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를 치다가 어떤 원인 때문 이던지 간에 갑자기 드라이버 티샷 때, 슬라이스가 나면 당황스럽습니다. 고치려 고치려 해보지만 프로 골퍼도 아닌 아마추어 골퍼가 그 자리에서 스윙 교정을 해서 최대한 반듯한 볼을 치기는 참 어렵습니다. 9홀을 마친 후 그늘집에서 재충전을 하고 이제 구질이 좋아지면 좋으련만 쉽지가 않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매우 간단하게 실제 라운드에서 슬라이스가 날 경우 응급 처치하여서 볼을 최대한 펴 나가게 하는 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먼저 비루하지만 아래는 제가 만으로 2년차 때 84개를 쳤던 타이거CC에서의 연습스윙입니다. 사실 세게 휘둘러야 하나 리듬에 최대한 충실하려고 했습니다. 자 위의 움짤1.과 움짤2에서 하는 드라이버 연습 스윙이 제가 드릴 수 있는 최선의 슬라이스 구질을 ..
골프 중계 또는 실제로 프로 골퍼들의 경기를 볼 때, 동경하게 되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볼을 칠 때까지 머리의 움직임이 거의 없고, 힙턴으로 하체는 45도 가까이 돌아 갔지만 머리는 자리를 지키는 스윙인데요. 느낌은 아래 이정은 6 프로의 아이언 티샷과 같습니다. 우리 아마추어 골퍼들이 따라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대단히 높은 유연성을 요구하기도 하지만 머리를 볼 뒤에 남겨두고 치는 방법을 배운 적도 없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이정은 6 프로처럼은 아니지만 머리의 움직임을 최소화 하고 볼 스트라이킹을 하는 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머리를 볼 뒤에 남기고 볼을 치면 좋은 점은 저의 생각으로는 일관된 스윙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볼을 임팩트 하기전에 힙은 45도가 돌아가 있고, 머리는 항상..
여러분의 모든 클럽의 비거리는 몇 미터 이십니까? 아마 정확하게 모르실 겁니다. 저만 그런 것일지 모르겠는데요. 요즘에 드는 생각이 이렇습니다. 연습장 매트 위에서 초구가 나의 진정한 비거리인가? 마지막 공이 비거리인가? 아니면 80분 남았을 때부터 10분 단위로 같은 공을 쳐서 낸 평균 값이 비거리인가? 그렇다면 또 양잔디에서의 비거리인가? 금잔디에서의 비거리인가? 머리가 어지럽습니다. 어떤 때는 실제 라운드에서 인생에 더 없을 오잘공을 친거 같은데 거리가 짧기도 하고, 잘못 친거 같은데 그린을 훌쩍 넘어 버린 골프공을 리커버리 하면서 도대체 내 각각의 클럽의 비거리는 도대체 몇 미터인거냐?라는 그런 생각들 저만 하는 건가요? ^^. 골프랑은 좀 다른 이야기인데요. 여러분. 1990년대 초반부터 한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