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골프라는 운동을 하면서 어려 운 것 중에 하나가 아마도 척추각은 유지 하면서 고속으로 움직이는 팔과 클럽은 원 운동을 시키는 이유 때문일 것입니다. 특히나 클럽의 길이가 긴 드라이버나 우드 같은 경우는 클럽을 휘두루는 속도를 척추가 잡아 주는 구심점 역할을 해야 하는데, 90~95mph라는 힘을 잡아 주기에는 너무 빠릅니다. 또한 우리가 팔의 힘을 쓰는 방법을 잘 모르기 때문에도 그럴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팔을 백스윙 탑 부터 피니시까지 잘 휘두르는 원심력을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미리 말씀 드리지만 별거 없습니다. 위의 움짤을 보시면 장훈석 프로가 어드레스 자세에서 팔목만 꺾어 올려서 클럽을 든 후에 몸통을 오른쪽으로 90도 돌리면 백스윙 탑 포지션이 완성 되는 것..
우리 아마추어 골퍼가 갈망하는 프로골퍼 스윙은 아마도 완벽한 힙턴에 의한 풀 스윙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러나 프로골퍼들과는 다르게 대게는 20대후반 또는 30대에 접어 들어서 골프를 접하게 되고, 신체단련(=헬스, 요가, 필라테스 등)은 먹고 살기 바빠서 뻣뻣한 몸으로 스윙을 하다 보면 어느 새 프로들의 스윙과는 멀어지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또한 동네 골프연습장의 교습가들이 처음에 똑딱이를 많이 시키는데 이거 참 중요합니다만 좀 성의 없이 노하우를 잘 알려 주지 않아서 첫 단추부터 잘 못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골프 구력이 얼마 되지 않은 뉴비더라도, 구력이 오래된 아마추어 골퍼 분들이더라도 연습장에 가시면 꼭 아래 3단계 힙턴 똑딱이를 연마 하셔서 프로골퍼와 가까운 힙턴 스윙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1..
2023년도 상금순위 1위인 이예원 선수의 드라이버 평균 비거리는 런포함 241야드(216미터)입니다. 대략 10M 정도 구른다고 생각하면 캐리거리는 206M 정도 되겠습니다. 2위인 임진희 프로도 런포함 243야드, 3위인 박지영 프로는 242야드 입니다. 남성 아마추어 골퍼 분들... 우리나라 골프장 기준 화이트 티에서는 엄청난 드라이버 비거리가 좋은 타수를 보장한다고는 할 수 없을 거 같습니다. 드라이버 비거리 늘리기도 중요하지만 이젠 아이언, 어프로치, 퍼터에 집중할 때 아닐까 싶습니다. 2024년 시즌 즐거운 골프 되시길 기원합니다. 순위 선수명 드라이브거리(yards) 상금액수(원) 상금순위 1 방신실 262.4734 694,571,333 9위 2 황유민 257.1697 655,429,334 ..
1 2024.03.07(목) ~03.10(일)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 장소 : 타나메라 / 코스 : OUT(OUT) IN(IN) 총상금 : 1,100,000SGD Defending Champion 박지영 2 2024.03.15(금) ~03.17(일)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 장소 : 블루캐니언 총상금 : 650,000달러 Defending Champion 3 2024.04.04(목) ~04.07(일)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 장소 :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 총상금 : 1,200,000,000원 Defending Champion 이예원 4 2024.04.11(목) ~04.14(일) 메디힐 · 한국일보 챔피언십 장소 : 클럽72 총상금 : 1,000,000,000원 Defending Champi..
드라이버 비거리가 무한정 뻗어 나가기를 원하는 것은 비단 아마추어만의 로망은 아닙니다. 한타에 의해 상금이 천만 단위에서 억단위로 바뀌는 프로 골퍼들의 세계에서도 조금더 멀리 날아가는 드라이버 비거리가 있어야 세컨샷이나 서드샷을 조금 더 짧은 클럽으로 공략할 수 있기 때문에 극단적으로는 달걀 소녀라고 불리는 김해림 프로처럼 살을 찌워서 드라이버 비거리를 늘리는 골퍼들도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대략 2~3개월만 꾸준히 연습하면 확실하게 드라이버 티샷의 비거리가 늘어나는 연습방법을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 그 전에 난 시간도 없어서 연습을 많이 못하신다고 여기는 분들은 아래에 거의 연습 없이 비거리를 늘리는 방법을 읽어보고 연습해 보시기 바랍니다. 드라이버 티샷 단기간에 쉽게 멀리 치는 방법 골프를 ..
아래의 움짤은 몇 명의 KLPGA 프로 골퍼들의 어드레스와 임팩트 직전의 모습을 움짤로 만든 것입니다. 한 번 찬찬히 봐 주시기 바랍니다. 사실 저는 프로골퍼들의 정지 사진을 잘 보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 장면에 생각이 멈춰 버리기 때문인데요. 이 움짤을 올리는 이유는 폼을 따라 하자는 것이 아니고 드라이버의 킥포인트에 따라 셋업과 임팩트 때에 어떻게 달라지는지 이해 하시면 드라이버를 좀 더 잘 칠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어서 올려 봤고요. 갑자기 보셔서 힙텁이 잘 된다던지 임팩트 때 머리가 내려간다던지, 운동을 많이 했겠다 싶으실 텐데요. 이 중에서 김아림 프로를 뽑아서 설명해 보겠습니다. 위의 사진은 김아림 프로 드라이버 셋업과 임팩트 직전 정지 사진인데요. 요렇게만 봐도 감이 안 오실 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