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양주에 소재한 '레이크우드 CC'에서 치뤄진 2018년도 KLPGA 첫 메이져 대회인 'CreaS F&C 제40회 KLPGA 챔피언십' 2라운드 및 3라운드에 갤러리로 다녀왔습니다. 첫날인 금요일에는 아무래도 예선이라 많은 선수가 나와서 3번홀에서 선수들을 기다리면서 최대한 많은 프로 골퍼들의 샷을 눈과 카메라에 담았고요. 3라운드에는 이정은 6 프로만 쫓아 다녔습니다. 대회에서는 최대한 카메라를 들지 않는 게 좋아서 전반에는 거의 이정은 6 프로의 스윙을 찍지 않았는데요. 전반홀이 끝나갈 무렵부터 샷에 방해되지 않도록 열심히 조심조심 스윙을 직접 촬영해 봤습니다. 현장감을 위해서 편집은 최소화하고 이정은6 프로의 프리샷루틴과 샷을 다 넣었습니다.전문 촬영기사가 아닌 점은 미리 양해 부탁 드립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