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스윙 굿샷을 위한 손목의 쓰임 - 다운스윙,레깅

 골프라는 운동을 하기 시작하면 재미가 없어서  조금 하다 마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저처럼 너무 재미 있어서 인도어만 2년 반 등록, GDR연습장 1년 등록(JTBC골프의 이지연 프로님에게 레슨을 받으려면 별도로 헬스클럽과 GDR연승장 사용료를 내야 했다.) 서희경 프로 트레이너에게 PT를 받고, 유연성을 키우기 위해 요가 PT도 받았습니다.  그리고 골프에 도움이 된다고 하면 여러가지 장비도 구입하게 되었구요. 여러분들도 저 처럼 하셨겠죠? 

 우리가 프로 골퍼의 스윙을 슬로우로 보면서  아래의 움짤과 같은 장면을 보고 따라 하려고 합니다. 

움짤1.  이정은6 프로 레깅 장면들

 네. 레깅입니다. 위의 이저은6프로 처럼 레깅을 하려고 많이 노력하지만 쉽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유연성도 떨어지기도 합니다만 정확히 어떻게 하는지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미디어 레슨에서는 백스윙과 다운스윙의 궤도가 똑 같은 원플레인 스윙을 하라고도 하고 백스윙 궤도보다 더 뒤로 떨어지는 듣도보도 못한 '샬로윙 스윙'을 하라고 합니다. 사실 명칭이 어렵지 여러분들이 짐 퓨릭의 8자 스윙하고 같은 개념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원플레인 스윙은 고사하고 짐 퓨릭과 같은 샬로윙 스윙은 언감생심 따라하기도 힘듭니다.  

 실제로 우리가 다운 스윙을 하게 되면 보통은 어깨가 먼저 돌면서 덮어친다고 하죠? 아웃 투 인 궤도의 스윙을 많이 하게 됩니다. 그러면 위의 이정은 6 프로처럼 오른쪽 팔꿈치가 오른쪽허리를 스칠듯이 붙는 레깅은 절대로 못합니다. 그리고 많은 골퍼분들이 레깅 동작을 손으로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틀립니다. 그저 스윙 과정에서 정지화면으로 보니까 이걸 어떻게든 만들어 내는 것으로 인식을 하게 되는데요. 아주 쉽게 천천히 아래에 적는 내용을 따라하면 금방 레깅을 해서 비거리도 늘고 일관된 볼 스트라이킹으로 방향성도 좋아 지실 겁니다. 

 안전하게 방에서 백스윙 및 다운스윙을 천천히 하실 수 있으면 제일 짧은 클럽을 들고 하셔도 되고요. 힘들다면 맨손으로 하셔도 됩니다. 클럽의 그립에서도 제일 밑을 잡아 주세요. 

 1. 먼저 백스윙을 들고 탑 포지션을 만듭니다. 

 2. 그런 뒤에 팔은 아무것도 하지 마시고요. 힙턴만 해보시면 됩니다. 너무 많이 돌릴 필요도 없고 본인인 할 수 있는 만큼만 하세요. 그러면 아마 신기하게도 오른쪽 팔꿈치가 오른쪽 허리에 닿게 되실겁니다. 

 그런데 아마 조금 이상하실 겁니다. 

사진 1. 이정은 6 프로 스윙 중 레깅 동작

 아마 위의 사진처럼 오른쪽 팔꿈치가 어느 정도 펴지지 않고 아래의 사진처럼

사진2. 당연히 잘 되고 있는 스윙이지만 아래글의 이미지를 보여 주고자 올린 사진

 클럽샤프트가 사진2 처럼 오른쪽 위로 45도를 바라보게 될겁니다. 맨손으로 하셔도 마찬가지 입니다. 왜냐하면 팔과 팔목 둘 다 아무런 동작을 취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사진2를 보시면 레깅은 됐는데 오른쪽 팔꿈치를 언제 펴서 볼을 칠까 의문이 드실 겁니다. 네. 볼을 정확히 못칩니다. 그런데 왜 이런 동작을 시켰냐? 싶으실 텐데요.  

 힙턴만 하셔도 오른쪽 팔꿈치가 오른쪽 옆구리에 닿는 것을 아시라고 1단계로 요구한 동작입니다. 인체는 오묘해서 어느 동작을 하면 따라 가는 신체 부위들이 있습니다. 하체리드라고 하는 힙턴이 그렇습니다. 

 미디어 레스너와 라운드 동반자들이 그렇게 떠들던 하체 리드를 하라는 말은 왼쪽의 벽을 만들고 힙이 최대한 타겟에서 많이 돌아서(45도정도) 상체에 회전력을 만들어 주기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이렇게 팔꿈치가 옆구리에 닿는 레깅 동작도 가능해서 그렇습니다. 

 이번에는 위에 했던데로 백스윙 탑 포지션을 만들어 놓고 팔을 쓰는데요. 힙턴을 하면서 왼팔만으로 다운스윙을 시작합니다. 어떤 느낌으로 왼팔로 다운 스윙을 시작하시는가 하면요. 그냥 밑으로 내려 주신다고 생각하고 힙턴과 동시에 왼팔을 내려 주시면 되는데요. 

 그러면 사진 1처럼 오른쪽 팔꿈치가 옆구리를 스칠 때 샤프트는 처음에 팔을 쓰지 않았을 때 처럼 샤프트는 아마 하늘쪽으로 30~45도 정도 바라 보고 있을 겁니다. 그게 왜 그러냐면요. 팔목에 힘이 들어가 있어서 그렇습니다. 

 자 이제 마지막 단계입니다. 팔목에 힘 주는 포인트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움짤2. 

 처음에 힘텁을 하고 왼팔을 밑으로 내려 주기만 할 때는 팔목에는 클럽의 무게를 받치는 힘으로 클럽을 같이 끌고 내려와 줍니다. 그러다가 왼팔이 지면과 평행이 될 때 또는 그 전 단계에서 팔목의 힘을 0을 만든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해 보세요. 그러면 얼리 캐스팅으로 뒷땅 치는 거 아닐까 싶으실 텐데요. 절대 그럴 일 없습니다. 여러분은 힙턴만 하면 팔꿈치가 허리에 붙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뒷 땅 칠일 없습니다. 

움짤 3. 은 움짤 1 재탕입니다. 

 이 부분에서 클럽을 놓아주는(=뿌려주는, 던져주는) 스윙을 하면 폭발적인 힘으로 볼을 칠거 같지만 늦습니다. 여러분 남성 분이시면 드라이버 헤드 스피드가 시속 144km 정도 됩니다. 예전에 61번 등번호를 가진 박찬호 선수의 최대 구속이 시속 160km정도 였지요. 그렇게 빠른 다운스윙을 하다가 위의 움짤에서 손목을 푼다는 것은 불가능 합니다. 그냥 속는셈 치고 왼팔이 지면과 평행이 직전부터 또는 평행이 됐을 때, 팔목의 힘을 다 놔주세요. 그러면 여러분 팔목보다 빠른 속도로 돌게 될 클럽 헤드가 알아서 빠른 속도로 볼을 향해 달려 갈 겁니다. 다만 한 가지 말을 못했는데요. 몸이 타겟을 볼 때까지 하체리드에 의한 힙턴으로 만들어진 힘이 상체로 온 것을 놓치지 마시고 힘차게 아주 힘차게 몸통을 최소한 타겟을 바라 볼 때까지 돌려 주세요. 그래야 더욱 더 힘찬 볼이 만들어 져서 비거리도 늘고 방향성도 좋아 집니다. 

 아 몇 시간동안 글을 썼는데요. 예전에 이런 글을 쓴 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만 발행을 해야겠어요. 요즘 하지불안증후군으로 먹는 약이 독해서 기억력이 왔다 갔다 하는데요. 같은 글을 썼다는 기억도 잘못 된 것 일수도 있거든요. ㅡㅡㅋ. 겨울이 얼마 남지 않았군요. 얇은 옷 많이 껴 입으시고 겨울이 오기전에 즐거운 라운드 굿샷만 날리는 라운드 하시길 바랍니다. 

 

굿샷을 날리기 위한 손목의 쓰임-테이크백

골프를 하면서 많이 듣는 말 중에 하나가 골프는 실수를 줄여야 스코어가 잘 나온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런데 뭐 생각해 보면 모든 운동에서 다 통용되는 말인 것 같습니다. 당구로 치면 삑사리가 나오지 않아야..

inok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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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6 프로 갤러리 직촬 각종 클럽 스윙 모음 [스맛폰 사용자는 가로보기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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