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로골프

  아래의 그림은 트랙맨에서 제공하는 LPGA 투어 프로들의 데이터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2015년부터 약 1년 반동안 JTBC골프에서 골프레슨 방송을 하시는 프로님께 트랙맨으로 레슨을 받은적이 있는데, 저의 데이터랑 비슷합니다. 저의 키는 176Cm에 몸무게는 79Kg정도 됩니다. 드라이버 평균스윙스피드는 95mph가 나옵니다. 그리고 예전에 얼핏 봤던 기사에서도 95mph정도가 서양 남성 아마추어 골퍼의 드라이버 평균 스피드 였던거 같습니다.

 

 아래의 LPGA프로골퍼들의 드라이버 클럽스피드 값이 저랑 비슷한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남성 아마추어의 골퍼들과 비슷한 데이터를 내는 LPGA선수들의 골프스윙 값을 가지고 장비 또는 스윙을 어떻게 하면 좋은 스윙으로 인한 스코어 감소를 가져갈 수 있는지 적어보겠습니다.

 

트랙맨 LPGA Tour 스윙데이터

 

[출처 : 트랙맨]

 

 골프존 데이터에 익숙하신분들을 위해 아래 그림과 같이 데이터를 다시 정리해서 설명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LPGA 스윙 데이터
LPGA 선수 스윙데이터(골프존 수치로 변환)

 

 우선은 Smash Factor라는 단어는 스윗스팟에 정확히 맞는 값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현존하는 PGA룰에 따르는 거의 모든 드라이버는 1.49가 최고치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LPGA선수들은 1.48이 평균값이니 거의 정타를 때려낸다고 보면 될거 같고 다른 클럽들은 클럽의 특성상 스매쉬팩터값이 정타를 치더라도 내려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드라이버 데이터를 보시면 어택앵글이 +3도로 최저점을 지나 드라이버 헤드가 위로 올라가면서 맞는 어퍼블로를 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출발각도가 13.2도로 되어 있는데, 저의 트랙맨 데이터에 의한 레슨 경험으로는 좀더 어택앵글을 높혀서 출발각도를 15~16정도로 맞추면 비거리가 220~230m까지 날아가는 경험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골프선수들은 정확성을 위해 최대한의 힘을 주지 않거나, 정확성을 위해 일부러 발사각을 낮추어 체공시간을 줄여서 실수 확률을 줄이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리고 63m/s의 볼스피드를 가질때, 백스핀량은 2600rpm 초반에 캐리거리는 200m를 날아가는 것이 평균값이니, 250m 못날린다고 너무 기죽을 필요는 없을 거 같습니다. 또한 위의 값으로 추정하면 볼속도 1m/s당 비거리는 3.2m를 날아간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페어웨이우드를 보면 의외인 것이 어택앵글입니다. 보통은 LPGA경기는 미국에서 치뤄지기에 양잔디에서 많이 경기를 해서 페어웨이에서 우드샷을 하면 볼을 대체로 살짝 떠 있어서 소위 말하는 쓸어치기로 어택앵글이 0또는 살짝 플러스의 값을 가질것이라고 생각했는데, 프로골퍼들도 살짝 찍어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발사각에서 보시듯이 3우드가 11.2도로 날아가는 것을 보니 살짝 다운블로로 찍어치는 것이 좋은 거 같습니다.

 

 아이언은 갯수가 많으니 7번 아이언을 기준으로 분석해보면 당연히 2.3도 정도 다운블로로 찍어치는 샷을 하게 됩니다. 이 정도의 수치로 찍어쳐야 이쁜 디봇이 만들어 지는 것 같습니다. 트렉맨 레슨 경험으로는 백스핀량이 10,000rpm정도에 가까운 샷을 하면 그린에서 백스핀이 발생합니다. PW의 평균 백스핀량이 8403rpm이니 코스매니지먼트시에도 세컨 또는 서드샷의 남는 거리를 100m이내로 하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그리고 보편적인 7번 아이언의 로프트각도가 35도임을 감안해보면 출발각도가 19도가 나오는 것은 핸드퍼스트로 찍어쳐서 디로프팅을 해줘야 아이언의 설계대로 날아가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LPGA 선수들이 7번 아이언으로 130m정도의 평균비거리를 갖고 있으니, 혹시나 동반자가 7번 아이언으로 150m 날린다고 자랑해도 부러워 하지 마시길 권합니다. 7번 아이언으로 150m 보낸다면 분명 좌우 콘트롤이 힘들것으로 보여집니다.

 

 이상으로 LPGA선수들의 스윙데이터를 간략하게 분석해봤고 아래에서는 위의 데이터와 다른 경우 고쳐보면 좋을 것들을 알아보겠습니다. 

 

 골프존에서 기록된 데이터를 참고로 보시면 좋습니다. 회원가입하고 18홀의 라운드를 하면 골프존 홈페이지에서 자신의 스윙에 대한 데이터를 볼수 있습니다.

 

 우선 자신의 드라이버 샷의 탄도가 낮다면 티의 높이를 확인해보시길 권합니다. 일반적으로 드라이버 티샷시 골프공의 높이는 헤드크라운 높이에 골프공의 적도 쪽는 하부 1/3정도가 일치하는 높이로 꽂으라고 합니다. 만약 골프공의 높이가 적도부분보다 윗부분이 크라운과 만나면 어택앵글의 각도가 낮아져서 탄도가 낮아 집니다. 반대로 탄도가 너무 높다면 티의 높이를 낮추셔야 하는 경우가 많고, 특히나 볼을 찍어치는 건 아닌지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볼을 찍어치고 계시다면 볼과 몸의 간격을 1Cm단위로 멀리 해보면서 스윙을 해보시면 좋습니다. 볼에서 몸이 멀어질 수록 스윙의 궤도가 완만해져서 어퍼블로로 샷을 할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집니다.

 

 그리고 볼이 높이 뜨는 이유중 또 하나의 원인으로는 자신의 근력보다 가벼운 샤프트를 쓰거나 킥포인트가 높아서 그럴수도 있습니다. 골프샵에 가서 자신이 쓰는 같은 드라이버에 좀더 무거운 샤프트가 장착된 것을 시타해 보시길 권합니다. 샤프트가 무거워질수록 스윙스피드가 살짝 감소하여 탄도가 낮아지는 효과가 발생합니다. 반대의 경우는 같은 종류의 가벼운 샤프트를 시타해 보시면 됩니다. 덧붙여서 슬라이스가 많이 나시는 분들도 무거운 샤프트를 써보시길 권합니다. 스윙스피드는 줄어드나 팔목이 상대적으로 가벼운 샤프트보다 빨리 돌아가서 임팩트시에 헤드가 닫혀서 맞을 확률을 높혀주어 슬라이스가 줄어 들겁니다.

 

 아이언에서도 샤프트의 무게가 중요합니다. 샤프트가 가벼우면 소위 볼이 날린다고 하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볼을 높이 뜨고, 맞바람을 맞으면 유난히 볼의 낙하 각도가 가파라져서 뚝 떨어지는 느낌이 나고 방향이 좌탄 우탄 번갈아 나타나며 갈피를 잡을 수 없게 됩니다. 이런 구질을 갖는 분들은 같은 헤드에 좀더 무거운 샤프트가 달린 클럽을 골프샵에서 시타해보시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그러나 골프샵에 가기 힘든 분들은 임시방편으로 문구점에서 넓은 종이테이프를 사서 샤프트에 감고 연습장에서 쳐보시길 권합니다. 종이테이프를 붙이고 볼을 쳤을 때 직진성이 좋아지고, 볼의 탄도도 위의 데이터 근처로 나오고, 거리도 큰 차이가 없다면 곧바로 샤프트 교체에 들어가야 합니다.

 

 그리고 끝으로 아이언샷을 하는데 슬라이스가 나서 OB가 나는 분들은 스윙 문제입니다. 아웃투인궤도를 최소 인투인궤도로 바꾸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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