 20번~ 최대 60번 정도 할 것인데...

 

 벙커샷 잘 하는 요령은 없다. 

 돈 내고 벙커 연습장 찾아서 딱 3회만 가보면

 평생 벙커 탈출률 99% 확률로 만들 수 있다. 

 

 그리고, 어떤 골프장 (내가 아는 곳은 클럽 72) 들은 퍼팅 연습장 뿐만 아니라 어프로치 벙커 연습장이 있다. 

 벙커 연습장이 있는 곳은 퍼터 굴릴 시간도 아깝다 벙커샷만 주구 장장장창 연습하자!!

 

 여기에 더해서!! 라운드 끝난 후에 힘이 남아 있다면 목욕탕 들어가서 '아~핫' 하면서 온탕에 몸 담그지 말고 샤워만 5분안에 끝내고 약 10~20분 정도 벙커 연습하자! (탕에 안 들어가면 동반자가 흉 볼 테니까~)

 

 다만 이렇게 정론만 이야기 하는 게 좀 그러니까

 

 두 가지만 팁을 적자면 

 

 나의 왼쪽 등 뒤에서 어머니가 '야 밥먹어~'라고 해서

 '네~' 하면서 좌측 등 뒤의 어머니를 본다는 느낌으로 고개를 많이 돌려 주자!

 평소보다 최소 고개가 왼쪽으로 5~10cm는 더 돌려 주어야 한다!

 

 아니면 왼발을 평소 벙커샷 때 보다, 오픈 되는 정도를 3~5cm만 더해 주자!

 그럼 골반이 열려서 멈칫하는 스윙을 방지해서 좀 더 벙커샷이 잘 될 것이다. 

 

I. 경사지에서..

 

 산이 아닌 페어웨이 경사지에서는

 어깨를 지면과 평행하게 맞추고... 어쩌고 저쩌고 하는 것은 다 잊자!

 

 그냥

 볼을 오른발에 놓자! 그럼 된다. 비거리는 좀 감소하겠지만 80% 정도까지는 날아갈 것이다. 

 

 또한 경사지에서 30미터 이하의 거리에서 어프로치는 좀 한개만 더하자.

 위에서 잭니 형님 설명했듯이 이번에는 

 스탠스를 취할 때 왼발만 안쪽 날로만 그래도 버티면서 (스키를 오른쪽으로 가듯이) 볼을 컨택하면 되겠다.

 지면에서 왼발 바깥쪽 날이 대략 2~3cm 정도 뜨도록 하고 임팩트를

 오른쪽 무릎이 잘 움직이지 않아서 방향성이 매우 좋아진다. 

 

 J. 경사도가 큰 상황에서

 발보다 볼이 낮으면 스탠스를 취하고 무릎을 더 굽힌 상태에서 치지 말고

 무릎을 굽힌 후 높이를 맞춘후 다리를 벌려서 평소 무릎의 굽힘 각도를 유지하자..

 

 발보다 볼이 높으면 몸이 최소한으로 흔들릴 정도로 스탠스의 폭을 줄이자.

 이 때는 아예 발을 모을 수 있으면 모아도 된다. 

 

 다만 볼이 발보다 너무 높아서 그립을 잡았을 때 그립을 벗어난 샤프트를 잡을 정도가 되면 

 무리하지 말고 벌타 받고 볼을 내려서 치자!

 

 이런 상황에서는 잘 쳐봐야 실력이 늘었다고 보기도 애매하다. 

 

K. 스윙 교정 시 전제조건

 지금은 모든 토픽에 대한 정보가 많아도 너무 많다. 깊이를 논하기 전에 

 유명한 교습가 또는 탤런트 들의 유튜브, 프로골퍼들의 레슨 등 

 

 우리가 혹할만한 것들이 많지만 

 (특히나 많은 혹세무민 레슨이 이 것만 바꿔도 비거리 200M > 250M 칩니다. 이런 류다.)

 그들의 말은 맞기도 하고 틀리기도 하다. 

 

 왜냐하면 경험치(=구력보다는 연습량, 라운드 횟수, 파3 연습장, 벙커샷)나 

 장비 (=알맞은 피팅 vs 오버(언더) 피팅, 알맞은 볼, 장갑의 적합성.. 등)

 제일 중요한 근력 및 유연성이 다르기 때문에...

 

 그들에게는 100%에 가까운 적합도를 내지만 

 우리에게는 다르게 50%, 75%, 90% 등등 다양한 적합도를 가질 수 밖에 없다. 

 

 하지만

 

 99% 확신하고 말할 수 있는 것이 있는데...

 

 여러분의 어깨는 앞으로 말려 있을 확률이 99%이다. 

 

 이를 확인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아이언을 잡고 평소와 같이 어드레스를 취한 후에 

 아이언을 잠시 몸의 일부에 기댄 후에

 양손의 엄지 손가락 끝을 어깨에 살짝 붙인 후

 뒤로 5번만 돌려 준다. 

 

 그런 후에 다시 아이언 그립을 잡고 어드레스를 취하면

 토우가 처음 어드레스 때보다 뜨게 될 것이다. 

 

 그렇다~

 대부분 볼과 몸이 떨어지게 선다. 

 

 그래서~ 뭐다? 

 

 페이드성 구질이나 슬라이스성 구질이 나는 것이다. 

 

 스윙 교정할 때는 다른 거 다 필요 없다. 

 일단 어드레스 후에 

 볼과 몸의 거리 간격을 최대한 일정하게 가져가는 것이 좋다. 

 

 볼과 몸의 적정한 거리는 위에 이야기 한대로 사람마다 다르긴 한데..

 

 위에 말한대로 어깨를 뒤로 4~5회 돌린 후 그립을 쥐고 스탠스를 취하거나...

 

 아이언의 경우

 그립의 끝이 발 앞꿈치를 넘지 않는 선이 좋고, 

 

 드라이버나 우드의 경우는 그립의 끝이 발 앞꿈치 기준 볼 1.5개 (=6.5cm) 이상 떨어지지 않게 주의해 보자!

 

 그럼 일단 다른 것은 다 떠나서 어떤 구질이 나오던지 볼 10개 중 5~6개는 비슷한 방향으로 가게 될 것이다. 

 이 것을 맞춘 후부터 진정한 교정에 들어가야 한다...

 

음 추가다. 어깨를 뒤로 돌리는 것도 좋지만... 

어드레스 상태로 팔을 뒤로 뻗어서

열중쉬어' 자세를 하듯이 깍지를 5초만 껴보자 

 

그 후에 양손의 깎지를 동시에 풀면서 바로 그립을 잡아보자!!

 

그러면~ 오른손 끝과 발 앞꿈치가 일치하는 것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L. 운동하지 않고 비거리 늘리는 방법..

 이 없으니 운동해서 근력 올리고, 요가나 스트레칭 많이해서 유연성을 올리라고 하고 싶지만

 

 운동이나 큰 변화 없이 비거리가 늘어나는 방법이 있긴 있다. 

 

 하지만 아래에 적는 방법을 따라하면 분명 비거리가 늘긴 하는데, 

 비거리가 늘어나는 만큼 팔꿈치의 충격이 더 올라가서 엘보 위험이 늘기 때문에 

 최소한 티비 보면서 하루에 잼잼이 500번 정도는 할 수 있도록 악력 운동은 꼭 하길 바란다.

 

 L-1. 왼발 오픈 (왼쪽 골반의 가동성이 커짐, 특히 왼발이 많이 돌아가면 아예 열고 치자!)

 

 L-2. 양발 오픈 (좌우측 골반의 가동성이 커짐, 정확도를 위해 오른발의 오픈 각도는 왼발보다는 적어야 한다.)

 L-3. 왼발 뒤꿈치가 골프화 깔창에서 약 5mm만 띄운다고 생각하고 들기 (약식 힐업스윙)

 

 L-4. 스텝 스윙

 >>>>>>>> 김혜윤 프로나 김국진 씨 스윙을 검색해 보면 스탭 스윙으로 치는 것을 알 수 있는데, 비거리는 늘어 나지만 방향성에 문제가 발생할 여지가 많다. 

 

 그렇지만 세상엔 다 방법이 있는 법 

 연습스윙 : 스텝스윙 2회

 본스윙 : 평소 스윙

 으로 하면 비거리가 1cm라도 늘어날 것이드아.

 

 L-5. 티높이를 높인다.

 

 지금 여러분의 티높이보다 10mm만 높여도 당장 비거리가 늘어난다.

 학창시절의 기억을 떠 올리면 알겠지만, 포탄이 진공상태에서 최대한 멀리 날아가는 각도는 지면과 45도 각도를 이룰 때이다. 이걸 그들~ PGA, USGA 형님들이 알기 때문에 티의 높이는 4인치 이하고 규정하고 있다.... PGA 골프룰은 좀 웃기게 보이는 게 하지말라는 것을 하면 골프 스코어를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음.... 법도 마찬가지인가?)

 

 티높이를 높이는 것과 뽕샷은 전혀 다르다. 

 

 다만 이 것은 조금 변화가 생기는데 티를 아주 살짝 왼쪽으로 옮겨 주어야 한다. 

 

L-6. 이건 케바케인데...

 

 연습스윙 > 베이스볼 그립 빈스윙 2~3회

 본스윙 > 본인 원래 그립

 

 우리의 뇌는 방금전에 했던 비슷한 동작을 컴퓨터 메모리에 임시로 올려 놓듯이 기억한다. 

 그래서 연습 스윙 때, 베이스볼 그립으로 빈스윙을 한 후에, 

 본스윙 때 본인의 원래 그립을 잡고 볼을 치면 방금 전 베이스 볼 그립에 의해 빨리 휘두를 영향으로 비거리가 늘어난다. 

 

 물론~ 베이스볼 그립으로 본스윙을 잘 하면 좋겠지만 ~ 이 또한 방향성에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연습장에서 재미 삼아 쳐보고 효과가 보이면 가끔 롱게 홀에서 본스윙에 도입해 보기를 권한다. 

 

 자 이 정도가 

 

M. 리듬을 타보자!

 연습장에서 볼을 칠 때 무심으로 치지 말고, 속으로 좋아하는 단어로 리듬을 떠올리면서 볼을 쳐보자!

 리듬의 영향으로 컨택이 좋아져서 볼이 아주 미세하게 더 임팩트가 잘 될 수 있다. 

 

 보통은 짜~장~면 이나 짬.뽕~의 타이밍이라고 하는데... 리듬감이 약해서 

 나 같은 경우는

 

 퀸의 노래 중에 도입부에 드럼 킥으로 나오는

 

 '쿵쿵 똻~ 쿵쿵 똻~'을 좋아한다. 쿵쿵에 백스윙탑 똻에 임팩트가 큰 리듬이다

이렇게 3/4 박자 리듬은 

 볼 스피드 기준 71m/s 이하의 골퍼들에게 좀 맞고

 

 트로트 기준으로 

 뽕~짝, 뽕~짝인 

 2/4박자 리등은

 

 71m/s를 초과하는 골퍼에게 맞다.

 

 백스윙 탑에서 보면 

 뽕~짝의 리듬이 맞다. 

 

 뽕 (팔은 가만히 있고 > 힙을 좌측으로 민다.)

 짝 (팔을 뻗는다.)

 

로 치면 레깅 또는 리코킹이 되는 것을 알 수 있다. 

 

음 이건 너무 관념적인 설명이고~

 

블루투스 이어폰 있다면 구글플레이나 삼성스토어에서 메트로놈 다운 받아서 템포를 바꾸면서 본인 스윙에 맞는 템포 찾아 들으면 최고다. 

 

 절대시간과 마음속 시간은 차이가 나기 때문에 

 그럼 다시 메트로놈 기준으로 보면

 

 71m/s 이하 골퍼는 쿵쿵 딱~ 이 똑딱똑이 되겠고

 71m/s 초과하는 인원은 뽕짝~이 똑딱~이 되겠다.

 

 

 

 

 

빠른 시간안에 글로 이해하는 골프, 구력 5년 이하 2/2편 (A to M)을 써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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