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로골프

 안녕하세요. 오늘은 골프 이야기는 아닙니다. 최근 올해 하반기에 저의 몸을 괴롭히는 '하지불안증후군'이라는 병 또는 증후군이라고 불러야 할 통증의 증상과 치료 받아야 할 병원(과)을 알려 드릴까 해서 글을 씁니다. 정식 데이터는 아닌 것 같은데 대한민국 국민의 약 7% 정도는 이 증상에 시달리는데 정도에 따라서 참고 살거나 저처럼 일상생활 및 사회생활이 잘 되지 않을 정도로 심해질 정도로 아파지는데요. 


 우선 네이버에서 정의하는 '하지불안증후군'의 증상은 검색해 보시면 좌르륵 나옵니다. 먼저 최근 저의 자기 직전의 증상 움짤[=움직이는 사진]을 한번 보시죠.


하지불안 증후군 증상


 1. 자려고 침채에 누웠을 때, 햄스트링과 종아리가 침대에 닿으면 위의 움짤 처럼 발가락이 말립니다.


하지불안증후군 증상

2. 1번 단계가 5~10회 정도 반복되다가 진행되는 현상으로 같은 현상이지만 속도가 빨라집니다. 


하지불안 증후군 증상 하체 떨림


 3. 몇 분간 위의 첫번째, 두번째 움짤의 증상이 나타나다가 결국에는 하체 전체가 떨립니다. 그나마 침대를 메모리폼으로 바꿔서 이정도구요. 스프링 침대에 누우면 하체 뿐만 아니라 상체까지 함께 떨려서 사람 미치게 합니다. 


 그나마 이 것은 그냥 보이는 것이고요. 더 힘 든 것은 햄스트링하고 종아리가 매우 아픕니다. 근육을 누가 아주 꽉 잡는다거나 어디 모서리 부분에 맨살을 대고 앉을 때의 통증 정도라고 할까요? 


 그런데 웃긴 것은요 저 상황에서 바로 몸을 틀러나 의지로 다리를 들어 올려서 살이 침대와 닿는 것을 차단 시키면 떨립이나 발가락 말림도 전혀 없고 아프지도 않아 집니다. 또한 바로 일어나서 살살 걸으면 전혀 아프지 않아집니다.


 위의 상황은 잘 때의 상황이고요.


 사실 더 심각한 것은 직장에 가서 의자에 앉으면 둔부쪽과 햄스트링(=허벅지)이 매우 아프다는 것입니다. 집중력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오래 앉아 있기가 힘들어서 업무 자체를 보지 못합니다. 그런데 또 웃긴 것은 이 또한 일어나 있거나 걸으면 괜찮아 집니다. 


 이제 제목처럼 어느 병원(=무슨 과)으로 가야하는지 알려 드리겠습니다. 


 증상이 최근에 저렇게 와서 그렇지 처음에는 왼쪽 햄스트링만 앉아 있으면 아파서 대수롭지 않게 남들이 하는 것처럼 병원을 다니다가 저의 증상이 하지불안 증후군이라고 알게 된것은 병원쇼핑 13번째만에 알게 되었습니다.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 나시면 '신경과'를 가시면 됩니다. 지금 마음 같아서는 저의 처음 발병과 진행사항 13군데의 병원을 다니면서 12군데까지는 병명도 정확히 알려 주지 못한 상황(여기에는 서울대병원과 삼성병원도 포함됩니다.) 위의 증상과는 별개의 통증들이 나타났다가 신경과의 약을 지어 먹고 비로소 많이 괜찮아 진 내용까지 쓰고 싶은데 너무 길어집니다. (그리고 의사도 이 증상은 원인도 끝에 치료가 가능할런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평생 갈지도 모른다네요.)


 언젠가는 쓰긴 하겠습니다 지금은 간략하게 경과만 쓸께요.


1. 앉아 있으면 왼쪽 햄스트링이 아픔 2. 앉으면 오른쪽 햄스트링까지 아파짐 3. 앉아 있으면 햄스트링에서 통증이 시작해서 종아리까지 통증이 이어짐 4. 앉으면 양쪽 발가락이 살짝 저리는 느낌이 듦 5. 앉으면 발가락이 살짝 말림 6. 누우면 햄스트링 및 종아리가 아파서 잠을 들지 못함 7. 누우면 발가락을 까딱거리기 시작함 8. 누워서 자다가 하체쪽이 떨리는 것을 느끼고 잠이 깸 9. 찬바람이 닿으면 양손이 펴졌다 접힘 10. 찬바람이 닿으면 왼쪽 얼굴이 규칙적으로 찡그려짐

 

 음 이 정도 되겠네요. 


 위에서는 신경과를 가라고 했는데요. 위의 1~6번까지 증상으로 보면 허리쪽(디스크쪽) 통증에서 오는 방사통과 비슷한 증상입니다. 또한 허리에 이상이 없어도 이상근 증후군이라고 골반 뒤에 가로로 큰 근육이 아플 때 나타나는 증상과도 비슷합니다. 그래서 다시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위의 1~6번까지의 증상이 나타나면 보통 가게 되는 정형외과와 함께 신경과를 같이 가시기를 권합니다. 처음엔 저도 한의원 정형외과, 척추전문과, 통증의학과, 재활의학과, 신경외과 등을 효과가 없으면 메뚜기 처럼 튀어서 움직였는데요. 


 여러분은 한번에 정형외과와 신경과 이런식으로 가서 진단을 받으시길 권합니다. 그래야 병이 커지지 않습니다. 물론 맨위에서 보았던 증상까지 나타난다면 거의 99% 신경과를 가시면 되겠습니다.


출처 : 헬스조선

 신문에는 하지불안증후군으로 위와 같은 기사가 날 정도네요...


 그리고 한 가지만 더 말씀 드리겠습니다. '하지불안증후군'이라고 해서 하체쪽에만 나타나는 현상이 아닙니다. 비슷한 증세가 상지 즉, 손가락이나 얼굴에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그냥 수전증이라 불리는 현상과는 다릅니다. 매우 규칙적으로 근육이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 없이 이완과 수축을 반복하는 경우도 '하지불안증후군'쪽의 병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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