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현의 위너스 캠프(10화,마지막회) [범프앤런 레슨]

 KLPGA 대세 골퍼 김지현 프로가 골프 선생님으로 출연해서 레슨 해주는 김지현의 위너스 캠프' 10번째 골프레슨은 범프 앤 런에 대한 것입니다. 보통 어프로치를 할 때 앞핀 그린일 때 중간에 벙커 등의 장애물이 있으면 플롭샷 등으로 띄워서 공을 세우려고 하는데요. 많은 연습을 하면 좋은 방법인데, 드라이버 슬라이스 내지 않는 것 만큼이나 고탄도로 볼을 세워서 그린 홀컵 옆에 볼을 세우기가 여간 힘든 것이 아닙니다. 

 

 세상에는 길이 하나만 있는 것이 아니듯이, 골프에서도 이런 장애물이 있을 때, 굳이 볼을 띄우지 않아도 앞핀을 잘 공략 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바로~ 범프앤런 샷입니다. 범프앤런은에서 bump(범프)는 부딪히다'는 뜻을 가졌는데요. 어프로치 샷을 고탄도로 띄우지 않고 일반적인 어프로치 탄도로 에이프런, 프린지 등에 골프공을 부딪혀서 골프공이 튀어 오르면서 스핀이 살짝 죽으면서 골프공의 힘을 완화 시키고 볼이 그린에서 많이 굴러 가지 않게 하는 방법인데요. 

 

 여러가지 상황에서 쓸 수 있습니다. 1. 그린 사이에 장애물이 있을 때, 2. 오르막 또는 내리막 라이에서 앞인인 상황 3. 그린 입구 부터 내리막 라이일 경우 등이 있는데요.

 

김지현 프로 인사
출처 : SBS골프

 

김지현 프로의 펌프앤런 샷 레슨을 보시고 좋은 기술 익혀서 실제 라운드에서 써 먹어 보시기 바랍니다. 레슨 동영상 하부에는 김지현 프로의 레슨 전문을 타이핑 할 테니, 레슨을 보신 후 읽어 보시면 더 욱더 레슨 내용을 체득하기 좋을 거라 봅니다.

 

김지현의 위너스캠프 마지막편 - 펌프 앤 런 (bump & run)

레슨 전문 타이핑 [ 2분 30초부터~]

김지현 : 아마추어 분들이나 모든 사람들이 조금 그게 뭐지라는? 경우가 많은 데요. 선수들은 정말 많이 사용을 해요. 사용을 하는 이유는 약간 포대그린고 아니면 조금 어 조금 그린이 높에 있을 때 많이 사용 하는데, 그런 이유는 이제 공이 이제 포대 그린이고 핀이 가까이 있을 때 한번 스피드를 죽이려고 프린지에 맞춰서 이제 굴리는 것을 범프 앤 런이라고 하는데요. 런닝 어프로치랑 조금 다른 이유는 런닝 어프로치는 퍼팅 하듯이 많이 한다면 이거는 조금 탄도를 조금 주고 그리고 런도 발생하게 하기 때문에, 조금 더 완전 다른 다른 스타일인 거 같아요. 

 

 그리고 제일 다른 이유는 보통 어프로치 같은 경우는 몸 회전을 하면서 스윙을 하는데, 범프 앤 런 같은 경우는 조금 약간 끊듯이 짧게, 짧게 쳐서 스핀을 멕이고 그 다음에 프린지를 맞추고 들어 가는 게 키 포인트이기 때문에 그게 조금 다른 차이점인 거 같습니다. 

 

 우선 연습을 하실 때, 이제 보통 어프로치랑 조금 다르게 할 수 밖에 없어요. 라이 자체가 조금 약간 오르막 라이이고 업힐이기 때문에 조금 더 이렇게 스윙이 잘 않 되실 거에요. 스윙을 일부러 하시려고 하시면 조금 더 미스도 많이 나고 조금 설 맞는 경우도 많아서, 조금 어 짧게 들어서 조금 끊는다는 느낌으로 하시면 조금 더 쉽게 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 우선 그렇게 크게 도망 가는 거는 신경 안쓰셔도 될거에요. 그렇기 때문에 범프앤런을 하는 건데요. 어 우선 헤드 웻지 자체가 로프트가 있기 때문에 크게 도망갈 이유도 없고, 그 다음에 탄도가 좀 나오기 때문에 그런 걱정은 않하셔도 되고요. 그리고 거리가 더 많이 나가실 까봐 걱정을 많이 하시는데 이제 범프 앤 런 같은 경우는 프린지에 먼저 미리 맞춰서 원바운스든 투바운스든 맞고 올라가는 거기 때문에 그런 걱정은 않하셔도 되고, 그리고 평소 어프로치 처럼 길게 가는 거 보다는 짧게 끊는 듯한 느낌을 하셔야 이제 바운스에 맞추기가 쉽기 때문에 그렇게 치시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아나운서 : 범프앤런 레슨 복습 해 볼까요

 

1. 먼저 오르막 라이에서 이루어 지는 범프앤 런은 풀 스윙보다 짧게 치는 것이 유리한데요. 

 

2. 프린지 끝에 맞춰 속도를 줄이는 것이 관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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