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초대' 연예인 챔피언스 트로피 3,4편

 전설의 초대 3~4화에서는 실제로 연예인 슈퍼주니어 이특, 트랙스 정모, 아이아의 별 보아, 소녀시대 효연과 각팀의 팀장인 강호동 및 이수근이 3:3 식스섬 매치(볼 하나로 각 팀 3인이 번갈아 샷을 하는 방식 : A-티샷, B-세컨샷, C-써드샷, A-퍼팅(또는 어프로치), B-퍼팅 순) 로 벌어 집니다. 처음에 볼 때는 강호동 이수근 및 보아를 제외(구력 4개월인데 연습량이 엄청 난지 잘하더군요.) 하고는 박인비 프로 데려다 놓고 뭐 이런 머리 올리는 초짜를 데리고 골프 방송을 할 생각을 했는가 의아해 하다가 보면 볼수록 재미가 있었고 이런 방송도 필요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사실 골프를 잘 쳐야 한다고 말하고 실제로 잘 치는 골프 방송은 많았습니다만, 실제로 '초보 골퍼'의 눈으로 있는 그대로 머리 올리는 못하는 골프 방송은 본 적이 거의 없습니다. 저도 돌이켜 보면 머리 올리고 약 1년은 필드 나가서 헤메이던 기억이 나더군요. 이런 프로그램 보고 필드 나갔다면 좀더 편안하게 라운드를 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직 골프 라운드가 많지 않으신 분들에게는 나에게도 이런 실수가 일어 날 수 있구나'라고 생각 하시고 박인비 프로가 간간히 제시해 주는 필드 위 원포인트 레슨을 귀 기울이시면 실수 확률을 조금이라도 더 줄일 수 있을 겁니다. 중간 중간에 기본적인 골프 용어들도 나옵니다. 딱딱하게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서 익히기도 쉽다고 봅니다.


전설의 초대(Celeb Champions Trophy) 3편 ---정식 팀 대항 라운드 - 1부



[출처 : SM TOWN 유튜브 채널, 해설 배경은 프로]


전설의 초대(Celeb Champions Trophy) 4편 ---정식 팀 대항 라운드 - 2부



[출처 : SM TOWN 유튜브 채널, 해설 배경은 프로]


전설의 초대


 보아는 카메라가 여러 대 있음에도 불구하고 구력이 4개월 이라는 것이 믿겨 지지 않을 정도로 안정된 플레이를 펼치더군요. 어느 한 분야에 정통한 사람은 다른 분야를 좀 더 잘할 확률이 있는가 싶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어릴 때부터 춤과 노래를 하다보니 피지컬 적으로도 우세하고, 노래하던 리듬감이 골프에도 접목이 되는 건 맞는 거 같습니다. 돌부처 선생님 박인비 프로도 보아에 대해 말할 때는 요즘 말로 '눈에서 꿀이 뚝뚝' 떨어지더군요.


전설의 초대


 트랙스의 정모는 이 방송이 머리 올리는 방송인데 볼이 살짝 발보다 낮은 어려운 상황이었는데요. 토우로 볼 옆을 가격해서 타겟 라인과 약 60도 각도는 차이나게 오른쪽으로 생크가 나더군요. 그런데 몸이 워낙 좋아서 곧 잘 칠 거 같더라고요.


 볼이 발보다 낮은 상황은 누구나 어렵습니다. 이럴 때는 평상시 수평한 상황에서 볼이 내려간 높이만큼 발을 벌려서 평소 어드레스와 같이 맞춰 주시면 위의 움짤 처럼 생크가 나거나, 보통 많이 생기는 탑볼로 인한 뱀샷을 막을 수 있습니다. 


전설의 초대

 

 2편에서 박인비 프로가 스크린 골프를 치면서 '스크린의 황제 이수근'에게 도움을 많이 받길래 큰 기대를 했는데 페어웨이 벙커에서 조금 아쉽더군요. 뒷땅 같아 보이지면 탑볼을 쳤습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페어웨이 벙커가 잔디에서 칠때보다 편할 수 있습니다. 볼이 놓이는 상황이 거의 평평한 모래 위에 있어서 연습장과 컨디션이 비슷한 상태이기 때문에 마음만 편히 먹고 볼의 적도 윗 부분만 맞춰주면 아래가 모래여도 볼을 잘 날아 갑니다. 벙커샷은 페어웨이던지 그린 주위던지 자신감 95 : 실력 5라고 저는 믿습니다. 

 

전설의 초대


 어쨋던 이 실수로 인해 볼이 벙커에 놓였는데, 이걸 구력 3개월 차 보아가 해결 합니다. '벙커는 자신감이다.' 기억 해주세요. 거침없이 휘두르면 다 잘 될겁니다. 방송에는 안나왔지만 누가 가르쳐 줬는지 그립도 짧게 잡고 임팩트를 참 잘 하더군요.


 

전설의 초대

 

 이번에는 소녀 시대 효연의 볼이 발보다 많이 낮은 상황입니다. 어드레스만 보셔도 실수할 거 같은 생각이 드실 겁니다. 효연은 워낙에 타고난 춤꾼이라 체력도 좋고 스윙의 밸런스도 좋습니다. 다만 경험치가 부족해서 클럽의 최저점이 머리 밑에 오는 것만 잘 모르는 상황입니다. 


 위의 실수는 초보 뿐만 아니라 구력이 좀 된 사람에게도 많이 나오는 내리막에서의 탑볼입니다. 컨택이 중요한 트러블 샷에서는 볼을 평상시보다 조금 더 오른발에 가깝게 둘수록 좋습니다. 볼이 오른쪽으로 와서 비거리가 많이 짧아 질거 같아도 볼만 제대로 컨택하면 큰 비거리 손실없이 좋은 샷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위와 같이 볼이 낮은 상황에서는 다리를 더 벌려서 안정된 어드레스를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캡쳐해서 드리고 싶은 말이 산더미 처럼 많지만 직접 보시길 꼭 권합니다. 뭐든지 본인이 느껴야 잘 고쳐 지는 법이니까요. 뒤에 5~8편에는 신동엽, 샤이니 민호 등이 출연하는데 신동엽은 필드 위, 특히나 골프하는 사람에게는 우상과 같은 박인비 프로 앞에서는 진지하게 잘 치더군요. 유튜브 링크를 한꺼번에 많이 하면 스마트폰이 느려지는 현상을 발견해서 뒤에 이어서 더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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