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LPGA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인 프로골퍼들과 KLPGA에서 활약한 투어 프로들이 경기를 펼칩니다. 무턱대고 모든 프로골퍼가 나오는 것은 아니고요. 그 해 성적순으로 뽑습니다. 박인비 프로는 당연히 출전하고요. 각 투어에서 13명씩 총 26명이 나와서 포볼방식, 포섬방식, 1:1 매치플레이로 승점을 얻어서 우승과 준우승을 가리는데요. 상금이 무려 10억원이나 되고요. 우승팀이 6억원, 준우승팀이 4억원을 수령하게 됩니다. 어떻게 보면 이벤트성 경기(공식적인 KLPGA 경기는 아닙니다.) 라서 선수들도 압박감 보다는 즐기면서 골프를 치는 것이 눈에 보입니다. 이번 경기는 경주 블루원 디아너스 C.C 에서 개최됩니다. 근처에 계시는 골퍼 분들은 갤러리 가시면 일반 투어 경기랑은 또 다른 재미를 만끽하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