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로골프

 제가 구력이 만으로 6년이 조금 넘었고, 골프는 1년에 대략 30라운드 정도를 소화했습니다. 그런데 저를 비롯해서 많은 동반자들이 어드레스 후 타겟라인은 고개를 돌려서 확인을 하지만 웨글을 하는 사람을 거의 못 봤습니다. 웨글(=Waggle)의 사전적인 의미는 '상하.좌우로 - 움직이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요. 골프로 따지면 어깨를 움직이거나 손을 움직이거나 팔을 움직여서 클럽을 한 두번 흔들고 샷을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 아마추어 골퍼들이 프로골퍼와 똑 같이 할 수 있는 것이 몇 가지 됩니다. 그 중에 하나가 웨글인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KLPGA 프로 골퍼들의 웨글하는 모습을 몇 가지 유형으로 나누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따라해 보시고 본인에게 잘 맞는 웨글 동작을 꼭 해보시길 권합니다. 물론 프로 골퍼 중에서 웨글을 않하고 셋업 후에 바로 공을 치는 프로 골퍼들도 있습니다만, 몸의 긴작을 풀고 클럽헤드 궤도를 볼을 치기전에 느끼는 프리샷 루틴의 마지막으로 쓰면 골프 타수 줄이는데 분명 도움이 되실 겁니다. 

 

1. 클럽을 살짝 들었다 놨다를 몇번 반복하는 웨글.

 

김민선 프로 웨글

 

 위의 움짤(=움직이는 사진)은 김민선5 프로가 실제 샷을 하기 직전에 하는 웨글입니다. 살짝 살짝 드라이버 클럽헤드를 위로 들었다 놨다를 2번 반복하는데요. 이런 웨글의 장점은 항상 귀가 따갑게 듣던 클럽 헤드의 무게를 느낄 수 있는 웨글입니다. 드라이버 뿐만 아니라 다른 크럽들도 위의 김민선5 프로처럼 헤드를 들었다 놨다를 반복하고 샷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분명 예전과 다른 느낌이 팍 오실 겁니다. 

 

2. 테이크백까지만 팔과 클럽을 우측으로 흔들었다가 처음 셋업 자세로 오는 웨글

 

고진영 프로 웨글

 

 위의 움짤은 고진영 프로의 드라이버 샷 직전에 하는 테이크백 까지의 동작을 웨글로 루틴에 넣은 것입니다. 고 프로처럼 웨글을 하면 좋다는 거는 둘째로 치고요. 테이크 백 웨글을 할 때 유심히 보시면 시중에 떠도는 '클럽헤드가 먼저 움직여야 한다.' 이런 건 잊어 버리셔도 됩니다. 테이크 백은요 어깨만 돌려서 만드는 자세입니다

 

3. 3/4 또는 풀스윙까지 웨글 하기

 

심현화 프로 어드레스 후 웨글

 

 위의 움짤은 심현화 프로의 드라이버 샷 직적에 하는 웨글입니다. 보시다시면 거의 풀스윙에 가깝게 클럽을 들었다가 어드레스 셋업을 합니다. 이런식으로 하면 클럽이 가는 길이 잠깐이나마 느껴지는 웨글 입니다. 물론 이런 웨글 전에 연습스윙을 두 세번을 했을 겁니다만, 그렇게 힘차게 휘두르는 것도 좋지만 위와 같이 천천히 움직이면서 고개를 살짝 돌려서 자신의 손위치를 확인하시는 것도 일관성 있는 샷을 위해 참 좋습니다. 

 

4. 각각의 웨글 혼합형

 

이정은6 프로 드라이버 셋업전 웨글

 

 위의 움짤은 작년에 골프계의 전무후무한 6관왕을 수상한 핫식스 또는 럭키식스 이정은6 프로 입니다. 이프로는 웨글을 혼합해서 합니다. 처음 1번과 같이 클럽을 들었다 놓았다를 한번 하고 드라이버 티샷을 하더군요. 여러분도 위의 1~3번까지 세 가지 말고 다른 것을 알고 있다면 매샷마다 일정하게 그 루틴을 지키시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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