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달라 박성현 프로가 LPGA 2017년 시즌 루키로 데뷔하여 신인상, 상금왕 및 유소연 프로와 공동으로 올해의 선수상 총 3관왕을 차지 했습니다. 지난 10월 한국에서 치뤄진 'LPGA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 골프대회 에서 고진영 프로 우승에 이어 아쉽게 2위를 했지만 그 대회에서 벌써 LPGA 신인상을 확정 지었습니다. 2017 시즌 상금 수령액은 $2,262,472로 2위인 유소연 프로보다 무려 $300,000의 상금액수 차이를 내며 상금왕을 차지 했습니다. LPGA에서 루키가 상금왕을 차지 한 것은 총 3번째로 1978년 낸시 로페즈 선수와, 2009년 신지애 프로 이후 8년만의 일이고, 상금왕 및 신인상을 동시에 차지한 것은 낸시 로페즈 선수 이후 39년만의 일입니다. 정말 남다른 대단한 기..