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스윙 후 클럽만 잘 끌고 내려와서 스퀘어로 골프공을 임팩트 할 수만 있다면 최고로 좋습니다. 비거리가 엄청나게 많이 나가 주거든요. 그러나 어깨턴으로 오버스윙을 하는 프로 골퍼와는 달리 우리 아마추어 골퍼들은 대부분 어깨의 회전이 멈추고 팔로 들어 올려서 오버스윙을 했다가 그 반동으로 어깨가 먼저 돌아가는 아웃인 궤도로 많이 가게 되어 풀샷 구질 뿐만 아니라 슬라이스 구질이 많이 발생해서 문제입니다. 위의 움짤[=움직이는 사진]은 구력 7개월차 때 생애 2번째 라운드에서 찍은 드라이버 티샷입니다. 위의 움짤은 구력 만으로 2년차 때의 스윙입니다. 사실 저 당시에는 저렇게까지 팔로 들어 올리는 오버 스윙을 하는지 잘 몰랐습니다. 그저 이렇게 드라이버 티샷을 하니까 잘 맞으면 동반자 들 보다 세컨샷에서 ..
2015년도 6월 어느 날에 JTBC골프의 이지연 프로님에게 트랙맨으로 레슨을 받다가 어느 날인가 이보다 더 좋을 수 없을 정도로 잘 맞은 오잘공 볼이 나왔고, 비거리는 무려 캐리거리 234M, 런거리 24.4M 총 비거리 258.4M를 친 날이 있습니다. 아래 그림이 그 증거물인데요. 클럽스피드는 거의 99.5mph(=44.48m/s), 볼스피드는 146.2mph(=65.36m/s)의 속도가 나왔고, 아래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클럽궤도도 인투아웃에 적당한 드로우가 먹었습니다. 비극은 이날 부터 시작됐습니다. 사실 레슨 받기 전에도 아래의 움짤을 보시면 백스윙 때,오버스윙을 좀 했었는데요. 이 날 레슨 때, 핵 오잘공은 거리와 클럽 스피드는 저의 평균보다 약 5%정도 초과한 거리였습니다. 즉, 기존의 약간..
지난 번에 갤러리로 참여했던 LPGA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찍어 온 프로 골퍼들의 스윙을 보며 참 많은 것을 느끼게 됩니다. 그중에서 큰 깨달음이 온 것은 백스윙의 크기 입니다. 사실 저의 평소 지론은 프로 골퍼와 똑같은 샷을 못할 봐에야 아예 보지를 말자 였습니다만, 직접 찍어 온 영상을 보다가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지금껏 중계 때도 프로 골퍼 골퍼들이 드라이버 샷을 날리면 어느 정도의 볼스피드로 몇 M나 날아 가는지만 봤는데, 앞으로는 좀 더 주의 깊게 자주 봐야겠습니다. 스카이72 오션코스 18번홀 프로 골퍼 15인의 드라이버샷 직캠 영상 순서 : 오수현, 김해림, 제리나 필러, 마리나 알렉스, 박민지, 크리스틴 스도티르, 카를로타 시간다, 김민선5, 다니엘 강, 허미정, 첸페이윈, 엘레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