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루키 시절에는 골프를 잘 치고 싶은 마음에 서울에서 제일 긴 비거리를 갖춘 연습장 중에 하나인 장한평 골프클럽 근처로 이사 가서 1년 회원권을 두 번 끊어서 연습을 했습니다. 지금에사 돌이켜보니 회원군을 사서 열심히는 연습을 했는데, 조금 방향을 잘못 잡고 연습을 해서 골프 실력이 생각보다 덜 늘었지 않나 싶습니다. 단편적으로만 말씀 드리면 초창기에는 80분의 연습 시간동안 볼을 400개 정도까지 쳐본 거 같습니다. 그리고 다른 운동을 하지 않고 골프 연습장에서 스윙만 했는데 1년 2개월만에 약 10Kg이 빠졌습니다. 연습을 마치면 땀은 비오듯 했고, 숨이 차서 남들은 눈치 못 채지만 숨을 좀 몰아 쉬곤 했습니다. 구력이 햇수로 5년차가 되고 뒤돌아 보니 어리석었던 거 같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이제..
저의 라운드를 공부 차원에서 찍었던 영상을 3년간 6개월 정도 단위로 올려 봅니다. 스윙이나 샷을 잘하니까 따라하면 좋을 거 같아서 올리는 것이 아닙니다. 그저 최근에 골프를 시작하시는 분들께 구력이 반년 단위로 변할 때마다 이 정도로 스윙을 하는구나라고 참고 하시라고 올립니다. 골프구력 7개월차 접어든 2014. 03. 22, 생애 2번째 라운드인 남양주 CC 9홀 두바퀴 돌면서 촬영해본 골프라운드 영상입니다. 다 떠나서 힘차네요. 넉넉한 멀리건에도 불구하고 117타 기록했습니다. 2014년 10월, 골프 구력 13개월 째에 라운드하면 돌아버린다는 360도 CC에서 찍은 스윙입니다. 문제점은 일관성 없는 와이파이처럼 볼이 퍼지는 것인데, 원인은 팔자 스윙을 해서 그렀습니다. 짐퓨릭 처럼 바깥으로 백스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