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로골프

 골프, 해야 할 일들이 참 많습니다. 그런데 의외로 작은 것 하나에 신경 쓰면 스윙이 좋아 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골프가 잘 되지 않는 큰 이유 중의 하나는 유연성, 근력의 부족, 나쁜 습관 등에 의한 스웨이가 아닌가 싶은데요. 이번 글에서는 무릎의 움직임에 조금만 신경을 써주면 체중이동도 잘되고 비거리도 늘어나는 방법을 적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저의 무릎의 움직임이 스웨이로 연결 되는 나쁜 예를 먼저 보시겠습니다. 


무릎 스웨이


위의 움짤만 보면 감이 잘 안 올수 있어서 정지 화면으로 엮어 보겠습니다. 


무릎 스웨이


1번 어드레스 자세에서 오른쪽 무릎선을 따라 흰선을 그려 봤습니다. 


2번 테이크 어웨이 동작에서 오른 무릎이 벌써 어드레스 때 기준선을 넘어 갑니다. 


3번 백스윙 탑이야 당연히 무릎이 오른쪽을 최대한 밀렸습니다. 


4번 저도 프로 선수가 아닌지라 프로 골퍼와 비교하면 안되지만 임팩트 시왼쪽 다리가 벽을 만들지 못하고 있음을 볼수 있습니다. 


5번 만약에 저의 무릎이 오른쪽으로 스웨이 되지 않았다면 아마도 빨간색 원만큼 저의 몸 전체가 타겟 방향으로 향하여 아이언 샷을 좀더 다운 블로로 어택하 결과를 낳았을 겁니다. 


그럼 이번에는 좋은 예로 BMW 챔피언 십 때의 조윤지 프로의 드라이버 샷 구분 동작을 보겠습니다. 


조윤지 프로 무릎 움직임

[사진 출처 : SBS 골프 중계방송]


 조윤지 프로의 무릎 움직임을 보시면 완벽합니다. 드라이버 백스윙 탑에 가서도 오른쪽 무릎의 위치는 어드레스 때의 위치와 같습니다. 백스윙 때 무릎 위치를 잘 지켜 주어 과감한 체중이동으로 드라이버 샷 볼 스트라이킹을 하고 있습니다.  (조금 흔들려 보이는 것은 SBS 골프 중계시 가메라맨의 움직임 때문입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평소에는 잘 신경 쓰지 못했지만 중요해 보이는 오른쪽 무릎을 고정할 수 있을 까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서두에서 말했듯이 조금만 신경 써주면 됩니다. 아래 사진처럼

 


[사진 출처 : SBS 골프 중계방송]


 백스윙을 하면서 몸의 꼬임을 만들 때, 의식적으로 오른쪽 무릎을 타겟쪽으로 밀어 주시면 됩니다. 그러면 오른쪽 발이 타겟쪽으로 밀려 나갈 거 같은 걱정이 드시겠지만 몸의 꼬임 때문에 그렇게 될 일은 없습니다. 회전되는 힘으로 인해 아무리 오른쪽 무릎을 백스윙 때 왼쪽으로 밀고 싶어도 밀리지는 않고, 앞서 보신 조윤지 프로처럼 무릎이 제 위치에 버텨 주는 것이 고작입니다. 


 이렇게 무릎이 버텨주면 좋은 점은 걸레를 양손으로 쥐어 짜듯이 몸과 하체가 반대의 움직임을 가져서 몸의 꼬임이 좋아져서 힘의 비축이 잘 됩니다. 또한, 임팩트시 좌에서 우로 움직임이 덜해서 임팩트 능력이 좋아지구요. 마지막으로 저의 잘못된 예에서 보셨 듯이 체중 이동이 잘 됩니다. 


 연습장에서 해보실 필요도 없습니다. 집에서 맨손 빈스윙으로 제가 말씀 드린 느낌을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 분명히 스윙 자체에 큰 변형을 가하지 않고, 어렵지도 않지만, 나중에 필드에서는 큰 힘을 발휘해 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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