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로골프

 골프를 하면서 제일 알기 힘 든 말을 꼽자면 단연 '힘을 빼라~'는 말이 아닐까 싶습니다. 힘 뺀 느낌의 스윙을 할 줄 아는 사람에게는 너무도 쉽겠지만, 그 경지에 오르지 못한 골퍼에게는 여간 스트레스 받는 말이 아닐까 싶습니다. 힘 빼라~ 는 말과 함께 '샤프트를 달걀을 손에 쥐듯이~ 잡아라', '병아리를 들고 있다는 생각으로~그립을 잡아라', 등 '山은 山이요, 水는 水로다~' 같은 말로 나를 이해 시키려는 핸디 낮은 동반자들의 말은 듣지 않으니만 못한 경우도 많습니다. 

 

 사실 '힘을 빼고 스윙하라.'는 말은 맞는 말이지만 틀린 말이기도 합니다. 

 

 골프 뿐만 아니라 모든 운동에서는 힘을 빼고 한다는 것은 말도 안됩니다. 다만, 힘을 주되 경직이 되지 말라는 것으로 받아 들이면 좋은데요. 뭐 이 또한 너무 추상적이니까요. 여러분이 직감적으로 알기 쉽게 딱 보면 힘 빠진 느낌을 경험 할 수 있도록 움짤(=움직이는 영상)을 하나 올리고 설명 하겠습니다.

 

 아래 움짤은 이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2017년 LPGA KEB 하나은행 챔피언쉽에서 직접 찍은 '엘레나 샤프'선수의 드라이버 스윙입니다.

 

엘레나 샤프 - 드라이버샷

 

 음 위의 움짤을 보고 힘 빠진 느낌을 캐취 하셨나요? ^^. 다시 편집해서 글을 이어 나가겠습니다. 

 

엘레나 샤프 - 드라이버샷 피니쉬

 

 자 위의 움짤을 보시면 특이 한 게 보이시나요?

 

 네 피니시 후에 엘레나 샤프 선수의 드라이버 샤프트가 '등과 맞닿습니다.' 네 여러분 기존에 듣던 힘 빼라 마라 하던 말 다 잊으시고요. 샷을 하시고 샤프트가 본인의 등에 닿게 하십시오. 그러면 힘이 빠진 샷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피니쉬 때 골프채 샤프트가 본인의 등에 닿게 할 수 있을까요? 여러분이 고민해서 샷 연습을 하다가 알아 내시면 좋습니다만 아래 움짤의 느낌으로 손목에 힘을 주시면 됩니다.

 

출처 : KBS 한국방송 유튜브 - 짤랑짤랑 체조 중에서

 

 위의 짤랑짤랑 체조는 잘 아실 겁니다. 힘 빼는 스윙을 생각하시기 보다는 위의 짤랑짤랑 체조에서 손목을 터는 정도의 힘만 준다고 생각하시면 여러분은 쉽게 뜬 구름 같은 힘 빼는 스윙을 하실 수 있으실 거라고~ 장담합니다. 

 

 자 이제 골프 치기 좋은 날씨네요. 더 더워지기 전에 매 라운드마다 라베 하시는 즐거운 골프 즐기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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