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골프 세계 랭커 146명 '드라이버 헤드'리스트 업
- 골프장비 /KPGA, PGA 선수 장비
- 2024. 9. 8.
얼마 전에 남자 프로골퍼 세계 랭킹 1~30위까지 사용하는 골프 클럽 리스트를 포스팅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인원으로는 최근 골프계의 장비 트렌드를 알기가 어렵다고 생각하던 차에 남성 프로골퍼들의 장비만 리스트 업 해주는 좋은 웹사이트를 알게 되어서 자료를 모을 수 있는 선수들 전부의 장비를 정리해 보려 합니다.
참고하는 자료 웹사이트는 이름도 'PGA Club Traker . com' 뭔가 장비에 진심인 사이트명인데요. 이 사이트에 가시면 현재 사용하는 장비에 더해서 기존에 쓰던 장비도 추적이 되는 한 전부 올려놨습니다.
위의 캡쳐 사진은 현재 세계 랭킹 1등, PGA 상금 순위 1위인 스코티 셰플러 선수의 장비 리스트이고요. 아래 보시면 기존 장비 리스트를 4년 동안 12줄이나 업데이트해놨네요. 클럽 1개라도 바뀌면 리스트 업을 했네요. 스코티 선수는 웻지나 퍼터는 비교적 오래 쓰는 편인 거 같고요. 드라이버 아이언류는 좀 자주 바꾸는 것으로 보이네요. 여하튼 골프 장비에 관심 있는 분들은 위의 링크 따라가보셔도 재미있으실 겁니다.
여성 프로골퍼들의 장비도 체계적으로 정리 해 놓은 사이트가 있으면 참 좋겠네요.
여성 프로 골퍼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만약에 골프채 교체를 고려하는 분이 있다면 이전에 쓴 글이 도움이 될 거 같아 링크 겁니다. 이 글 먼저 보고 오시는 게 좋겠습니다. 아래 링크 글에는 73명 선수들의 드라이버 비거리까지 넣었습니다. 여성 골퍼님들께는 미안합니다만 남성 프로골퍼는 본인과 비슷한 여성 프로골퍼 1명은 분명 있을 겁니다. (현재 쓰고 있는 남성 프로골퍼 개개인의 드라이버 비거리는 우리 아마추어 골퍼가 참고할 건더기가 없는 저 세상 레벨이라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만 표기하고 개인 드라이버 비거리는 따로 명기하지 않았습니다.)
K+LPGA 프로골퍼 73명 드라이버 리스트(피팅 참조用)
이 번 글에서는 위의 피쥐에이 클럽 트래커에 올려진 151명의 남성 프로골퍼들의 골프 클럽 중 드라이버만 리스트 업 및 통계, 코멘트를 달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전체 클럽을 하자니 글이 너무 길어질 거 같네요. 드라이버 / 우드 / 유틸리티 / 아이언 / 웻지 / 퍼터+골프볼로 나눠서 리스트 업~ 해 볼게요.
선수들 랭킹 분포는 아래의 표와 같습니다.
세계랭킹 구간 | 인원수 |
1위~100위 | 78명 |
101위~200위 | 13명 |
201위~300위 | 15명 |
301위~1357위 통산 우승 82회~ 살아있는 골프 전설 타이거 우즈가 969위 랍니다. ㅜㅜ |
40명 |
합계 | 146명 |
총 146명인데, 드라이버를 2개 구성한 선수가 5명 있어서 드라이버 리스트 숫자는 151개 입니다.
PGA를 기준으로 하면 시드권자 164명중 드라이버 비거리 구간이
최소 드라이버 거리 Brendon Todd - 280.0 야드 ~ 최소 드라이버 비거리 320.7야드입니다. 남자 선수들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는 PGA 홈페이지에 아래와 같이 299.8야드로 나옵니다. (당연히 런 포함 거리입니다.)
위에서 말씀 드린대로 PGA 투어 선수들 전체의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는 299.8야드로 300야드에 육박합니다. 이 비거리 데이터에 딱 맞는 선수가 월드 랭킹 7위에 있는 마츠야마 히데키라는 선수로 PGA에서 스탯 데이터를 발췌해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드라이버 비거리 299.8야드(87위), 클럽 헤드 스피드가 115.80 mph입니다. 엄청납니다. mi/h 및 야드 단위는 스크린에 익숙해진 우리가 감을 잡기 힘들어서 m/s로 고치고 볼스피드까지 구해 보면 아래 표와 같습니다.
마츠야마 히데키 선수 드라이빙 지수
드라이버 비거리 | 274.14M |
클럽 헤드 스피드 | 51.77m/s |
볼 스피드 헤드스피드 x 1.49 |
76.61m/s |
헤드스피드 1m/s 당 비거리 비율 | 5.30M (1m/s) |
볼스피드 1m/s 당 비거리 비율 | 3.58M (1m/s) |
위의 볼스피드당 거리 비율은 아마추어 골퍼는 좀 낮습니다. 1. 일단 정타율이 떨어지고요. 2. 헤드스피드가 높아질수록 스핀량이 많이 먹어서 프로골퍼들의 볼은 체공시간이 길어져서 멀리 날아갑니다.
위의 두 가지 이유로 우리 아마추어 골퍼가 그들의 장비 세팅을 따라가기는 어려운데요. 그래도 헤드 만큼은 쫓아가도 큰 무리는 없을 거 같습니다. 다만 로프트 각도만 신경 쓰면 좋을 거 같네요. 로프트 각도 이야기는 우선 표를 보면서 이야기하겠습니다.
자 이제 본격적으로
1. 선호하는 드라이버 브랜드
드라이버 헤드 브랜드명 | 사용인원 |
타이틀리스트 Titleist |
51 |
핑 PING |
34 |
캘러웨이 Callaway |
28 |
테일러메이드 TaylorMade |
26 |
스릭슨 Srixon |
4 |
미즈노 Mizuno |
3 |
피엑스쥐 PXG |
2 |
코브라 Cobra |
2 |
크랭크 Krank |
1 |
타이틀리스트를 51명이, 핑을 34명이, 캘러웨이는 28명 테일러 메이드는 26명이 사용 합니다. 그 외 5개 브랜드를 12명이 사용 중이네요. 예전에 조사한 KLPGA + LPGA 선수들의 선호도와는 좀 상반됩니다. 여성 랭커들 65명의 장비를 조사했을 때 핑 22명, 캘러웨이 21명, 테일러 메이드 10명, 타이틀리스트 제품을 9명, 그 외 클럽 헤드가 3개 브랜드 11명이 사용하는데요.
브랜드 선호도만으로 100% 정확하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대체적으로 장타자는 - 타이틀리스트 / 중장타자는 - 핑, 캘러웨이를 쓰면 좋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씀 드릴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이 추론도 어디까지나 프로골퍼의 세계 이야기입니다. 우리 아마추어 골퍼들은 핑 또는 캘러웨이~ 테일러 메이드에서 좋은 헤드를 찾아보면 어떨까 싶네요.
그런데 드라이버 헤드 모델 시리즈 사용 현황을 보면 좀 놀랍습니다. 모델시리즈라고 하면 Singlo Golf Dr 800, Singlo Golf SD 700, Singlo Golf TW 600 이런식의 모델들을 Singlo Golf 로만 집계해 본 건데요. 아래의 표와 같습니다.
2. 드라이버 헤드 모델 시리즈별 선호도
드라이버 헤드 시리즈명 | 사용인원 |
Titleist TSR | 26 (17.2%) |
PING G430 | 24 (15.9%) |
Callaway Paradym | 19 (12.6%) |
Titleist Tsi | 16 (10.6%) |
TaylorMade Qi | 14 (9.3%) |
Titleist GT | 8 (5.3%) |
PING G425 | 7 (4.6%) |
Callaway Epic | 5 (3.3%) |
Callaway Rogue | 3 |
Mizuno ST | 3 |
PING G400 | 3 |
TaylorMade BRNR | 3 |
TaylorMade Stealth | 3 |
Cobra Darkspeed | 2 |
Srixon Z | 2 |
Srixon ZX5 | 2 |
TaylorMade SIM2 | 2 |
TaylorMade Stealth 2 | 2 |
Callaway GBB | 1 |
Krank Formula | 1 |
PXG 0311 | 1 |
PXG 0811 | 1 |
TaylorMade M | 1 |
TaylorMade SIM | 1 |
Titleist TS | 1 |
타이틀리스트 TSR시리즈를 26명 (17.2%), 핑 G430 시리즈를 24명 (15.9%), 캘러웨이 패러다임 시리즈를 19명(12.6%), 타이틀리스트 TSi 시리즈를 16명 (10.6%), 테일러메이드 Qi시리즈를 14명 (9.3%) 상위 5개 드라이버 시리즈를 151명의 랭커들 중 99명(65.6%)가 사용 중입니다.
물론 계약을 체결 해서 의무적으로 써야 하는 프로골퍼도 있지만, 타이거 우즈, 로리 매킬로이, 스코티 셰플러 등 세계적인 선수 아닌 이상은 따로 돈은 받지 않고 장비만 공급받고 피팅을 받는 것이 전부인 프로들도 있는데 풀세트 1만$(=대회 참가 비용이 대략 1만 $입니다.) 이하 장비 때문에 우승에 멀어지는 장비를 쓰진 않을 겁니다.
3. 실제 사용하는 드라이버 헤드 모델
좀 더 세분해서 실제 사용하는 드라이버 모델 및 사용자 수는 아래와 같습니다.
드라이버 헤드 모델명 | 사용인원 |
PING G430 LST | 19 |
Titleist TSR3 | 14 |
Titleist TSi3 | 11 |
Titleist TSR2 | 11 |
Callaway Paradym Triple Diamond | 7 |
TaylorMade Qi10 | 7 |
Callaway Paradym Ai Smoke Triple Diamond | 6 |
TaylorMade Qi10 LS | 6 |
PING G425 LST | 5 |
Titleist TSi2 | 5 |
Titleist GT3 | 4 |
Callaway Epic Max LS | 3 |
PING G430 Max | 3 |
Titleist GT2 | 3 |
Callaway Paradym | 2 |
Callaway Rogue ST Triple Diamond LS | 2 |
PING G400 | 2 |
PING G425 Max | 2 |
PING G430 Max 10K | 2 |
Srixon Z 785 | 2 |
TaylorMade BRNR Mini Driver | 2 |
TaylorMade Stealth 2 Plus | 2 |
TaylorMade Stealth Plus | 2 |
Callaway Epic Speed | 1 |
Callaway Epic Speed Triple Diamond | 1 |
Callaway GBB Epic | 1 |
Callaway Paradym Ai Smoke Max D | 1 |
Callaway Paradym Ai Smoke Triple Diamond Max | 1 |
Callaway Paradym Ai Smoke Triple Diamond S | 1 |
Callaway Paradym Triple Diamond S | 1 |
Callaway Rogue ST Max LS | 1 |
Cobra Darkspeed LS | 1 |
Cobra Darkspeed X | 1 |
Krank Formula Fire Pro | 1 |
Mizuno ST-X 230 | 1 |
Mizuno ST-Z | 1 |
Mizuno ST-Z 230 | 1 |
PING G400 Max | 1 |
PXG 0311 Black Ops | 1 |
PXG 0811 XF Gen4 | 1 |
Srixon ZX5 MKII | 1 |
Srixon ZX5 MKII LS | 1 |
TaylorMade BRNR | 1 |
TaylorMade M6 | 1 |
TaylorMade Qi10 Max | 1 |
TaylorMade SIM | 1 |
TaylorMade SIM2 | 1 |
TaylorMade SIM2 Max | 1 |
TaylorMade Stealth | 1 |
Titleist GT4 | 1 |
Titleist TS3 | 1 |
Titleist TSR4 | 1 |
드라이버 헤드 단일 모델로 사용량을 집계해 보면 1위 모델이 타이틀리스트가 아닌 핑 G430 LST 모델로 19명이 사용하고, 2위가 타이틀리스트 TSR3으로 14명이 사용하고, 공동 3위는 타이틀리스트 제품으로 TSi3, TSR2를 각각 11명이 사용하는 중입니다. 공동 4위는 캘러웨이 패러다임 트리플 다이아몬드와 테일러 메이드 Qi10 두 개 모델로 각각 7명이 사용합니다. 5위도 공동으로 2개 모델이 랭크 중인데요. 캘러웨이 패러다임 Ai 스모크 트리플 다이아몬드와 테일러 메이드 Qi10 LS로 각각 6명이 사용 중입니다.
이렇게 사용 상위 드라이버 헤드 모델 8개를 81명이 사용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상위 8개 모델 전부 최신 제품입니다. 프로골퍼들은 아무리 돈을 줘도 우승에 방해 되면 장비 교체를 하지 않는데, 역시 최신 기술이 좋긴 한가 봅니다. 최신 제품을 기준으로 보면 타이틀리스트 46명, 핑 19명, 캘러웨이 13명 = 테일러메이드 13명으로 브랜드별 선호도와 비슷한 비율임을 알 수 있습니다.
4. 드라이버 헤드 로프트 각도 리스트
드라이버 헤드에서는 마지막으로 드라이버 헤드의 로프트 각도 표를 만들었습니다.
드라이버 헤드 로프트 각도˚ |
사용인원 |
9˚ | 79 |
10.5˚ | 35 |
10˚ | 16 |
8˚ | 7 |
9.5˚ | 6 |
13.5˚ | 2 |
8.5˚ | 2 |
6˚ | 1 |
11˚ | 1 |
11.5˚ | 1 |
드라이버 헤드 로프트 각도 중에서 제일 많이 사용하는 각도는 9˚이며 사용인원은 150명의 절반을 넘는 79명이 사용 중이며, 35명은 10.5˚, 16명이 10˚, 7명이 8˚, 6명이 9.5˚를 사용하며 그 외의 각도는 8명이 사용 중입니다.
한 때는 타이거 우즈 선수가 드라이버 방향성을 최대한 좋게 하기 위해서 0도 로프트 각도를 갖는 드라이버를 사용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프로골퍼, 특히 PGA 투어 프로들은 드라이버 평균 비거리가 300야드(약 270미터)가 나오기 때문에 좌.우 스핀의 영향을 덜 받게 하기 위해서 드라이버 티샷을 다운 블로로 칩니다. 드라이버 비거리 확보를 위해서 9도 로프트 각도 헤드를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드라이버를 찍어친다?는 자료는
위의 트랙맨 코리아에서 가져온 2023 PGA 투어 프로 스윙 데이터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제일 위에 보시면 Driver > Attak Angle 이 -0.9도 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0.9도 다운블로로 드라이버 티샷을 한다는 의미입니다.
보통은 LPGA 투어 프로들이나 아마추어 골퍼는 드라이버 티샷시 상향 타격인 어퍼블로를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위의 2023년 LPGA 투어 프로들의 스윙데이터를 보시면 Driver > Attak Angle +2.8도 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8도 정도 볼 밑에서 어퍼 블로로 볼스트라이킹을 한다는 의미인데요.
LPGA 선수 대비 PGA 선수들은 2.8도 - (-0.9도) = 3.7도 정도를 상대적으로 더 디로프팅 시키는 것인데, 우승을 위해 얼마나 볼을 띄우지 않고 똑바로 보내려고 노력하는지를 드라이버 헤드 각도 9도 사용률과 드라이버조차 찍어 치는 데이터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자 이상으로 남자 프로골퍼 랭커들의 드라이버 헤드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샤프트 이야기까지 같이 하려고 했는데 글이 너무 길어지고 저도 집중력이 떨어져서 다음 포스팅에 남성 골프 랭커들의 샤프트 이야기를 쓰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아래 링크 걸어 드린 테일러 메이드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은 꼭 한 번 보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골프에 대한 이해도가 많이 올라갈 겁니다. 로리 매킬로이 선수와 넬리 코다와 더불어 타이거 우즈의 드라이버에 대한 철학을 엿볼 수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VJSFOKdY3_k&ab_channel=TaylorMadeGolfKorea
드라이버 교체를 고려하시는 분들이 인사이트를 얻기를 바랍니다. 또한 위의 자료들은 모두 합산한 데이터라서~ 랭킹순으로 사용하는 드라이버 헤드를 확인하고 싶은 분들이 있을 거 같아서 '세계 랭킹순으로 사용하는 드라이버 헤드 리스트'를 올립니다. 아래 표에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대부분의 랭커들이 외국인들이라서 이름은 영어명으로 표기합니다.
한국선수 장비는 아래와 같이 Sungjae Im(20) 임성재 프로, Byeong Hun An(34) 안병훈 프로, Siwoo Kim(49) 김시우 프로, Kyoung-Hoon Lee(129) 이경훈 프로 4명의 장비가 리스트에 올라가 있습니다.
표 안에 있는 기호 몇 개만 설명드립니다. 읽어보고 '더 보기'눌러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1. 로프트 각도 뒤에 @가 붙고 숫자가 8˚@8.25 < 이런 식으로 붙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8도로 출시되었으니 피팅 또는 셀프 피팅으로 8.25도로 로프트를 조정했다는 뜻입니다. 다른 기호로 9˚@8.25 이렇게 표기된 것은 9도>8.25도로 로프트 각도를 줄인 표시네요.
2. 2 grams lead tape heel, 4 grams toe이라고 표기되어 있는 헤드도 있는데요. 이는 힐 부위에 2그램, 토우 부위에 4그램짜리 납테이프를 붙였다는 뜻으로 토우 쪽을 무겁게 한 것을 보면 임팩트 시 페이스 헤드가 닫히도록 [정확히는 열리지 않도록] 붙인 납테이프로 보입니다.
혹시 슬라이스로 고생하시는 분들은 처음에는 0그램(힐):1그램(토우) / 0그램(힐):2그램(토우) / 1그램(힐):2그램(토우) / 1그램(힐):3그램(토우) / 2그램(힐):4그램(토우) 순으로 정도로 맞춰서 납테이핑을 해보시고 충분히 써보고(최소 100회 스윙) 드라이버 방향을 잡아 보기시 바랍니다. 즉 토우가 무거워질수록 닫히고 힐이 가벼워지면 열려서 임팩트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만약에 훅으로 고생한다면 반대로 해 보시면 되겠습니다.
세계 남성 골프 랭커 드라이버 헤드 리스트 146명~
선수명(세계랭킹) | 드라이버 헤드 |
Scottie Scheffler(1) | TaylorMade Qi10 - 8˚@8.25, D4 swing weight |
Xander Schauffele(2) | Callaway Paradym Ai Smoke Triple Diamond - 10.5˚ |
Rory McIlroy(3) | TaylorMade Qi10 - 9˚@8.25 |
Collin Morikawa(4) | TaylorMade Qi10 LS - 9˚ |
Ludwig Aberg(5) | Titleist TSR2 - 9˚, D4 SureFit setting |
Wyndham Clark(6) | Titleist TSR3 - 9˚ |
Hideki Matsuyama(7) | Srixon ZX5 MKII LS - 9.5˚ |
Viktor Hovland(8) | PING G425 LST - 9˚@8.4 |
Patrick Cantlay(9) | Titleist TS3 - 9.5 @8.75˚ |
Bryson DeChambeau(10) | Krank Formula Fire Pro - 6˚@5 |
Tommy Fleetwood(11) | TaylorMade Qi10 LS - 9˚ |
Sahith Theegala(12) | PING G430 LST - 10.5˚@9 |
Keegan Bradley(13) | PING G430 LST - 10.5˚ |
Jon Rahm(14) | Callaway Paradym Ai Smoke Triple Diamond - 10.5˚ |
Russell Henley(15) | Titleist TSi3 - 10˚, B1 SureFit setting |
Robert MacIntyre(16) | Titleist TSR2 - 9˚, D4 SureFit setting |
Sam Burns(17) | Callaway Paradym Triple Diamond S - 9˚@10 |
Adam Scott(18) | TaylorMade Qi10 - 10.5˚ |
Adam Scott(18) | TaylorMade BRNR - 13.5˚ |
Brian Harman(19) | Titleist TSi2 - 9˚ |
Sungjae Im(20) 임성재 |
Titleist TSi2 - 8˚, B1 SureFit setting |
Tony Finau(21) | PING G430 LST - 10.5˚@8.5 |
Max Homa(22) | Titleist GT3 - 10˚C1 SureFit setting |
Tom Kim(23) 김주형 |
Titleist GT3 - 9˚ |
Aaron Rai(24) | TaylorMade M6 - 9˚ |
Billy Horschel(25) | Titleist TSR3 - 9˚@10.5, C1 SureFit setting |
Matthieu Pavon(26) | PING G430 Max - 9˚ |
Matt Fitzpatrick(27) | Titleist TSi3 - 9˚ |
Akshay Bhatia(28) | Callaway Rogue ST Max LS - 9˚@7.2, 2 grams lead tape heel, 4 grams toe |
Cameron Young(29) | Titleist TSR3 - 9˚ |
ustin Thomas(30) | Titleist GT2 - 9˚ |
Sepp Straka(31) | TaylorMade Qi10 LS - 10.5˚ |
Shane Lowry(32) | Srixon ZX5 MKII - 8.5˚ |
Jason Day(33) | PING G430 LST - 9˚@10 |
Byeong Hun An(34) 안병훈 |
Titleist GT4 - 9˚, B2 SureFit setting |
Nick Dunlap(35) | TaylorMade Qi10 LS - 9˚ |
Tyrrell Hatton(36) | PING G430 LST - 10.5˚@9 |
Justin Rose(37) | Titleist GT3 - 9˚, B2 |
Corey Conners(38) | PING G430 LST - 9˚ |
Chris Kirk(40) | Callaway Paradym Ai Smoke Triple Diamond - 9˚ |
Cameron Davis(41) | Titleist TSR3 - 9˚, B3 SureFit setting |
Min Woo Lee(42) | Callaway Paradym Ai Smoke Triple Diamond S - 10.5˚@9.5 |
Jordan Spieth(44) | Titleist TSR2 - 10˚@9.25 |
Taylor Pendrith(45) | PING G430 LST - 9˚ |
Christiaan Bezuidenhout(46) | Callaway Paradym Triple Diamond - 9˚@10 |
Alex Noren(48) | Callaway Paradym Ai Smoke Max D - 9˚@7, draw setting |
Siwoo Kim(49) 김시우 |
Callaway Paradym Ai Smoke Triple Diamond - 9˚@8 |
Nicolai Hojgaard(50) | Callaway Paradym Triple Diamond - 10.5˚ |
Nick Taylor(51) | Titleist TSi3 - 10˚ |
Eric Cole(52) | PXG 0311 Black Ops - 9˚ |
Max Greyserman(53) | Callaway Paradym Ai Smoke Triple Diamond Max - 9˚ |
Will Zalatoris(54) | Titleist GT2 - 9˚, A1 SureFit setting |
Austin Eckroat(56) | PING G430 LST - 9˚@9.25 |
Stephan Jaeger(57) | PING G430 LST - 9˚ |
Lucas Glover(58) | Srixon Z 785 - 9.5˚ |
Tom Hoge(59) | Titleist GT3 - 9˚, A1 SureFit setting |
J.T. Poston(60) | Titleist TSR3 - 9˚ |
Brooks Koepka(61) | TaylorMade Qi10 - 10.5˚@9.75 |
Rickie Fowler(63) | Cobra Darkspeed X - 9˚@7 |
Kurt Kitayama(64) | TaylorMade Stealth 2 Plus - 10.5˚ |
Mackenzie Hughes(65) | PING G425 LST - 10.5˚ |
Harris English(66) | PING G430 LST - 10.5˚ |
Erik van Rooyen(68) | Callaway Paradym - 9˚ |
Taylor Moore(69) | PING G430 LST - 10.5˚ |
Maverick McNealy(70) | TaylorMade Qi10 - 10.5˚ |
Victor Perez(71) | PING G430 LST - 10.5˚@9.5 |
Adam Svensson(72) | Callaway Paradym Triple Diamond - 10.5˚@9.5 |
Emiliano Grillo(72) | Callaway Paradym Ai Smoke Triple Diamond - 9˚@10 |
Jake Knapp(75) | PING G425 LST - 9˚@7.5 |
Jake Knapp(75) | TaylorMade BRNR Mini Driver - 13.5˚ |
Brendon Todd(77) | PING G430 Max - 10.5˚ |
Davis Riley(83) | Titleist TSR3 - 9˚ |
Peter Malnati(84) | Titleist TSR3 - 10˚ |
Lee Hodges(86) | Titleist TSR2 - 8.0˚ |
Keith Mitchell(88) | Mizuno ST-Z 230 - 9.5˚ |
Luke List(89) | Titleist TSR3 - 9˚, D1 SureFit setting |
Matt Wallace(91) | Titleist TSR3 - 9˚ |
Matt Kuchar(92) | Titleist TSR3 - 9˚ |
Cameron Smith(93) | Titleist TSR3 - 10˚, D4 SureFit setting |
C.T. Pan(99) | Titleist GT2 - 9˚, A1 SureFit setting |
Charley Hoffman(101) | Titleist TSR2 - 8˚ |
J.J. Spaun(103) | Callaway Paradym Triple Diamond - 10.5˚@8.5 |
Seamus Power(104) | PING G430 LST - 9˚ |
Joaquin Niemann(108) | PING G430 LST - 10.5˚ |
Kyoung-Hoon Lee(129) 이경훈 |
Callaway Epic Max LS - 10.5˚ |
Patrick Reed(134) | PING G400 - 8.5˚ |
Harry Higgs(141) | PING G430 Max - 9˚ |
Lucas Herbert(146) | TaylorMade Qi10 LS - 10.5˚@9 |
Gary Woodland(175) | Cobra Darkspeed LS - 9˚@7 |
Louis Oosthuizen(183) | PING G400 - 9˚ |
Louis Oosthuizen(183) | PING G425 LST - 9˚ |
Antoine Rozner(194) | Titleist TSi3 - 10˚, A1 |
Bernd Wiesberger(195) | Titleist TSi3 - 8˚, A1 SureFit setting |
Joel Dahmen(200) | PING G430 LST - 9˚@10 |
Joel Dahmen(200) | PING G430 LST - 10.5˚@9.5 |
Chez Reavie(211) | Titleist TSR2 - 9˚ |
Martin Laird(212) | TaylorMade Qi10 - 10.5˚@11.25 |
Camilo Villegas(225) | Titleist TSi3 - 11˚, C1 SureFit setting |
Chesson Hadley(226) | Titleist TSR3 - 10˚, D1 SureFit setting |
Zach Johnson(242) | PXG 0811 XF Gen4 - 9˚ |
Kevin Streelman(243) | Titleist TSR3 - 10˚, D1 SureFit setting |
Nick Hardy(245) | Titleist TSi2 - 8˚ |
Phil Mickelson(253) | Callaway Paradym Ai Smoke Triple Diamond - 9˚@8 |
Scott Stallings(255) | Titleist TSi3 - 10˚@ 9.25 |
Carlos Ortiz(272) | PING G400 Max - 9˚ |
Webb Simpson(278) | Titleist TSR3 - 10˚, A1 SureFit setting |
Lanto Griffin(290) | Titleist TSR2 - 10˚@9.25 |
Dylan Frittelli(291) | Callaway Paradym Triple Diamond - S, 10.5˚@9 |
Stewart Cink(294) | PING G430 Max 10K - 10.5˚@9.5 |
Daniel Berger(299) | PING G430 LST - 10.5˚ |
Garrick Higgo(302) | Titleist TSR4 - 9˚@9.75 |
Garrick Higgo(302) | TaylorMade BRNR Mini Driver - 11.5˚ |
Cameron Champ(325) | PING G430 Max 10K - 9˚ |
Ryan Palmer(336) | Titleist TSR2 - 9˚, D1 SureFit setting |
Thomas Pieters(351) | Titleist TSR2 - 10˚@9.25, C2 SureFit |
Sergio Garcia(356) | TaylorMade Qi10 Max - 9.0˚@7 |
Marcus Armitage(368) | Callaway Epic Speed - 9˚ |
Haotong Li(379) | TaylorMade Stealth Plus - 9˚ |
Dustin Johnson(391) | TaylorMade Qi10 - 10.5˚@12.5 |
Abraham Ancer(392) | Callaway Paradym Triple Diamond - 9˚@10˚ |
Guillermo Mito Pereira(395) | PING G425 Max - 10.5˚ |
Francesco Molinari(397) | Callaway Paradym Triple Diamond - 9˚ |
Adam Long(481) | TaylorMade Stealth - 9˚ |
Danny Willett(502) | Callaway Paradym - 10.5˚@9.5 |
Luke Donald(504) | Mizuno ST-Z - 9.5˚ |
James Hahn(527) | Titleist TSi3 - 9˚ |
Henrik Stenson(535) | Callaway Epic Max LS - 9˚ |
Charl Schwartzel(598) | TaylorMade SIM2 Max - |
Harold Varner III(630) | Titleist TSi3 - 10˚ |
Brandt Snedeker(676) | Titleist TSR2 - 9˚, D4 SureFit setting |
Matt Jones(695) | Titleist TSi2 - 9˚ |
Jazz Janewattananond(710) | Titleist TSR2 - 8˚, 0.75 degree flat lie, B1 |
Ian Poulter(725) | Titleist TSi3 - 10˚ |
Kevin Kisner(729) | Callaway GBB Epic - 9˚@10 |
Marc Leishman(759) | Callaway Rogue ST Triple Diamond LS - 10.5˚loft |
Paul Casey(763) | Titleist TSi3 - 9˚ |
Jason Kokrak(829) | TaylorMade SIM - 9˚@8.5 |
Talor Gooch(942) | PING G430 LST - 9˚@7.5 |
Tiger Woods(969) | TaylorMade Qi10 LS - 10.5˚@9.75 |
Branden Grace(970) | Callaway Rogue ST Triple Diamond LS - 9˚ |
Martin Kaymer(1040) | TaylorMade Stealth 2 Plus - 9˚ |
Graeme McDowell(1061) | Srixon Z 785 - 9.5˚@10.5 |
Matthew Wolff(1074) | TaylorMade Stealth Plus - 9˚ |
Sebastian Munoz(1202) | PING G425 Max - 9˚ |
Danny Lee(1297) | Callaway Epic Max LS - 9˚ |
Brendan Steele(1357) | TaylorMade SIM2 - 9˚ |
Kevin Na(N/A) | Callaway Epic Speed Triple Diamond - 9˚ |
Bubba Watson(N/A) | PING G430 LST - 9˚@7.9, 17g CG shifter in neutral, D3+ |
Lee Westwood(N/A) | PING G425 LST - 10.5˚@8.75 flat |
Grayson Murray(N/A) | Mizuno ST-X 230 - 10.5˚ |
Charles Howell III(N/A) | Titleist TSi2 - 10.0˚@9.25, D1 SureFi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