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시즌 KPGA 드라이버 비거리 순위

 KLPGA 대회 29개, 총상금 226억원에 비해서는 많이 모자른 KPGA대회 17개 대회, 총상금 146억원이 걸린 대회 중 16개 대회가 끝이 났습니다. 얼마 전 '2019 DGB금융그룹 Volvik 대구경북오픈' 드라이버 티샷을 하던 도중에 갤러리가 카메라를 찍어서 샷을 망친 김비오 선수가 갤러리를 향해 손가락 욕설을 해서 3년동안 자격정지에서 1년간 출전정지, 벌금 1천만원, 사회 봉사 명령으로 마무리가 된거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김비오 선수는 참았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갤러리 또한 무조건 잘못했고요. 동영상을 찍으면 되는 걸 굳이 볼 스트라이킹을 하기 전에 사진을 찍은 것은 비슷한 성적으로 가던 선수의 지인이라고 밖에 생각이 안든네요. 저도 갤러리를 좀 다녀 봤지만 요즘 갤러리 의식도 많이 좋아졌습니다. 그래서 하지 말라는 건 하지 않습니다. 저 빼고요.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 홍순상 프로 드라이버 움짤 - 일반인은 촬영금지인데 열심히 찍습니다.

 

대신에 소리가 나지 않도록 동영상을 찍지요. 

 

이렇게 카메라는 광고판위에 올려놓고 동영상을 찍습니다. 그러나 나는 카메라에 손도 대지 않는 제스쳐로 팔짱을 끼고 있습니다. 나중에 동영상 편집을 하면 되니까요. 아무리 봐도 김비오 선수 안티같네요

 

 여하튼 김비오 프로의 행동은 생방송으로 나가서 해외토픽감이 되었고, 우승은 했지만 퇴색이 되버렸네요. 그래도 KPGA 다시 성장새로 가고 있습니다. 이런 일개 선수의 잘못으로 대회 규모가 축소되거나 하지는 않았으면 좋겠네요.

 

 자 제목대로 이제 KPGA 선수들의 드라이버 평균 비거리를 올려 드리겠습니다. 서요섭 프로가 277.09m로 1위입니다. 전체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는 260.58M입니다. (참고로 PGA 투어 드라이버 평균 거리는 277M입니다. 1위가 토니 피누아 선수로 303M를 날립니다. 여러 사람들이 KLPGA 선수들은 외국에서 잘만 하는데 왜 KPGA선수들은 부진하냐? 고 말을 하는데요. 키와 체격이 다릅니다. 드라이버 평균 비거리가 17M 차이나는 것이 어느 정도 인지 아실겁니다. 위에 말씀 드린 토니 피누아 선수의 키가 6피트 4인치니까 192.88Cm입니다. 이런 거구들 속에서 싸우는 KPGA선수들 무조건 응원해 주세요.)

 

티스토리 표 기능이 원활하지 않아서 일단은 나열만 해 드릴께요. 표로 다시 이쁘게 정리 하겠습니다. 

 

순위 선수명 드라이버 캐리거리(M)
1 서요섭 277.09
2 김봉섬 276.05
3 유송규 275.22
4 김민준 275.17
5 Taehoo LEE 274.35
6 김태훈 274.07
7 Martin Kim 272.97
8 김건하 271.89
9 이승택 271.57
10 손준업 271.03
11  김홍택  270.10
12  양지호 269.74
13  김대현 269.13
14  김한별 268.88
15  김민수 268.67
16  이재경 268.51
17  옥태훈 268.44
18  허인회 268.11
19  이수민 267.89
20  문도엽 267.89
21  이기상 267.47
22  박준섭 266.97
23 박정환 1306 266.80
24  김재호 266.46
25  이성호 266.06
26  김태호 266.01
27  이재진 266.00
28  문경준 265.76
29  김종학 265.29
30  윤성호 265.28
31  윤상필 265.24
32  전가람 265.21
33  박배종 265.00
34  강윤석 264.14
35  Justin SHIN 263.94
36  최고웅 263.83
37  이한구 263.76
38  Kevin CHUN 263.58
39  홍준호 263.14
40  이동민  263.10
41  박정민 263.05
42  이태희 262.88
43  박은신 262.43
44  전성현 262.38
45  김병준 262.19
46  Taewook KOH 262.16
47  김인호 261.94
48  정대억 261.21
49  엄재웅 260.73
50  전찬민 260.50
51  김태우 1087 260.12
52  이형준 259.97
53  Junseok LEE 259.79
54  김승혁 259.62
55  김우현 259.16
56  강경남 259.13
57  현정협 259.09
58  김영수 259.05
59  정한밀 258.78
60  이상엽 258.75
61  한민규 258.58
62  방두환 258.25
63  김재일 258.16
64  한창원 258.10
65  황인춘 258.02
66  류제창 257.97
67  이경준 257.62
68 Doeun AN 257.34
69  함정우 257.31
70  황재민 257.11
71  맹동섭 257.09
72  조성민 256.75
73  염은호 256.49
74  윤정호 256.43
75  장동규 256.21
76  최민철 255.84
77  이대한 255.78
78  고인성 255.78
79  박성국 255.64
80  Sukwoan KO 255.60
81  조병민 255.59
82  김성용 255.41
83  서형석 255.21
84  조민근 254.97
85  박경남 254.58
86  염서현 254.58
87  Sejun YOON 254.50
88  박재범 254.10
89  이지훈 730 253.95
90  이동하 253.62
91  권성열 253.38
92  홍순상 251.60
93  김태우 1468 251.16
94  안백준 250.83
95  모중경 250.32
96  권오상 247.13
97  이근호 247.09
98  정지호 246.85
99  정석희 246.84
100  박일환 246.64
101  최이삭 246.49
102  박준원 245.58
103  주흥철 244.45
104  김학형 242.18

그리고 남은 경기 '웰컴저축은행 위너스컵 (총상금 150,000,000원) 이벤트성 경기가 끝나면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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