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가대표 리듬체조 아시안 게임 금메달 리스트인 손연재 선수가 JTBC골프 아재개그의 달인 신준 프로에게 레슨을 받는 프로그램인 '스윙스윙'을 골프 비기너 여러분에게 추천 드립니다. 복잡한 설명 보다는 각각의 클럽에서 꼭 해야 하는 한 두 가지만을 설명해서 어렵게 따라 하지 않고, 포인트 하나마 따라하면 골프 실력이 확실히 늘어 날 거 같습니다. 그나저나 골프 구력 4개월 차인 손연재 선수가 신준 프로의 레슨을 곧잘 따라 하는 것을 보면, 구력 4년이 넘는 제가 좀 챙피해 지더군요. 워낙에 어릴 때 부터 운동을 하면서 피지컬 적으로는 일반인을 넘어 서는 근력을 가지고 있고, 유연함이야 우리가 따라 갈 수 없기에 골프를 잘 칠 수 있는 몸을 가지고 있는 것도 있지만, 손 선수는 거의 100% 신준 프로의..
아래의 움짤(=움직이는 사진) 에서 보시는 이지현 프로의 샷이글 장면을 제맘대로 뽑은 '2017 KLPGA 올해의 샷'으로 정했습니다. 이지현 프로가 지난 9월 7일에 개최된 '이수그룹 제39회 챔피언십' 1Round, 15번 홀(파5)에서 아이언으로 세 번째 샷을 했는데, 그린 위에 먼저 올라가 있던 김지영 프로의 볼의 좌측으로 떨어지면서 부딪혔고, 부딪힌 후 이지현 프로의 골프공이 그대로 홀인이 되었습니다. ( 이 상황에서의 골프 룰은 이지현 프로 홀인 인정 - 김지영 프로 볼은 제 자리로 돌리고 플레이 합니다.) [출처 SBS 골프 중계방송] 계속 봐도 신기하고 홀인원보다 몇 배는 더 힘들 이지현 프로 생에 또 한번 할 수 있을까 싶은 '내 맘속의 올해의 KLPGA 샷'입니다. [출처 SBS 골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