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R 실내골프연습장 장.단점

 GDR 골프 연습기는 우리가 잘 아는 골프존에서 만든 연습용 스크린 골프라고 보시면 됩니다.

 얼마전에 썼던 실내골프연습장과 거의 비슷한데 거기에 첨단 플라잉스코프 기술과 여러가지 상황별 연습을 할수 있는 기능이 추가된 실내 연습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성능은 골프존의 2세대 버젼인 'VISION'급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실제 볼에 임팩트를 가했을 때, 볼의 회전 및 방향을 읽어서 데이터를 내줍니다.

 

[사진 출처 : 골프존 GDR 소개] 


GDR 골프연습기 설명


  일단 전체적으로는 스크린골프장에 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여러가지 조작을 할 수 있는 컴퓨터와 화면이 있고 정면 카메라 및 우측면 카메라가 있어서 매샷마다 스윙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조그마한 스피커 모양의 볼구질을 읽어주는 센서가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골프존 스크린 골프와 흡사합니다.

 보통 GDR 연습기가 있는 연습장의 경우는 일반연습장 이용 금액 + GDR기계 사용료가 더해져서 월 15만원정도는 소요되는 거 같습니다. 예전에 GDR연습장에 다닌 적이 있는데 임대비용이 꽤 나가더군요. 그리고 레슨프로 자격증을 가진 프로들이 상주합니다.


 GDR연습장의 최대 강점은 아래와 같이 나의 샷이 데이터화 된다는 것입니다. 


GDR 연습 데이터


 매일 연습한 클럽별 비거리 및 발사각 볼스피드 구질 등이 기록되어 인도어에서 어림잡아 몇 M가 나갔다는 것보다는 정확하게 나의 실제 데이터가 저장되어 눈으로 보고 머리로 기억하기 좋은 연습을 할 수 있습니다.  


GDR 연습 분석표


 위의 그림은 5회, 10회, 15회, 30회 평균값을 내주는 지표들입니다. 나의 평균값안에 들어오면 엑설런트 나이스샷 두가지로 알려주며 전체적인 비거리 및 구질 등을 알려 줍니다. 



 또한 GDR의 최대 강점은 정면과 측면에서 카메라가 스윙을 찍어주어 나스모로 저장해줍니다. 연습도중에 매샷을 보고 교정할 수 있고, 잘 친공위주로 골프존 서버에 기록해주어 집에서나 밖에서도 핸드폰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동영상처럼 샤프트와 평행한 선을 긋고 다운 스윙시 그 선보다 아랫쪽이면 드로우성 구질 위로 갈수록 페이드성 구질이 됩니다. 그런데 조금 아쉬운점은 광각렌즈로 촬영해서 실제보다 좀더 과장되어 보입니다. 


 그리고 연습에 유용한 모드들이 많습니다. 시험보듯이 어려운 상황에서의 티샷 3회안에 성공시키기, 어프로치 구멍에 홀인시키기 등등이 있고, 제한된 맵이지만 실제 스크린골프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여름엔 에어컨디셔너를 틀어주고, 겨울에는 난방기를 틀어주기에 사시사철 쾌적한 환경에서 연습이 가능합니다.

 

 단점을 이야기 하자면, 아무래도 골프존에서 아무리 기술을 발전시켰다해도 현실과의 괴리가 좀 있습니다. 골프존의 비젼센서급이 달려 있는데, 비거리가 조금은 현실보다 덜나갑니다. 그러다 보니 무의식적으로 비거리 숫자를 늘리기 위해 조금은 무리한 스윙을 하게 됩니다. 지인들은 스크린 골프를 많이 하면 샷이 망가져서 라운드에서 고생한다고 하는데 저도 동감하는 면이 있습니다.


 이렇게 되지 않으려면 GDR을 사용할 때는 거리가 좀 덜나와도 불안해 마시고 5~10%정도 적게 나오는 건 어쩔수 없다고 보시고 스윙폼, 볼스피드, 발사각, 백스핀 등에 신경을 쓰시면 좋은 스윙 만드는데 좋을 겁니다. 유명한 GDR연습장은 퇴근시간후에 기다리는 시간이 좀 많아질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좋은 데이터를 보여준다고 해도 인도어나 잔디 연습장 같은 실제 감각을 느낄 수 있는 실외연습장보다는 실전감각이 떨어질 수 밖에 없고, 인조매트에서 볼을 치다보니 자칫 잘못해서 뒷땅을 치더라도 내가 실수했는지 모르고 지나갈 염려가 많습니다. 뒷땅을 쳐도 솔부분이 잘 미끄러지면서 볼을 가격하면 GDR도 큰 문제 없이 나아간걸로 가끔 인식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겨울에 스윙 만들기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골프연습시스템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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