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현의 위너스 캠프 - 3회[드라이버 레슨 with 박지영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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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시즌을 최고의 한해로 보낸 김지현 프로가 SBS골프에서 '단독 레슨'을 해줍니다. 매주 화요일. 수요일 저녁에 SBS골프에서 본방이 방영되고 있습니다. 최고 선수의 레슨이 방영되는 것이 많지는 않기에 링크를 겁니다. 꼭 보시고 좋은 노하우 얻어 가시길 바랍니다. 이번 3회 김지현의 위너스 캠프에서는 2017 KLPGA 시즌 드라이버 비거리 250.78M로 22위를 기록하는 명품 드라이버 레슨이 진행됩니다. 

 

김지현 프로 2017 기록
[출처 : KLPGA 홈페이지] 김지현 프로 2017 기록

 

드라이버 레슨에서는 김지현 프로와 동계훈련을 함께한 드라이버 비거리 순위 5위에 빛나는 박지연 프로가 더블 레슨을 해줍니다. 

 

SBS골프 - 김지현의 위너스 캠프 3회 - 드라이버샷 

3회 내용 전문 타이핑~

김효주 : 지현언니가 걸어가고 있습니다. 스트레칭 하러 가죠? 스트레칭 하러 가나요? 

김지현 : 스트레칭 하러 갑니다. 

[6명의 선수 스트레칭중]김지현 : 고관절이 좀 않 좋은 편이에요. 그래서 고관절 좀 가동성을 넓히는 운동도 많이 하고 스트레칭도 많이 해주고 약간 어 자기한테 맞는 운동을 하고 있어요. 
좀 세게 좀해~ (박지영 프로) 힘이 없니? (언니라 참는다~)
아나운서 : 오늘의 레슨 주제 김지현 프로처럼 드라이버 비거리 유지하기
(드라이버샷 중계 방송 모음)
김지현 : 이제 스피드가 되게 좀 많이 늘어가지고 어디가서 세명이 치잖아요. 세명 중에 꼴찌로 치지는 않아요. 어허허~
아나운서 : 거리도 방향도 꾸준함을 유지하는 노하우가 지금 대방출 됩니다. 
---본격 레슨 ---
김지현 : 예 많은 분들이 거리를 늘리려고만 하시지 유지하려고는 생각을 않하는 데요. 저는 작년 한해동안 거리를 늘리는 것 보다 거리를 유지하는데 되게 많이 신경을 쓰고 연습을 해왔습니다. 제가 들고 있는 연습 도구는요. 제가 거리를 유지 하는데 되게 많이 도움이 되고 항상 연습했던 도구인데요. 
 하나는 되게 가벼운 거 슈퍼 라이트 그 다음에 두번째는 라이트 이렇게 미디움 이렇게 세 가지 버젼이 있는데요. 보통 저는 이 거 이 도구를 가지고 사용을 하는데, 이 도구를 없으신 분들을 위해서 제가 또 어 똑 같은 효과를 보실 수 있게 제가 준비해 봤습니다. 
 드라이버를 거꾸로 잡습니다. 거꾸로 잡고 세번을 휘두르고 그 다음에 반대로 또 세 번을 이렇게 휘두릅니다. 그 다음 강도로 올라 가야 하는데 채가 없잖아요. 채가 없을 때는 아이언을 (거꾸로) 잡습니다. 아이언을 잡고 또 세 번을 휘두릅니다. 이제 제일 중요한 거는 반대로 꼭 스윙을 이렇게 해 주셔야 해요. 그래야 더 큰 효과도 보실 수 있고, 한쪽으로 치우쳐 지지 않기 때문에 꼭 해줘야 되는 겁니다. 그리고 제일 마지막 단계인 이제 미디움이랑 비슷한 효과를 볼 수 있는 이제 저는 5번 아이언을 사용했는데요. 5번 아이언은 채가 제일 길고 좀 무겁게 생각할 수 있을 거 같아서, 이거를 똑 같이(거꾸로 잡고) 스윙을 합니다. 그러면 제가 이제 갖고 있는 도구들이랑 비슷하게 사용 하실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아나운서 : 김지현 프로처럼 멋진 드라이버 샷을 원한다면 기억해 주세요. 비거리가 증가하는 만큼 중요한 것은 비거리 유지~ 무게가 각기 다른 클럽으로 스윙 연습을 하면 도움이 되는데요. 이 때, 반대방향으로 스윙하는 것이 포인트 입니다. 비거리를 위한 연습 지금 바로 시작 하세요. 
---박지영 프로 어시턴트 레슨---아나운서 : 파워 있는 스윙 엄청난 비거리의 박지영 프로~
김지현 : 진짜 놀래죠. 힘... 진짜 하~ 힘이 좋다. 진짜.. 하~ 이런 생각이 감탄사가 많이 나와요. 기술적인 것도 있겠죠. 지영이 많의 이제 그런 걸 노하우를 뽑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필드)김지현 : 드라이버 비거리 늘리는 방법은?박지영 : 그냥 세게 쳐~ 공 보고 세게 치면 되..김지현 : 한대 맞아~ 너한테 세게 치면 되냐?박지영 : 그냥 공 보고 세게만 쳐봐. 많이 나가.(김지현 프로 드라이버 샷)박지영 : 잘 치는데?김지현 : 저거 밖에 않 나가잖아.박지영 : 잘 치는데... 생각 보다. 나는 거리를 모르겠어. 많이 나간다고 하는데 나는 잘 모르겠는데. 나는...김지현 : 니 몸에 비해.. 니 키에 비해 많이 나가지박지영 : 확실히 좀 작으니까. 거리를 많이 보낼려고 하면은 할려고 할 때 느낌이 되게 지면 반력을 많이 이용하려고 해. 발을 많이 땅을 누르는 느낌이 많이 나면서 이 상태에서 반동력으로 스윙을 하면은 더 반동이 세지기 때문에 스피드가 더 많이 나더라고 그런 식으로 치면은 거리가 더 나갈 거 같애김지현 : 한번 봐죠. 어떻게 이렇게? 박지영 : 아니 약간 느낌에 백스윙을 들고 조금 앉는 느낌으로 김지현 : 이렇게 앉아? 박지영 : 어 다리가 앉아 다리가 탁 앉으면은김지현 : 앉아?박지영 : 발이 양 발이 약간 땅을 꾹 눌려 지잖아 앉으면은 그 느낌을 강하게 눌리고 팡~ 백스윙 탑을 한 상태에서 스쿼트를 하는 것처럼 많이 앉아 많이 앉으면서 과하게 더 많이 지면을 눌리는 느낌이 많이 나니까. 더 과하게 앉았다가 이 느낌을 그대로 발산하듯이 '탁'하면은김지현 : 앉았다가 밀듯이박지영 : 응응..그렇지. 그렇게 하면 더 많이 나갈 수 있을 거야.김지현 : 어. 저랑 스윙 스타일이 다르긴 한데. 다른 아마추어 분들이 이거를 박지영 프로가 알려 주신대로 이렇게 반동을 이용해서 스쿼트 이렇게 스윙을 하면 거리가 는다고 하니 한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PD : 일관성 없는 일반 아마추어가 하기에는...
김지현 : 너무 어렵잖아. 다른 거 하라고~ 이거박지영 : 프로님이 이거 얘기 하라고 했어. 김지현 : 이거 하면 않되.. 이거 내가 내가 하고 있지만 너무 않된다니까 이상해 박지영 : 완전 잘 되는데김지현 : 나는 나는 나는 어떻게 치느냐면 나는 이렇게 해서 이렇게 치는 스타일인데 헤헤박지영 : 나는 완전 이렇게 치니까
아나운서 : 안정적인 드라이버 샷을 원한다면 김지현 프로처럼 박지영 프로처럼 본인에게 맞는 스타일로 연습해 보세요.

 

(NG 퍼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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