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를 치면서 드라이버 비거리 만큼이나 따라 하고 싶은 프로 골퍼의 기술은 아마도 '힙턴에 의한 체중 이동'이 아닐까 싶습니다. 백스윙이 완성 되기 직전에 하체리드가 시작 되면서 임팩트 직전에 벌써 힙은 타겟 대비 왼쪽으로 45도 돌아가서 상체로 힘을 끌어 올려 주고, 그 힘을 받은 상체가 힘차게 돌아 주면서 볼을 치면 멀리도 나가지만 왼쪽 벽이 일정하게 만들어 지기 때문에 볼의 방향성도 좋습니다. 또한 우리 몸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어서 골반의 회전 한계로 보여지는 45도의 턴을 하면 몸의 중앙도 따라서 옮겨 지게 되는데 이것을 힙턴에 의한 체중이동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조금 뜬금 없긴 하지만 위의 움짤[=움직이는 사진]은 비욘세의 싱글레이디 중의 일부분입니다. 유행한지는 좀 됐지만 힙턴에 대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