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올바른 스윙 패스로 샷하는 쉬운 방법을 알아보자!
- 골프연습/스윙 및 샷
- 2025. 4. 15.
골프를 하면서 제일 중요한 요소를 들라고 하면 나는 당연히~ 일관성이라고 말하겠다. 물론 많은 것을 내포하지만. 방향의 일관성. 거리의 일관성이 으뜸이라고 말하고 싶다. 거리와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볼을 보내는 것은 많은 연습이 필요하겠지만 일관된 스윙패스로 샷을 하면 이 두 가지는 따라온다고 생각한다.
아래는 예전에 갤러리 가서 찍은 박현경 프로의 유틸리티 티샷이다~ 참 깔끔하다~
일관된 스윙을 하기 위해서 딱 두 가지만 생각해 주면 된다고 생각을 하는데~
1. 백스윙 탑을 만들고 나서 아래와 같이 오른쪽 팔꿈치가 옆구리쯤에 올때까지~ 아무 것도 하지 말고
양쪽 무릎만 왼쪽으로 쭉 밀어 보자(이 때 밀기만 하는 것은 아니고 접힌 왼쪽 무릎을 쭈~욱 펴줘야 한다)
그럼 신기하게도 아래의 박현경 프로처럼 레깅이 되는 것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레깅은 절대로 팔을 끌고 내려 오는 것이 아니다. 몸의 체중이동으로 끌려 내려오게 하는 것이다.)
이렇게 백스윙 탑에서 팔이 끌려 내려오게 하지 않고 팔에 힘을 주면 덮어치는 스윙이 된다.
2. 그 다음에는 아래 움짤 처럼 왼팔이 타겟 반대편(9시 방향에서) 타겟 방향 대각선 밑(5시 방향)까지
접혀져 있던 오른팔만 쭉 뻗어 주면 되겠다.
처음에 따라하는 사람은 바로 드라이버부터 후려치지 말고 8번 아이언 들고 본인의 비거리를 반만 보낸다고 생각하고 따라해 보기 바란다. 그 후에 점차적으로 거리를 늘려 나가고 채의 길이를 늘려 가면 되겠다!!
그리고 덮어치는 것이 심한 인원은 백스윙을 들때 고개를 오른쪽으로 돌리면서 손을 보고 다운스윙을 하면서도 똑같이 본인의 손을 보자... 그러면 볼이 정면 또는 살짝 오른쪽으로 출발하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그렇게 손을 보며 연습하면서 우측으로 고개를 돌리는 각도를 왼쪽 팔이 접히는 부분 > 왼쪽 어깨 또는 왼발+볼을 보는 각도로 고정해 나가면 매우 좋은 다운 스윙 패스를 만들 수 있다.
나의 글이 터무니 없어 보이는 아마추어 골퍼가 분명 있을 것이다~
일단 맨손으로 따라해 보자!
그럼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 바로 알 수 있다.
일단 한 번 따라하는데 1분이면 족하다.
이 1분이 분명히 여러분의 골프 스코어 또는 골프의 즐거움을 높혀 줄 것이다~
ps. 머리 어지러울까봐 여기에 추가한다. 위에서 말한 것은 스윙 매커니즘에 제일 중요한 것이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2가지 전제 조건이 더 필요하다~ 1. 모든 클럽의 풀 스윙시 백스윙 높이는 같아야 한다. (물론 드라이버-우드 / 유틸리티 / 아이언 클럽의 종류별로 최고 높이는 다르다.) 2. 모든 클럽의 다운 스윙 시 힙턴의 양은 같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