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작년에 혜성같이 등장한 펭귄 최혜진 프로가 상금순위 1위를 차지하며 2019년 시즌이 마감되었습니다. 효성챔피언십이 남았지 않냐고 하시는 분도 계실 수 있습니다만, 그 대회는 2019시즌 대회로 들어 갑니다. 또한 LF포인트 왕중왕전은 10명이 참여하는 대회로 정규대회는 끝났다고 보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올해 특이한 점은 슈퍼루키들의 활약입니다. 임희정 프로가 3승(상금순위 4위), 아마추어선수일 때부터 드라이버 비거리 1위였던 조아연 프로가 2승(상금순위 5위), 이승연 프로가 1승(상금순위 18위), 박교린 1승(상금순위 29위)을 거두며 루키가 우승한 횟수가 33개 대회중에서 무려 7승이나 됩니다. 21%의 우승을 루키들이 한 해는 올해가 처음입니다. 또한 루키중에 우승은 없지만 꾸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