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프로골퍼 골프 장비 리스트(임진희 프로)
- 골프장비 /K+LPGA 선수 장비
- 2024. 10. 3.
2016년 10월에 KLPGA에 정회원이 된 임진희 프로는 16년 17년 2개년도 동안 드림투어 생활을 하며 시드권을 획득하여 2018년도부터 본격적인 투어 생활을 시작하게 됩니다. 루키 1~2년 차에는 적응이 힘들었는지 2020년도에는 점프투어로 강등되었습니다만(풍문에는 어떤 프로 골퍼는 드림투어로 강등된다면 은퇴한다는 이야기가 들리기도 합니다.)
점프투어에서 심기일전 하고 열심히 하여 2021년 시드권을 획득하여 정규대회에 참가하다가, ' BC카드 · 한경 레이디스컵 2021'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첫승을 거두게 됩니다. 그러나 27개 대회 중 톱 10 피니쉬 횟수가 6회로 아직은 안정적인 모습은 아니었는데, 2022년도에는 28개 대회 참가하여 우승 1회, 2위 1회, 3위 1회 탑 10 피니쉬 8회로 KLPGA 투어에 적응한 것으로 보였고, 2023년도에는 30개 대회에 참가하여 탑 10 피니쉬 13회에 들었고, 그중에 4번을 우승하며 다승왕을 차지하며 상금순위 2등(11.45억 원, 1위는 3승 이예원 프로-14.25억 원)으로 시즌을 기분 좋게 마감합니다.
21~23년도까지 3개년 동안 통산 우승 6회를 거두며 이제 KLPGA에서 꽃길말 걸을 줄 알았던 임~진희 프로가 큰 결심을 하고 실행에 옮깁니다.
2023년 12월 7일에 미국에서 열린 'LPGA Q 시리즈(프로 골퍼 시드권 대회로 20위 이내 LPGA 정회원, 21~42위까지 2부 투어인 엡손 투어 및 조건부 정규 대회 참가 가능)' 에서 최종 라운드 13언더파 (총 417타) 공동 17위로 LPGA 정회원 자격을 획득하고 2024년도 LPGA에 루키로 명함을 내민 것입니다.
LPGA 루키 1년차인 임진희 프로는 KLPGA 투어 디펜딩 챔피언으로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강행군을 하고 있지만, 적응을 잘하고 있는지 성적은 나쁘지 않습니다. 16번의 대회에 참가하여 탑 10 피니쉬 3회, 최고 등수 공동 4위를 하여 2024.09.11 현재 수령상금액수 902,503$ 를 수령하며 상금 순위 24위에 랭크(세계 랭킹 47위) 되어 있고 신인상 점수도 사이고 마오 선수 뒤를 이어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내년까지 LPGA에 잘 적응하여 곧 우승 소식이 들려오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23년까지 KLPGA 투어생활 24년도에 LPGA 투어생활을 하는 K+LPGA 프로골퍼 임진희 프로의 골프 장비를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2개 투어 대회 스탯을 비교할 수 있어서 좋네요.
장비를 살펴보기 전에 임진희 프로의 주요 골프 스탯을 살펴 보겠습니다. 2024년도에 임프로가 KLPGA 대회에도 3회 참여하였으나 표본이 적어서 KLPGA에서는 2023년 기록을 LPGA에서는 2024 기록을 표로 만들어 보겠습니다.
| 기록명 | 2023 KLPGA 투어 | 2024 LPGA 투어 | ||
| 기록 | 순위 | 기록 | 순위 | |
| 드라이브 비거리 | 243.4 야드 | 31 | 263.6야드 | 50 |
| 페어웨이 안착률 | 68.7% | 81 | 63.3% | 139 |
| 그린적중률 | 73.5% | 10 | 71.50% | 16 |
| 평균타수 | 70.99타 | 3 | 70.98타 | 13 |
| 평균버디 | 3.49개 | 4 | 3.57개 | 31 |
| 버디율 | 19.4% | 4 | 19.9% | 23 |
| 파브레이크율 | 19.4% | 4 | 20% | 28 |
| 파3성적 | 2.94개 | 4 | 2.99개 | 8 |
| 파4성적 | 4개 | 7 | 4.04개 | 16 |
| 파5성적 | 4.81개 | 3 | 4.74개 | 78 |
| 평균퍼팅개수 | 29.8개 | 11 | 30.3개 | 100 |
| 벙커세이브율 | 32.7% | 88 | 36.80% | 117 |
| 리커버리율 | 63.2% | 12 | 61.30% | 10 |
| 톱텐 피니쉬율 | 43.3% | 2 | 25.0% | 19 |
| 60타대 라운드 획득률 | 30.5% | 3 | 16.00% | 36 |
임프로의 두 투어간의 골프 스탯을 보면 가장 놀라운 것이 드라이버 비거리입니다. 2023년 시즌엔 KLPGA에서 드라이버 비거리가 243.4야드였는데
1년 만인 2024 시즌 LPGA 투어에서는 드라이버 비거리가 263.6야드를 기록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과연 어떤 일이 있어서 드라이버 비거리가 단기간에 20.2야드나 증가했을까요? 사실 현 상황에서는 알 수 없습니다. 다만 아래와 같은 내피셜로 추측은 해볼 수 있겠지요.
- LPGA 투어 대회장의 전장이 길다.
- LPGA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서는 풀파워로 드라이버를 멀리 보내야 한다.
- KLPGA 투어 대회장의 전장이 짧다.
- KLPGA에서는 편하게 실수하지 않을 정도인 풀파워의 90%로 스윙을 한다.
- 이런 추측의 근거는...
- 아래 표에서 보는 바와 같이 KLPGA에서는 243야드 비거리로 페어웨이 안착률이 68.7%(31위) 였는데 LPGA에서는 100% 힘으로 스윙하다 보니 페어웨이 안착률이 63.3%(139위)로 5.4포인트나 빠졌다. 정도로 추측이 됩니다.
참고로 LPGA 투어 시드권을 가지고 대회에 참여하는 프로골퍼는 163명입니다. 그 중에 139위면 프로골퍼 치고는 드라이버 샷 미스가 많다는 뜻입니다.
음 이런 선택적 드라이버 비거리는 낮은 순위(139위) 페어웨이 안착률 순위를 보이지만
드라이버 비거리를 멀리 보내 놓은 탓에 아이언 서드, 세컨샷으로 LPGA에서 71.5%의 그린 적중률로 16위라는 높은 순위로 그린 공략을 성공하여 매 라운드마다 평균 3.57개의 버디(31위)를 하며 매 라운드마다 평균 70.98타(13위)의 비교적 상위 스코어를 기록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위의 표에서 보면 KLPGA 투어에서는 평균 버디 갯수 순위가 4위였는데 LPG에서는 0.08개 떨어지는 3.57개로 31위를 기록하는 것을 보면 온그린을 해도 유리알 그린으로 불리는 LPGA의 그린 위에서 퍼팅이 쉽지 않음을 보여 주는 것 같습니다.
또한 아이언을 드라이버 비거리 + 짧은 거리로만 공략하려는 것은 아님을
파3, 파4, 파 5 성적에서 보면 알 수 있는데요. 보통 투어 프로들은 파 5에서 버디를 노리는데 반해 현재 임진희 프로의 입장은 드라이버 비거리가 모자라는 탓인지 파 5에서 평균 타수 4.74개로 78위인 중위권인데요. 파3의 성적은 2.99개로 8위를 기록하는 것을 보면 임진희 프로는 모든 아이언 샷은 명품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행히도 파 4에서의 성적도 좋은 편입니다.
물론 아이언 말고도~ 그린을 놓쳤을 때 파 이상(파, 버디, 이글)을 할 확률인 리커버리율도 KLPGA와 LPGA 두 투어에서 비슷한 순위를 차지 하고 있습니다.
즉, LPGA에서 현재 임진희 프로는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드라이버 비거리에 집중 하지만 무리하게 거리를 늘린 점이 있어서 드라이버 비거리가 20야드 정도 늘어났지만 방향성에 좀 문제가 있다. 그러나 훌륭한 아이언 샷과 숏게임으로 70.98타로 스코어 순위는 13위를 달리고 있다. 향후 근력 운동을 통해 드라이버 비거리와 좀 더 거리에 맞는 장비를 픽해서 방향성까지 잡는다면 1~2년 내에 우승소식을 기대해 봐도 좋을 거 같다.'로 결론을 내겠습니다.
추가 내용...
자료를 영문으로 확장해서 찾아보니 임진희 프로의 위너스백 자료가 2023년 11월에 KLPGA 홈페이지에 올라왔는데, 2024년에 LPGA 투어로 오면서 드라이버와 페어웨이 우드를 타이틀리스트 최신 버전으로 교체했는데, 샤프트 정보가 없어서 일단 KLPGA 자료를 토대로 리뷰 하겠습니다.
다만 드라이버 비거리를 20야드 늘려서 샷을 계속 할거라면 드라이버 헤드 로프트 변화와 샤프트 교체도 고려해야 않나 싶습니다. KLPGA에서는 베테랑이지만 LPGA에서는 루키입니다. 멀리 보고 무리하는 스윙은 안 했으면 좋겠네요. 음. 20야드 늘어난 비거리가 저의 추측과 다르게 무리한 스윙이 아니길 빌어 봅니다.
가볍게 임진희 프로 장비를 살펴 보려고 했는데, 임진희 프로를 응원하는 긴 글이 되어 버렸네요.
이제 본격적으로 임 프로의 장비를 살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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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LPGA 홈페이지 정보 드라이버 헤드 Titleist TSI3 - 9 드라이버 샤프트 MCA Diamana GT 50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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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틀리스트 홈페이지 정보 드라이버 헤드 Titleist GT3 - 9 드라이버 샤프트 누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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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LPGA 홈페이지 정보 페어웨이 우드 헤드 Titleist TSR2 - 15 (3번) 페어웨이 우드 샤프트 MCA Diamana GT 50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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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틀리스트 홈페이지 정보 페어웨이 우드 헤드 Titleist GT2 Fairway - 15 (3번) 페어웨이 우드 샤프트 누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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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틸리티 헤드 Titleist TSI2 - 18, 24 유틸리티 샤프트 GD Tour AD HY 75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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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언 헤드 Titleist 620 CB - 5~P 아이언 샤프트 AeroTech SteelFiber I95 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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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웻지 헤드 Titleist Vokey SM9 - 48, 52, 58 웻지 샤프트 TT DG 95 300 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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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터 Titleist FOR Tour USE ONLY TIMELESS 선수 맞춤 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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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프공 Titleist Pro V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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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프장갑 Footjoy StaSof Wom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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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프화 Footjoy HyperFlex (사진 출처 : 풋조이 인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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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임진희 프로는 타이틀리스트의 프로모션을 받는 거 같습니다. 드라이버부터 퍼터까지 모두 타이틀리스트 제품입니다. 타이틀리스트 마니아인 저로서는 임진희 프로의 장비를 보니 뭔가 흐뭇해집니다.
1. 드라이버
드라이버 헤드는 타이틀리스트 TSI3 모델로 헤드 로프트 각도는 9도입니다. 향후 부상의 염려가 없도록 방향성이 조금 잡힌다면 드라이버 헤드 각도를 10도~10.5도로 맞춰서 비거리를 1~1.5 클럽 편하게 늘리면 좋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혹시 여러분 중에 비거리에 고민이신 분들은 드라이버 헤드 로프트 각도를 확인하고 10도 미만이면 1도만 셀프 피팅으로 조정하시던지 샵에서 시타 후 교체를 고려해 보시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무한한 확장은 안되지만 12도 미만의 헤드 각도에서는 1도의 각도가 누울 때마다 비거리는 1 클럽(9야드) 정도 늘어난다고 보시면 됩니다.
샤프트는 단단한 샤프트에 속하는 미츠비시의 디아마나 GT 5S를 사용 중인데요. 샤프트 무게 50g대입니다. 임프로 LPGA 투어에서의 드라이버 비거리 263야드(=240.5M)의 장타자 분들도 굳이 60g대 샤프트 교체를 고려하지 않으셔도 될 거 같네요. 50g 샤프트 쓰는데 방향성 때문에 머리가 아프면 비리를 줄이는 게 100% 맞습니다. 근력운동으로 줄인 비거리 다시 늘리거나 그 비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팔꿈치 엘보 없이 건강하게 골프를 즐기는 방법입니다.
그리고 골프채 교체를 고려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임프로와 비슷한 비거리를 가진 K+LPGA 프로골퍼들 중에서 우승 경력이 있는 프로들의 장비 리스트를 올려 드리겠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임진희 프로와 비슷한 비거리를 가진 K+LPGA 위너스 드라이버 스펙 리스트
| 선수명 /드라이버 비거리(M) |
드라이버 헤드 /드라이버 샤프트 |
| 배소현 233.6 |
Titleist TSR3 - 9 MCA Tensei CK 50S |
| 리디아 고 232.6 |
Ping G430 LST - 10.5 MCA Diamana GT 50S |
| 김효주 232.5 |
Yonex EZONE GT 460 - 9 Yonex REXIS KAIZA M 6S |
| 윤이나 232 |
Titleist TSR3 - 9 Fujikura Ventus 6S |
| 김수지 230.8 |
TaylorMade Stealth2 - 8 MCA Tensei 1K 50S |
| 임진희 230.6 |
Titleist TSI3 - 9 MCA Diamana GT 50S |
| 후루에 아야카 230.5 |
BridgeStone Dymamic Goldestone B3 SD - 9.5 Fujikura Speeder NX 50S |
| 레오나 맥과이어 230.5 |
Ping G430 LST - 10.5 GD Tour AD HD 5R1 |
| 젬마 드라이버그 230.4 |
Callaway Paradym Triple Diamond - 9 Fujikura Ventus 5R |
| 알리센 코르푸즈 229.6 |
Ping G430 LST - 9 MCA Diamana ST 50S |
| 고진영 229.5 |
Callaway Paradym Triple Diamond - 9 MCA Diamana Ws 50S |
12명의 위너들 중에 60g대 샤프트는 2명이 쓰고 나머지 10명은 50g대입니다.
2. 페어웨이 우드
페어웨이 우드 헤드는 타이틀리스트 TSR2로 로프트 각도는 15도입니다. 드라이버 헤드와 6도 차이로 비거리는 대략 2 클럽 차이(3도마다 1 클럽 차이)가 납니다. 230.6미터의 드라이버 비거리를 갖는 임 프로는 3번 우드 비거리를 210미터 정도 보는 것 같습니다.
음 샤프트는 특이한 상황으로 드라이버와 동일한 모델, 무게의 제품을 사용합니다. 위의 글을 좀 수정해서 3번 우드 비거리는 220미터까지 보는 것 같습니다. 통상적으로는 드라이버 샤프트 무게보다 우드 샤프트 무게를 10g 더 무겁게 구성해야 스윙웨이트가 비슷해지는데 샤프트를 같은 것을 쓴 것을 보면 프로 골퍼라서 스윙 웨이트 다른 것은 스윙 기술로 커버가 되는 것 같고 12도 2번 우드 헤드 대신에 샤프트를 가볍게 해서 비거리를 더 보는 것으로 보입니다.
- 임진희 프로와 비슷한 비거리를 가진 K+LPGA 위너스 페어웨이 우드 스펙 리스트
| 선수명 /드라이버 비거리(M) |
우드 헤드 /우드 샤프트 |
| 양희영 235.0 |
Ping G430 Max - 15 MCA Diamana GT 60S |
| 배소현 233.6 |
Titleist TS3 - 15 MCA Tensei CK 50S |
| 리디아 고 232.6 |
Ping G430 Max - 15, 18 MCA Diamana PD 60S |
| 윤이나 232 |
Titleist TSR3 - 15 Fujikura Ventus 6S |
| 김수지 230.8 |
TaylorMade Stealth2 PLUS - 15 MCA Tensei 1K 50S |
| 임진희 230.6 |
Titleist TSR2 - 15 MCA Diamana GT 50S |
| 레오나 맥과이어 230.5 |
Ping G430 Max - 15 GD Tour AD CQ 6S Ping G425 Max - 17.5 MCA Tensei AV Raw Orange 65S |
| 젬마 드라이버그 230.4 |
Callaway Paradym - 21 KBS Tour Driven 60 Cat 2 |
| 알리센 코르푸즈 229.6 |
Ping G430 Max - 15, 18 GT Tour AD IZ 6SRs |
| 고진영 229.5 |
Callaway Epic Flash Sub Zero - 15, 18 MCA Diamana Ws 50S |
| 마리나 알렉스 228.7 |
Callaway Paradym - 15 Fujikura Ventus TR Red 6 S Titleist TSR2 - 18 MCA Tensei AV Raw Blue 65S |
11명의 위너 중 7명은 위에 말씀드린 대로 드라이버 샤프트 50g대 > 우드 샤프트 60g대를 사용하는데 반해서 배소현, 김수지, 임진희, 고진영 프로 4명 한국선수들이 50g대 샤프트로 드라이버 샤프트와 무게가 같음을 알 수 있는데요. 비거리를 위해서 택한 결정으로 보입니다. (다만, 아마추어 골퍼들은 클래식컬한 샤프트 구성인 50(드) > 60g(우) 대 샤프트 무게 지키시기를 권합니다.)
그리고 우드 번호는 딱~ 정해드립니다. 2번(12도) 3번(15도) 4번(18도) 5번(21도) 6번(24도) 7번(27도) 우드 되겠습니다.
3. 유틸리티
이제는 여성 투어프로들에게 필수 장비가 된 유틸리티를 헤드는 타이틀리스트 18, 24도를 사용하는데요 18도는 5번 우드 대용(우드와 유틸리티 헤드 로프트 각도가 같으면 유틸리티 비거리가 1 클럽 덜 날아갑니다.)으로 사용하고 24도 유틸은 4버 아이언 대용으로 사용합니다. 우드와 아이언 중간 역할을 하는 클럽으로 우리가 보통 유틸리티가 아이언 보다 랜딩 후 볼이 더 굴러간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요. 이유는 모양이 우드랑 비슷해서 그렇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같은 각도의 유틸과 아이언은 비거리는 거의 같고 런은 아이언이 더 많이 굴러갑니다.
이제 골프 핸디도 어느 정도 내려간 80~85타 구간의 골퍼 분들도 이제 롱홀에서 유틸리티로 그린에 세우는 샷을 도전해 보심이 어떨까 싶습니다.
샤프트는 우드와는 브랜드 모델이 다른 그라파이트 디자인 투어 AD HY 75S를 씁니다. 무게차이는 드라이버 대비 20g 정도 차이가 납니다. 이는 클래식컬한 스윙웨이트를 맞추는 무게입니다.
드 50, 우 60, 유 70, 아(80~120) 이거 꼭 기억해 주세요. 우드랑 유틸 구성하실 때 각도가 헷갈리는 분들이 있는 거 같아서 표로 정리해봤습니다. 브랜드가 달라도 아래 규칙은 거의 동일한 공식으로 보시면 됩니다.
| 가상 캐리거리(M) |
우드 로프트 각도 |
유틸리티 로프트 각도 |
아이언 로프트 각도 |
| 210 | 9도 (1W=드라이버) | ||
| 200 | 12도 (2W) | ||
| 190 | 15도 (3W) | 12도 (1H) | |
| 180 | 18도 (4W) | 15도 (2H) | |
| 170 | 21도 (5W) | 18도 (3H) | |
| 160 | 24도 (6W) | 22도 (4H) | 24도(4I) |
| 150 | 27도 (7W) | 26도 (5H) | 27도(5I) |
| 140 | 31도(6I) | ||
| 130 | 35도(7I) | ||
| 120 | 39도(8I) | ||
| 110 | 43도(9I) | ||
| 100 | 47도(PW) |
- 임진희 프로와 비슷한 비거리를 가진 K+LPGA 위너스 유틸리티 스펙 리스트
| 선수명 /드라이버 비거리(M) |
유틸리티 헤드 /유틸리티 샤프트 |
| 배소현 233.6 |
Titleist TSR3 - 19 MCA Tensei CK 70 HY S |
| 리디아 고 232.6 |
Ping G430 - 22 GD Tour AD HY 65S |
| 윤이나 232 |
Titleist TSI2 - 18 Fujikura Ventus HB 8S |
| 김수지 230.8 |
TaylorMade Stealth2 PLUS RESCUE - 19.5 Fujikura Ventus HB 7S |
| 김수지 230.8 |
TaylorMade Stealth UDI - 23 GD Tour AD HY 75S |
| 임진희 230.6 |
Titleist TSI2 - 18, 24 GD Tour AD HY 75S |
| 레오나 맥과이어 230.5 |
Ping G425 - 22, 26, 30 MCA Tensei CK 80 HY Ss |
| 젬마 드라이버그 230.4 |
Callaway Apex Pro - 23, 26 KBS 65R Tour |
| 알리센 코르푸즈 229.6 |
Ping G410 4 - 22 Ping Alta CB 70 Slate S |
| 고진영 229.5 |
Titleist TSR3 Hybrid - 21 AeroTech SteelFiber 75R |
| 마리나 알렉스 228.7 |
Ping G430 - 22 GD Tour AD HY 65S Ping G430 - 26 KBS Proto 65S |
레오나 맥과이어 선수는 유틸리티 각도가 22, 26, 30도로 4I, 5I, 6I를 대체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럼 나머지 아이언 구성은 7I~PW가 되겠군요.
4. 아이언
아이언 헤드는 타이틀리스트 620 CB - 5번~피칭 웻지까지 캐비티 백 형태의 아이언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샤프트는 에어로 테크 스틸 화이버 I95, R플렉스를 사용하는데요. 스틸 화이버가 신소재로 초경량으로 상위 2~3단계 무게의 스틸 샤프트의 강도 및 퍼포먼스를 추종하는 제품인데요. 다른 선수와 비교하면 좀 90g대 중반 무게는 많이 무거운 편입니다. K+LPGA 프로 중에 동일한 아이언 샤프트를 표로 만들어 봤는데요.
| 선수명 /드라이버 비거리(M) |
샤프트 |
| 넬리 코다 244.1 |
AeroTech SteelFiber i80 cw |
| 이민지 242.3 |
Aerotech Steel Fiber I80S |
| 한나 그린 241.9 |
AeroTech SteelFiber i80 Rs |
| 배소현 233.6 |
AeroTech SteelFiber I95 R |
| 리디아 고 232.6 |
AeroTech SteelFiber FC 70s |
| 양희영 235 |
AeroTech SteelFiber FC 70s |
| 김수지 230.8 |
AeroTech SteelFiber H Tour 75R |
| 임진희 230.6 |
AeroTech SteelFiber I95 R |
| 고진영 229.5 |
AeroTech SteelFiber H-Tour 75R |
| 박주영 228.7 |
AeroTech SteelFiber I80 R |
| 박지영 227.2 |
AeroTech SteelFiber I80 S |
| 박현경 224.7 |
AeroTech SteelFiber H Tour 90R |
위의 표를 보시면 KLPGA, LPGA에서 최소 1승을 한 선수들의 아이언 샤프트 리스트인데요. 동일한 브랜드의 동일한 시리즈인 스틸화이버 모델인데요. 무게를 보면 70g대 샤프트를 고진영, 김수지, 양희영, 리디아 고 프로가 쓰고 4명, 80g대 아이언 샤프트는 박지영, 박주영, 한나 그린, 이민지, 넬리 코다 선수 5명, 90g대 샤프트는 임진희 프로를 비롯해서 박현경, 배소현 프로 3명이 사용 중입니다.
드라이버 비거리가 10M 이상 더 나가는 장타자인 넬리 코다, 한나그린, 이민지 프로가 80g대 샤프트를 사용하는 것을 보면 임진희 프로가 95g 전후의 아이언 샤프트 무게를 선택한 것은 방향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저의 말을 뒷받침하는 자료는~ 아래의 LPGA 자료와 같이
임진희 프로의 그린 적중률은 71.54%로 16위에 랭크되었다는 것입니다. 대부분 70~80g 대 무게의 스틸화이버 샤프트를 사용하는데 상대적으로 많이 무거운 동일 모델에 샤프트 무게 95g을 선택해서 아이언 방향성을 높인 것은 임 프로가 아이언 구성을 매우 탁월하게 잘했다고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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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진희 프로와 비슷한 비거리를 가진 K+LPGA 위너스 아이언 스펙 리스트
| 선수명 /드라이버 비거리(M) |
아이언 헤드-구성번호 /아이언 샤프트 |
| 배소현 233.6 |
Titleist 2023 T100 - 5~P AeroTech SteelFiber I95 R |
| 리디아 고 232.6 |
Ping i230 - 5~7 AeroTech SteelFiber FC 70s Ping Blueprint - 8~9 AeroTech SteelFiber FC 70s |
| 윤이나 232 |
Titleist 620 CB - 5~8 Nippon N.S. Pro Modus 3 Tour 105 S Titleist 620 MB - 9~P Nippon N.S. Pro Modus 3 Tour 105 S |
| 김수지 230.8 |
TaylorMade P7MC - 5~P AeroTech SteelFiber H Tour 75R |
| 임진희 230.6 |
Titleist 620 CB - 5~P AeroTech SteelFiber I95 R |
| 레오나 맥과이어 230.5 |
Ping i210 - 7~UW KBS TGI 80s |
| 젬마 드라이버그 230.4 |
Callaway Apex 21 - 6~P KBS TGI 80 |
| 알리센 코르푸즈 229.6 |
Ping i230 - 5~P Nippon Modus 105 Ss |
| 고진영 229.5 |
BridgeStone 221CB - 5~P AeroTech SteelFiber H-Tour 75R |
| 마리나 알렉스 228.7 |
Srixon ZX5 Mk II - 5~7 UST Mamiya Recoil DART Srixon ZX7 Mk II - 8~P UST Mamiya Recoil DART |
리디와 고 선수와 윤이나 프로 롱아이언은 캐비티 백을 숏아이언은 머슬백 아이언을 사용하는 것이 좀 특이한 점이네요. 숏아이언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리디아 선수는 8~9번을 윤프로는 9~PW를 머슬백 아이언을 사용합니다. 또한 특이한 점을 한 가지만 더 꼽자면 모든 선수가 4번 아이언은 쓰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제 여성 투어프로들의 필수적 아이템으로 4번 아이언 대용으로 유틸리티를 사용하고요. 젬마 드라이버그 선수 같은 경우는 6I~P를 사용하고 5번 아이언까지 유틸리티로 교체한 것으로 보이고요. 레오나 맥과이어 선수는 7I~PW를 구성해서 4~6번 아이언까지도 골프백에서 빼고 유틸리티로 교체 한 점이 흥미롭습니다.
(그리고 동일한 각도의 아이언과 유틸리티가 있다면 캐리거리는 같지만 아이언의 런이 더 많습니다. 역으로 말하면 유틸리티의 백스핀이 같은 각도의 아이언보다 많이 먹습니다. 백스핀이 많이 먹는다는 말은 좌우 스핀을 상쇄시키는 힘이 커져서 방향성도 좋아진다는 뜻입니다.)
5. 웻지
웻지는 타이틀리스트의 프로모션을 받기도 하고 최근 선수들의 대세인 타이틀리스트 보키 SM9를 사용합니다. SM10이 출시되었는데 교체하지 않는 것은 마음에 드는 퍼포먼스가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온그린을 하지 못했을 때, 파 이상의 타수로 홀아웃을 하는 리커버리율이 61.3%로 10위 인 것을 보면 보키 웻지 성능은 충분히 입증 됐다고 봅니다.
웻지 헤드의 각도 구성은 AW 48도, GW52 도로 4도 차이가 나는데 GW에서 LW로 넘어갈 때는 6도 차이가 나는 58도 웻지를 사용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임프로의 아이언 중에 PW 각도가 47도인데 AW의 각도를 48도, GW 52도로 세팅한 것은 LPGA 유리알 그린이지만 얼마나 굴리는 어프로치 샷에 힘을 쏟는지 알 수 있습니다. 로브 웻지 각도 58도가 6도 차이 나는 것은 당연히 풀스윙용은 아닐 것이고 띄우는 샷 또는 벙커 높은 러프 잔디에서 최대한 백스핀을 주기 위한 용도로 보입니다. 샤프트는 트루템퍼 다이나밀 골드 95, 300R입니다. 무게는 아이언과 비슷하게 맞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임진희 프로와 비슷한 비거리를 가진 K+LPGA 위너스 웻지 스펙 리스트
| 선수명 /드라이버 비거리(M) |
웻지 헤드-로프트 각도 /웻지 샤프트 |
| 양희영 235 |
Callaway Jaws Raw - 50, 54, 58 Nippon N.S. Pro 950GH Neo s |
| 배소현 233.6 |
Titleist Vokey SM10 - 48, 54, 58 TT DG 105 S200 |
| 리디아 고 232.6 |
Titleist Design SM9 - 46 AeroTech SteelFiber FC 70 Titleist Design SM9 - 48, 54, 58 AeroTech SteelFiber FC 80 |
| 윤이나 232 |
Titleist Vokey SM10 - 50, 54, 58 Nippon N.S. Pro Modus 3 105 Wedge |
| 김수지 230.8 |
Titleist Vokey SM9 - 48, 54, 58 Nippon N.S. Pro 950GH R |
| 임진희 230.6 |
Titleist Vokey SM9 - 48, 52, 58 TT DG 95 300 R |
| 레오나 맥과이어 230.5 |
Titleist Design SM9 - 54, 60 Nippon N.S. Pro Modus3 105 WeDymamic Goldes |
| 젬마 드라이버그 230.4 |
Callaway Jaws MD5 - 48, 54, 58 KBS Tour 90 |
| 고진영 229.5 |
Titleist Vokey SM8 - 56, 58, 60 Nippon N.S. Pro 905GH S |
| 박주영 228.7 |
Titleist Vokey SM9 - 48, 54, 58 Nippon N.S. Pro 950GH R |
피팅에 도움 되라고 올려 드린 위의 위너스 웻지를 살펴보면 리디아 고 선수 또한 임진희 프로와 마찬가지로 굴리는 어프로치에 힘을 쏟는 모양새인데요. 아이언에서 PW를 빼고 타이틀리스트 보키 웻지 46도를 넣었고 AW 48도, GW 54도, LW 58도 도로 구성했는데요 PW(46도), AW(48도)로 굴리는 어프로치를 54도와 58도로 띄우는 어프로치를 구사하는데 쓰는 것 같습니다. 또한 유심히 보시면 PW는 아이언과 동일한 샤프트를 사용하고, 48,54,58도 웻지는 아이언과 동일한 모델의 샤프트이지만 무게가 10g 무거운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런 샤프트 무게 세팅도 스윙웨이트를 맞추기 위한 샤프트 무게 차이인데요.
풀샷을 잘하지 않는다는 상황과 방향성을 중시한 임진희 프로처럼 아이언과 비슷한 무게를 맞추는 것도 나쁘진 않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잘 아시겠지만 골프클럽 세팅 시 클래식한 샤프트 무게로 스윙 웨이트를 맞추는 무게표를 올려 봅니다.
| 클럽명 | 샤프트 무게 | 드라이버 대비 무게 증가량 |
| 드라이버 | 50g대 | |
| 우드 | 60g대 | 10g대 |
| 유틸리티 | 70g대 | 20g대 |
| 아이언 | 80~120g대 | 최소 30g대~70g대 |
| 웻지 | 90~130g대 | 최소 40g대~80g대 |
위의 표를 보시면 샤프트 무게의 기본은 당연히 스윙스피드가 제일 빠른 드라이버입니다. 또한 아이언의 경우는
롱클럽인 드라이버, 우드, 유틸리티와 단계별로 10g씩 차이가 나게 샤프트 무게를 세팅하기도 하지만 좀 독자적인 스윙웨이트로 맞추는 경우도 많아서 유틸리티 무게 대비 20~30g 차이가 나도록 세팅하기도 합니다.
6. 퍼터
임진희 프로의 퍼터는 타이틀리스트에서 특수 제작한 투어 프로용 맞춤 퍼터라서 우리가 구하기는 힘들지만 최근 여성 프로골퍼들이 말렛, 투볼 퍼터를 쓰는 트렌드가 매우 강해지는 추세이지만 임프로는 클래식한 모양인 블레이드 퍼터를 사용합니다.
나에게 잘 맞는 퍼터 고르는 방법
과연 어떤 퍼터가 나에게 좋을까요? 세계 3대 퍼터라 불리는 스카티카메론, 베티나르디, 티피밀스에서 출시되는 퍼터가 이름값대로 1,2,3등으로 좋을까요? 그렇다고 긍정하기에는 최연소로 미 LPG
inoks.tistory.com
퍼터는 우리 아마추어 골퍼가 프로골퍼와 똑같이 칠 수 있는 유일(?)한 클럽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어떤 모양이 좋고 어떤 모양이 나쁘다고 단언할 수도 없어서 제가 조사한 KLPGA 및 LPGA 프로골퍼 76명의 위너스 퍼터리스트를 올립니다. 퍼터는 드라이버 비거리와는 전혀 관계가 없는 다른 성질의 클럽이기 때문에, 정렬은 역대 우승 횟수순으로 내림차순으로 정리했습니다. 위에서 본 표와는 다르게 줄 수가 많아서 접을 글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더 보기'를 누르시면 되고요.
본인이 좋아하는 프로골퍼 또는 승수가 높은 위너들의 퍼터를 메모하셨다가 시타해 보시길 권합니다.
아쉬운 것은 prototype이나 tour only라고 쓰인 퍼터는 시판되지 않고 프로골퍼를 위한 퍼터 겸 테스트용 퍼터라고 보시면 됩니다. 프로골퍼에 의해 충분한 퍼포먼스가 난다고 생각하면 1~3년 뒤에 시판됩니다.
- K+LPGA 위너스 퍼터 스펙 리스트
| 선수명[역대우승횟수] | 퍼터 브랜드/모델 |
| 리디아 고 [21] | Titleist Scotty Cameron Prototype TG6 |
| 박인비 [21] | Callaway Odyssey Sabertooth |
| 박민지 [19] | Ping Ketsch Mid Cadence TR |
| 고진영 [15] | Titleist Scotty Cameron Phantom X 5.5 |
| 넬리 코다 [14] | Titleist Scotty Cameron Special Select Squareback 2 Prototype |
| 브룩 핸더슨 [13] | TaylorMade Spider Tour V CS Proto |
| 최혜진 [12] | Ping VAULT 2.0 |
| 이정민 [11] | TaylorMade Spider Tour Z |
| 이민지 [10] | Callaway Odyssey Ai One Milled 3T |
| 박지영 [10] | Ping Oslo H |
| 안나 노르드크비스트 [9] | Swag The Boss |
| 이다연 [8] | Ping CA 70 |
| 박현경 [7] | Callaway AI ONE Milled Six T DB |
| 양희영 [6] | Callaway Odyssey AI One #7 Cruiser Putter |
| 셀린 부티에 [6] | Bettinardi SS3 Dass |
| 김효주 [6] | Callaway Odyssey O Works Tour R - Ball S |
| 다니엘 강 [6] | Titleist Scotty Cameron DK Special |
| 하타오카 나사 [6] | Bettinardi Studio Stock 3 |
| 제시카 코다 [6] | Titleist Scotty Cameron Prototype |
| 임진희 [6] | Titleist FOR Tour USE ONLY TIMELESS |
| 이예원 [6] | Callaway White Hot Black Series Seven |
| 한나 그린 [5] | Ping Sigma2 Tyne |
| 릴리아 부 [5] | Titleist Scotty Cameron GOLO 5 |
| 김수지 [5] | TaylorMade TRUSS M4TH |
| 전인지 [4] | Ping PLD Anser 2 Putter |
| 모리야 쭈타누깐 [3] | Titleist Scotty Cameron Circle T |
| 아타야 티티쿨 [3] | Toulon Design Atlanta DBL Bend |
| 인 뤄닝 [3] | Callaway Odyssey AI One #7 Cruiser Putter |
| 제니퍼 쿱초 [3] | Ping PLD Custom Putter |
| 개비 로페즈 [3] | Titleist SPIDER |
| 앨리 유잉 [3] | Ping PLD Anser Prototype |
| 오스틴 에른스트 [3] | TaylorMade Spider X Copper |
| 배소현 [3] | Titleist For Tour Use Only Timeless |
| 성유진 [3] | Callaway Stroke LAB R - BALL |
| 로렌 코플린 [2] | Ping PLD Oslo 3 |
| 파티 타바탄나킷 [2] | Bettinardi Studio Stock 3 custom mallet |
| 로즈 장 [2] | Callaway Odyssey Ai One Double Wide |
| 사소 유카 [2] | Callaway Odyssey Ai One Milled 3T |
| 후루에 아야카 [2] | TaylorMade Spider Tour |
| 채널티 완나사엔 [2] | Callaway Odyssey Toulon Design Memphis |
| 애슐리 부하이 [2] | Callaway Odyssey Tri Hot 5K Two |
| 레오나 맥과이어 [2] | Ping Vault 2.0 Ketsch |
| 샤이엔 나이트 [2] | Callaway Odyssey O Works Big T |
| 유해란 [2] | TaylorMade TP Reserve M47 |
| 리제트 살라스 [2] | Ping Ping 2021 Putter Oslo H |
| 마리나 알렉스 [2] | TaylorMade Spider GT |
| 찰리 헐 [2] | TaylorMade TP Soto |
| 파자리 아난나루칸 [2] | Callaway Odyssey White Hot Versa |
| 방신실 [2] | Titleist PHANTOM X 5S |
| 황유민 [2] | Callaway White HOT VERSA SEVEN |
| 윤이나 [2] | Titleist For Tour Use Only TG6 Circle T |
| 고지우 [2] | Ping KUSHIN 4 |
| 이가영 [2] | Callaway AI ONE Milled Six T DB |
| 한진선 [2] | Callaway O WORKS BLACK 1 |
| 최은우 [2] | Ping Sigma2 Tyne |
| 베일리 타디 [1] | Callaway Odyssey White Hot Versa Seven |
| 리네아 스트롬 [1] | Battle Ready II Closer Putter |
| 메간 캉 [1] | PXG Brandon Battle Ready |
| 엔젤 인 [1] | Angel Yin prototype 32 inches |
| 알리센 코르푸즈 [1] | Ping DS - 72 H |
| 엘리자베스 소콜 [1] | Ping Prototype Putter PLD Tyne 4 |
| 그레이스 김 [1] | Callaway Odyssey Toulon Garage Series Chicago |
| 알렉사 파노 [1] | Titleist Scotty Cameron Phantom X 5.5 Tour prototype |
| 린 그랜트 [1] | Ping PLD Custom Putter PLD Prime Tyne Stealth finish |
| 폴라 레토 [1] | Ping PLD Milled Putter Anser 2D |
| 안드레아 리 [1] | Callaway Odyssey White Hot OG Rossie DB |
| 난나 코어스츠 마드센 [1] | Callaway Odyssey strokelab #7 |
| 젬마 드라이버그 [1] | Evnroll ER3 Wingbalde |
| 마자 스타크 [1] | Ping Fetch |
| 란 오툴 [1] | PXG Battle Ready Closer |
| 박주영 [1] | Ping PLD |
| 이주미 [1] | Titleist FOR Tour USE ONLY FB - 1.5 |
| 박보겸 [1] | Ping DS 72 |
| 마다솜 [1] | Callaway White HOT OG 7CH |
| 노승희 [1] | Ping Vault Arna Precision Milled |
| 서연정 [1] | Ping VAULT 2.0 |
| 유현조 [1] | Ping 2021 Kushin 4 |
09월 14일 추가
K+L+PGA 프로골퍼 104명(507승)의 워너'스 퍼터 리스트(사진포함)
K+L+PGA 프로골퍼 104명(507승)의 위너'스 퍼터 리스트(사진포함)
이번 글에서는 프로 골퍼로서 최소 1승 이상을 거둔 KLPGA에서 23, 24시즌 위너 25명, LPGA에서 21~24시즌에 우승 경력이 있는 52명, PGA에서 세계랭킹 30위 이내 선수증 위너 중 27명 (무관의 실력자가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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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골프공
타이틀리스트 프로 V1을 사용 중이고요. 컴프레션은 90입니다. 컴프레션이 일반 아마추어 남성 골퍼의 스윙 스피드에 맞춰진 볼이긴 하지만~ 스코티 셰플러 선수도 이 볼을 사용합니다. 지구 위의 어떤 골퍼가 쳐도(비공인 드라이버 사용자 제외) 잘 날아가야 하는 볼입니다.
7-1. 위너스 골프공 (선호하는 브랜드 모델순)
| 제품명 |
| 타이틀리스트 Pro V1 |
| 박민지 [19], 고진영 [15], 최혜진 [12], 이정민 [11], 박지영 [10], 박현경 [7], 제시카 코다 [6], 배소현 [3], 로렌 코플린 [2], 레오나 맥과이어 [2], 샤이엔 나이트 [2], 파자리 아난나루칸 [2], 윤이나 [2], 고지우 [2], 한진선 [2], 베일리 타디 [1], 리네아 스트롬 [1], 알리센 코르푸즈 [1], 알렉사 파노 [1], 마자 스타크 [1], 이주미 [1], 박보겸 [1], 마다솜 [1], 서연정 [1], 유현조 [1], 메간 캉 [1] |
| 타이틀리스트 Pro V1x |
| 리디아 고 [21], 안나 노르드크비스트 [9], 이다연 [8], 셀린 부티에 [6], 김효주 [6], 다니엘 강 [6], 릴리아 부 [5],김수지 [5], 모리야 쭈타누깐 [3], 오스틴 에른스트 [3], 앨리 유잉 [3], 파티 타바탄나킷 [2], 방신실 [2], 노승희 [2], 최은우 [2], 난나 코어스츠 마드센 [1], 란 오툴 [1], 박주영 [1] |
| 스릭슨 Z Star |
| 박인비 [21], 하타오카 나사 [6], 전인지 [4], 애슐리 부하이 [2], 그레이스 김 [1] |
| 테일러메이드 TP5X |
| 넬리 코다 [14], 브룩 핸더슨 [13], 찰리 헐 [2], 이동은 [0] |
| 캘러웨이 Chrome Soft |
| 채널티 완나사엔 [2], 젬마 드라이버그 [1] |
| 브리지스톤 Tour B XS |
| 이예원 [6] |
| 테일러메이드 TP5 |
| 유해란 [2] |
| 캘러웨이 Chrome Soft X |
| 인 뤄닝 [3] |
골프볼 컴프레션 이야기가 나와서 얼마 전에 알게 된 좋은 사이트에서 얻은 제조사별 골프공 컴프레션을 위의 표에 있는 볼 위주로 정리해 봤습니다. 골프공 선택에 도움이 되시길 바라 봅니다.
| 제품명 | 컴프레션 | 헤드스피드 /볼스피드 (단위:m/s) |
| 캘러웨이 Chrome Soft |
75 (중간) | 35.8 /53.0 |
| 캘러웨이 Chrome Soft X |
75 (중간) | 35.8 /53.0 |
| 테일러메이드 TP5 |
85 (중간) | 38.0 /56.2 |
| 브리지스톤 Tour B XS |
85 (중간) | 38.0 /56.2 |
| 타이틀리스트 Pro V1 |
90 (높음) | 42.5 /62.9 |
| 스릭슨 Z Star |
90 (높음) | 42.5 /62.9 |
| 테일러메이드 TP5X |
95 (높음) | 42.5 /62.9 |
| 타이틀리스트 Pro V1x |
100 (높음) | 46.9 /69.4 |
그 외 장비로는 골프 장갑은 최근 KLPGA 선수들이 많이 끼는 것으로 보이는 풋조이 스타소프 위민(손바닥 양피, 그 외 합피)을 사용하고 골프화는 풋조이 하이퍼 플렉스라는 제품을 사용합니다. 두 가지 골프용품은 직접 착용 및 착화를 해보시고 좋은 마음에 드는 걸 쓰시는 걸 권하고요. 시착은 해보세요. 그리고 최근에 투어 프로들도 스파이크리스 골프화를 많이 신습니다. 그 말인즉슨 스파이크 골프화던지 스파이크리스 골프화던지 문제없다~가 아닐까 싶고요.
해외로 골프 원정 가셔서 많이 걷는 분은 보아 시스템은 오래 걸으면 발등이 아프니까 끈 달린 골프화를 권해 드립니다.
이상으로 임진희 프로의 장비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추가 내용 > LPGA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 임진희 프로 연습 영상이 올라와 있어서 링크 걸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