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블로그를 보러 오시는 분들은 직전에 PART1과 2로 나누어서 프리샷 루틴이 들어간 KLPGA 프로 선수들의 아이언 및 하이브리드 클럽 티샷 영상을 보셨을 겁니다. 그때 포스팅은 전체적으로 본인과 맞는 프리샷 루틴을 찾거나, 티박스에 볼을 꽂을 때 어떻게 하는지, 맞바람이 부는 상황에서의 아이언과 하이브리드 클럽을 치는 방법은 어떤지 보십사 한 거구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 영상 PART1, 2에서 샷만 남기고 모두 뺐습니다. 한 시간이 넘던 영상이 대략 6분 밑으로 내려갔습니다. 대신에 매우 빠르게 지나갑니다. 참고로 영상을 찍은 홀은 3번 홀 파3 홀로 앞뒤 및 우측(다리 제외) 부분이 워터 해저드고 이날 바람소리를 들으면 아시겠지만 엄청난 바람이 맞바람으로 불어 댔습니다.
사실 제가 몸이 매우 좋지 않은데 연차낸 이날은 뭔가 컨디션도 좋고 1년 3개월 만에 갤러리를 왔는데 뽑을 뽑자 생각해서 1조부터 36조까지 모두 촬영했습니다. 화장실 한 번 안 가고 7시간 동안 찍었습니다. 정말 다음번 갤러리는 언제 갈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음울한 이야기는 집어치우고 본론으로 가겠습니다.
1. 먼저 스윙 외에는 모두 뺀 영상을 올리겠습니다. 먼저 빨리 마음에 드는 선수의 아이언 또는 하이브리드 클럽 스윙이 있는지 유심히 보시고, 밑에 올리게 될 움짤에서 골라서 다운로드 받아서 이미징 스윙하시면 되겠습니다.
이번 아이언 티샷장소는 스카이 72 오션코스 3번 홀, 파3, 전장 170야드(=155M), 삼면이 물에 접한 반도 홀입니다.
이렇고요. 다시 위의 순서대로 움짤을 올리겠습니다. 저장하시는 법들 다 아시죠? 혹시 모르실 수도 있으니 다시 설명 드리면
1. PC버젼 원하는 움짤 위로 마우스를 가져가서 우측 클릭 후에 '그림으로 저장' 비슷한 메뉴를 누르면 됩니다. 움짤은 그림 또는 사진 파일로 인식됩니다. 움직인다고 동영상이 아닙니다.
2. 스마트폰 사용자는 움짤을 약 1~2초간 꾹 누르고 있으면 저장 메뉴가 뜹니다.
가나다 순으로 해외파가 가지 않는 이유는 동영상은 영어로 순서를 표기했고, 움짤은 한글로 써서 그 차이가 생겼습니다. 동영상으로 본 마음에 드는 스윙을 찾기 쉽도록 영상과 순서를 맞췄습니다. 그리고 고진영 프로는 원래 영상에서는 맨 끝에 있지만 세계 1위라는 클래스가 있어서 국내파 맨 위로 올렸습니다.
자 여기까지가 제가 준비한 움짤 마지막입니다. 부디 여러분에게 맞는 아이언 스윙이 있다면 참 좋겠습니다. 언제나 즐거운 골프 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