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로골프

 골프를 치면서 중요하지 않은 게 무엇 하나 없겠지만 그 중에서 가장 첫번째를 꼽자면 아무래도 어드레스시 올바른(=곧은) 척추각을 유지 하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체중, 스윙이 아무리 좋다고 하더라도 척추 각도가 C형 또는 D형으로 너무 치우친다면 볼 스트라이킹 시 골프공이 본인이 원하는 방향으로 보내기란 어렵습니다. 척추각을 잘 만들기 위해서 하는 드릴이 많습니다만, 이번 글에서는 도구 없이 맨몸으로 간단히 올바른 파스춰를 유지하는 방법에 대해 적어 보겠습니다.

권지람 프로 드라이버 어드레스

 바쁜 현대인들은 평소에 일을 하느라 책상 앞에서 컴퓨터를 많이 치기 때문에 보통 거북목이라고 해서 목을 앞으로 숙이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목을 앞으로 숙이게 되면 상체도 따라 가기 때문에 웅크리는 자세를 많이 하게 되는데요. 이는 어드레스 할 때도 힘 빼고 자연스럽게 서면 고개를 숙이는 형태가 됩니다. 

 위에 보시는 권지람 프로처럼 단단한 어드레스 척추각을 유지하려면 복근도 단련해야하고 평소 앉는 자세도 좋게 해야 하고 걷는 자세 조차 좋아야 합니다. 

 그런데 쉽지 않죠? ^^

 자 이제 쉽게 척추각을 좋게 하는 방법을 적어 보겠습니다. 

1. 클럽이 없어도 좋습니다. 편안하게 어드레스 자세를 취해 봅니다. 

2. 그런 다음에 복식호흡 말고 흉식호흡으로 숨을 들이 마십니다. 

>> 그러면 신기하게도 내 몸이 뒤로 젖혀 지는 것을 느껴 지실 겁니다. 

3. 숨을 계속 들이 마셔도 척추각이 뒤쪽으로 들리는 것이 다 된 거 같으면 그 척추각을 유지하고 숨을 30%쯤 내뱉습니다. 

>> 느낌이 왜 이렇게 서 있나 싶으신 생각이 들텐데요. 그게 정상입니다. 

 너무 간단한 거 같은데 중요한 점을 알게 되실 겁니다. 

 그 동안에는 너무 생활 습관에 젖어서 상체를 웅크리고 있어서 어드레스 할 때 척추각 유지뿐만 아니라 볼과 너무 멀리 서서 볼 스트라이킹 시 스윗스팟을 잘 공략하기 어려우셨을 겁니다. 

 위의 1~3의 방법으로 올바른 척추각을 맞추시면 예전보다는 볼과 더 가깝게 서게 되시고 좋은 파스춰 및 볼의 간격으로 인해 스윙스팟 공략이 좀 더 쉬워 지시고 방향성 및 거리도 잘 지켜내는 골프 하시게 될 겁니다. 

 겨울이라서 라운드는 힘들고, 운동하기는 더욱 힘들겁니다. 

 이럴 때 폼롤러 하나 구입하셔서 하루에 스트레칭 1시간만 하셔도 올 봄, 첫 라운드에 아주 기분 좋은 라운드 하실 수 있을 거라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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