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골퍼처럼 어드레스 셋업 하는 방법

 우리 아마추어 골퍼들이 시간을 들여 노력을 해도 골프로 돈을 버는 프로 골퍼들의 스윙을 따라가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연습량 이나 운동량이 전혀 다르기 때문인데요. 우리가 골프 스윙은 몰라도 어드레스 셋업, 퍼팅 이 두 가지는 노력하면 똑같이 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프로 골퍼 따라서 어드레스 셋업시 일관된 스탠스를 취하는 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일반인 드라이버 티샷(정면)

 

 아마 대부분의 아마추어 골퍼 분들은 저처럼 프리샷 루틴을 마친 후에 헤드를 놓음과 동시에 양발 스탠스 간격을 정해서 서실거라고 생각합니다.(설마 저만 저러는 거 아니죠?) 위와 같이 어드레스를 서서 한 라운드에 보기 플레이어를 기준으로 14번의 드라이버, 4번의 페어웨이 우드, 18번의 아이언샷, 9번 정도의 어프로치의 스탠스를 잘만 서 주면 좋겠지만 쉽지 않습니다. 

 

 그럼 어떻게 스탠스를 서는 것이 프로 골퍼처럼 서는 것일까요? 아래 이정은 6 프로의 셋업을 보시고 골프를 접는 그날 까지 따라서 하시면 됩니다. 사실 어쩌면 우리들의 샷이 일관성이 없는 것은 스윙의 문제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이런 잔잔한 셋업의 미묘한 변화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이정은6 프로 스탠스 셋업
이정은 6 프로 드라이버 스탠스 셋업
이정은6 프로 스탠스 셋업
이정은6 프로 스탠스 셋업
이정은6 프로 스탠스 셋업
이정은6 프로 스탠스 셋업
이정은 6 프로 페어웨이 우드 스탠스 셋업
이정은6 프로 스탠스 셋업
이정은 6 프로 아이언 스탠스 셋업

 

 자 위의 6장의 이정은 6 프로의 움짤을 보니까 어떠십니까? 저처럼 감으로 서는 스탠스와는 확연히 다르게 보이시죠?  

 

 프리샷 루틴을 끝내고 어드레스 정렬을 할 때 다리를 벌리고 클럽 헤드를 정렬 하는 것이 아니라 양발을 모으고 클럽 페이스 먼저 타겟과 90도 각도로 만든 후에 왼발 먼저 그 다음에는 오른발을 움직여서 스탠스 셋업을 하는 걸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이렇게 이정은6 프로 처럼 스탠스 셋업을 하시면 언제나 비슷한 구질, 거리를 내는데 효과 적입니다. 이 방법은 이 프로만이 하는 것이 아니고 프로 골퍼들의 99%는 하는 것 같습니다. 골프채를 손에서 놓는 그 날까지 여러분도 따라하셔서 꼭 좋은 셋업으로 좋은 스코어를 내 보시기를 바랍니다. 

 

 아 그런데 주의 하셩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발을 모았다가 왼발 떼고, 오른발만 떼면 프로 골퍼와 같은 스탠스가 완성될까요? 아닙니다.

 

스탠스 서기

 

 위의 움짤 처럼 발끼리 앞뒤로 나가지 않고 정확하게 평행으로 움직이면 좋겠습니다만 아래 움짤처럼 수직을 못 맞추는 실수를 할 경우가 많습니다. 

 

스탠스 실수

 

 위와 같이 오른발이 왼발과의 수직선상을 벗어 난다거나 반대의 경우로 왼발이 벗어 나는 경우도 있겠죠. 모드 잘 알고 계시겠지만 오른발이 왼발보다 수직선상에서 위로 올라 가면 아웃인 궤도가 만들어 지고 반대의 상황으로 오른발이 뒤로 오면 인투 아웃 궤도가 만들어 집니다. 임팩트시에 어깨는 양발끝을 이은 선을 거의 똑 같이 따라 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면 '니가 시킨대로는 해보려 했는데 어쩌란 말이냐?'는 의문이 드실 텐데요.  

 

이승현 프로 셋업

 

 발이 앞 뒤로 튀어 나가는 것은 좀 감각적인 부분인데요. 위의 이승현 프로의 움짤 처럼 발을 제자리에서 살짝 살짝 구르면서 맞춰 주셔야 합니다. 이는 단기간에 되는 것은 아니긴 하지만 할 수 있습니다. 계속해서 연습을 해 주세요. 그래야 프로 골퍼 처럼 어드레스 셋업을 하고 일관성 있는 골프를 할 수가 있습니다. 화이팅입니다. 

 

 내용은 간단하죠? '클럽헤드를 목표와 정렬 후 발을 벌려 스탠스 간격을 맞추고 발을 살짝 구르면서 수직을 맞춘 후에 스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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