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수 줄여 줄 골프 스윙의 절대법칙을 이해해 보자~

반응형

 음. 제목만 보면 뭔가 대단한 글을 쓰려는 비범함이 느껴 지는데, 별 거 없습니다. 정말 쉬워요. 골프 스윙의 법칙~ 개인적으로 슬로우 비디오로 프로골퍼 영상을 보는 것은 싫어 합니다. 백스윙 > 피니쉬까지 물 흐르듯이 연속동작인데, 순간 순간을 본다고 해서 따라하기 힘들기 때문 입니다. 그러나 저의 글을 설명하기 위해 이정은6 프로의 드라이버 측면 샷을 슬로우 움짤로 만들어 봤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스윙~ 이해하면 '진짜?', '이게 맞아?' 싶을 정도로 너무 쉽습니다.

 

1. 어드레스에서 샤프트가 지면과 평면이 될 때까지 어깨를 돌린다. (=테이크 백~ 이라고 합니다.)

이정은6프로 드라이버 테이크백

 그럼 어깨를 언제까지 돌릴까요? 네. 나의 오른팔이 자연스럽게 구부러지기 전까지입니다.

 

2. 왼팔을 계속 들어 올리면서  (자연스럽게 오른팔이 접히면서 코킹이 만들어 집니다. 코킹은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 백스윙 탑 포지션을 만듭니다. (왼판을 언제까지 들어 올리까요?

네. 나의 왼쪽어깨가 턱에 닿을 때 까지 입니다. (양팔의 삼각형을 만들까 말까 고민할 필요 없습니다. 왼팔만 왼쪽어깨에 턱이 닿을 정도로 들면 알아서 삼각형이 만들어 집니다.)

 

3. 다운스윙의 시작은 1.번에서와 비슷합니다. 오른발에 힘을 주면서 왼쪽으로 힙을 밀어 줍니다.(힙슬라이딩)

 이 때 주의 하셔야 할 것은 왼쪽 팔 끝이 타겟반대 방향을 바라볼 때까지는 팔을 움직이면 안됩니다.

 아니 이 양반아~ 팔을 안 움직이면 어떻게 래깅 자세가 되느냐? 고 물어 보실 수 있는데요. 우리 몸은 오묘해서 백스윙 탑에서 오른발 킥킹으로 힙슬라딩만 해주면 래깅 하듯이 팔이 따라 내려 옵니다. 이렇게 자연스럽게 딜레이 히팅이 됩니다.

 

4. 왼팔이 타겟 반대 편을 바라 볼 때부터 오른발 킥킹을 하며 힙을 왼쪽 45도까지 돌리면서 오른팔을 펴줍니다.

 위의 움짤 처럼 드라이버 임팩트 시에도 오른팔은 살짝 굽혀 있습니다. 볼스트라이킹 직후 샤프트가 약 5시를 바라 볼 때 쯤 오른팔이 펴집니다. 즉, 볼을 칠 때 최대힘이 아닙니다. 볼을 치고 난 직후까지 팔일 펴지면서 드라이버 페이스 속도가 최대가 됩니다. ( 이 느낌은 앞차를 추월 하려면 앞차보다 훨씬 높은 속도를 낸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앞차와 같은 속도면 추월이 안되겠죠?)

 

5. 양팔 몸의 힘을 더 낼 필요 없습니다. 방금전 최저점을 지난 드라이버 스피드가 자연스럽게 피니시 동작을 만들 힘을 줍니다.

 언제나 골프 스윙 직후 본인의 피니시 자세를 점검합니다. 피니시 자세 또는 크기가 달라지면 분명 스윙이 잘 못 되고 있는 것입니다. 자 정리 해 보겠습니다. 또한 드라이버 다운스윙 때 어깨에 대한 언급이 없죠? 네. 어깨는 어드레스 > 테이크 백구간에만 돌려 주시면 됩니다. 그 후에는 팔을 올리고 내리는 동작으로 자연스럽게 돌려 지는 겁니다.

 

 또한 팔목에 대한 이야기도 없습니다. 팔목은 그저 어깨 돌리고 > 팔을 들고 > 내릴 때 힘이 약하니 따라서 움직여 져야 합니다. 마치 도리깨 질을 할 때 도리깨의 끝이 대를 내려 칠 때 뱅그르르 따라 돌듯이 말입니다~ 다만 양손 그립에서 엄지손가락의 힘은 0에 가깝게 잡아야 합니다. 엄지손가락이 힘을 내기 시작하면 자연스러운 회전을 할 때 도리깨 처럼 무저항으로 돌아가려는 팔목에 힘을 보태어 브레이크를 걸어서 헤드페이스가 오픈되게 한답니다.

1. 어깨를 우측으로 돌리다가 2. 왼팔을 들어서 백스윙 탑을 완성하고 3. 힙슬라이딩 이 끝나면 힙턴을 하며 4. 따라 내려오던 왼팔이 타겟 반대 방향을 바라 볼 때 5. 오른팔을 도끼질 하는 느낌으로 힘차게 펴주면 6. 저절로 좋은 볼이 날아가며 피니시가 된다. > 가 제가 여러분에게 들려 드릴 수 있는 정확한 골프 스윙의 법칙입니다. 

 

 한 줄로 다시 요약하면,

 

 어깨만 45도 우측으로 돌린 후 왼팔만 들고~ 타겟쪽 힙슬라이딩 후 턴이 될 때, 딸려내려 온 오른팔을 뻗으면서 샤샷~

 

 그리고 첨언 하자면 어프로치와 퍼터를 할 때는 어깨의 역할이 있습니다. 오른팔이 꺾이지 않는 정도 거리의 어프로치 때는 어깨로 테이크백을 하고 다시 어깨를 돌리면서 임팩트를 하는 겁니다. 퍼터 스트로크도 마찬가지겠죠. 팔이 꺾이지 않으니까 어깨 회전으로만 스트로크 하는 겁니다. 

 

 날씨가 참 좋습니다. 언제나 즐거운 골프 치시기를 기원합니다.!

 

골프 하체리드에 의한 체중이동 이해하고 체득하는 드릴

 

골프 하체리드에 의한 체중이동 이해하고 체득하는 드릴

골프라는 운동을 즐기면서 해야 할 중요한 것들이 참 많습니다만 그 중에서 으뜸인 것 하나를 꼽으라면 저는 '체중 이동'을 말하고 싶습니다. 볼 스트라이킹 직전에 본인의 무게 중심만 항상 같

inoks.tistory.com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