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에서는 컬러 노노그램에 맛 들인 인원을 위해서 20X20 (마리오 브라더스) 실제 문제를 풀면서 유용한 팁을 정리해 보도록 하겠다...
일단 맘 편히 아래 속도를 빨리한 풀이를 한 번 보자!!
1. 컬러 노노그램에서 이중가정법을 적용할 때는
흑백 노노그램과는 다르게
색이 겹치지 않고 바뀌는 복수의 숫자 사이에 빈칸이 들어 가지 않는다.
그리고 위의 움짤을 보면 이중가정법 적용을 위한 화살표를 위에서는 전부 그었는데,
아래의 화살표는 한개만 그었다.
그 이유는 아는 인원도 있겠지만 첫 번째 교차점이 생기는 화살표의 꼬리가 남는 것이 다른 화살표에도 영향을 미친다.
위에 보이는대로 상부에서 그은 빨간 화살표가 마지막 3칸짜리 길이가 꼬리가 한 칸만 남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다른 2칸 이상의 칸 모두 꼬리를 한 개만 남기고 색만 주의해서 박스를 바로 마킹해 주면 되겠다. (시간 절약이 매우~ 많이 된다.)
그런데, 복수의 숫자인데~ 색이 같은 경우가 있다.
그 때는 흑백 노노그램에서 하던 대로
색이 겹치는 복수의 같은 색의 숫자와 숫자 사이에 빈칸을 하나 띄우면 되겠다.
아래 움짤에서 잠깐 정지되는 부분 (검은색 3/2가 연속된 부분을 잘 보면 되겠다.)
위에서 알아본 두 가지 상황에 대해
열에 대한 이중 가정법 적용한 과정을 간략하게 다시 만들어 봤다...
2. 좌표의 개수가 적은 색에 주목하면 바로 해를 특정할 수 있다.
아래의 움짤에서 마우스 커서를 집중해서 보자. 마우스가 잠깐 멈추는 구간이 있을 텐데...
숫자를 따라가면서 1-2-3-4로 마음속으로 세보자!!
17~20행의 최좌측에 노란색 숫자들이 있는데..
하나~ 둘~ 셋~ 넷~하고 1열에 있는 노란색 4가 바로 ~ 확정되는 것을 알 수 있다. (흑백 노노그램이라면 많은 칸에 숫자 1개만 존재하는 경우 후반부에 찾아지는 일지 잦은데, 컬러 노노그램은 반대로 초반에 잘 찾을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
컬러 노노그램에서는 이중가정법 적용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희소한 개수로 있는 색에 위의 움짤처럼 주의하면서 확정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그리드 칸수가 40칸 50칸을 넘어가면 이중 가정법 적용보다는 특정한 색끼리 매칭되는 상황이 더 문제를 빨리 풀게 되는 경우가 많아진다.
좀 더 심화 학습을 위해서 위의 움짤을 초반에 적게 분포된 색만 있는 칸을 찾아서 박스를 확정해 보는 움짤을 만들어 보도록 하겠다.
일부러 시간 조정은 하지 않았다. 글로 설명하지 않아도 직관적으로 딱~ 하고 감이 올 것이다.
위의 움짤 정도만 볼 수 있다면 초반 공략 속도가 매우 빨라질 것이다. 물론 위의 움짤은 이해를 돕기 위한 것이고~
초반에 이중 가정법 적용은 제일 먼저 하는 것은 흑백&컬러 노노그램의 모든 규칙의 제1 원칙이다.
그 후에 직관적으로 확정할 수 있는 색을 스캔하는 것이 제2 원칙으로 보면 되겠다.
앗.. 그리고 가장자리에 깔리는 컬러 매칭은 제일 먼저 찾는다는 제0원칙으로 정하면 되겠다. 특히 50칸 넘는 컬러 노노그램은 상하좌우 가장자리가 첫 스타트가 되는 경우가 많다.
아래 움짤과 같은 경우는 제일 먼저~ 잊지 말자!
하지만~ 위의 움짤처럼 행 또는 줄 전체에 X표시를 할 수 있다면 색 스캔> 확정을 먼저 하는 것이.. 이중가정법을 적용하는데 크게 시간 단축을 시켜주는 경우가 되겠다.
음 대부분은 흑백노노그램과 규칙이 같아서 용두사미 같은 글이 됐는데~
이 두 가지가 컬러 노노그램에서 제일 중요하다.
다음 글에서는 잔잔한 기술을 정리해보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